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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빌립보서(Philippians) 4:10-23(감사와 결론)

by 미류맘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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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도움을 감사하며, 자신은 도움 없이도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을 확신하고, 하나님께 영광과 성도에게 문안과 마지막 축복으로 편지를 끝냅니다. 

 

빌립보서 4:10-19. 빌립보 교회 헌금에 대한 바울의 설명

 

10. But I rejoiced in the Lord greatly that now at last your care for me has flourished again; though you surely did care, but you lacked opportunity.

11. Not that I speak in regard to need, for I have learned in whatever state I am, to be content:

12. I know how to be abased, and I know how to abound. Everywhere and in all things I have learned both to be full and to be hungry, both to abound and to suffer need.

13. I can do all things through Christ who strengthens me.

14. Nevertheless you have done well that you shared in my distress.

15. Now you Philippians know also that in the beginning of the gospel, when I departed from Macedonia, no church shared with me concerning giving and receiving but you only.

16. For even in Thessalonica you sent aid once and again for my necessities.

17. Not that I seek the gift, but I seek the fruit that abounds to your account.

18. Indeed I have all and abound. I am full, having received from Epaphroditus the things sent from you, a sweet-smelling aroma, an acceptable sacrifice, well pleasing to God.

19. And my God shall supply all your need according to His riches in glory by Christ Jesus.

 

빌립보 사람들의 선물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개인번역). 10. 여러분이 다시 나를 생각하게 되어, 나는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합니다. 사실 여러분은 분명히 이를 생각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던 것입니다. 11. 내가 궁핍하여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12.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를 때나 배고플 때나, 풍요로울 때나 부족할 때나, 어떤 상황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웠습니다. 13. 나는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14. 그러나 여러분이 제 어려움에 동참한 것은 정말 잘한 일입니다. 15. 빌립보 교우 여러분, 복음이 처음 전해질 때, 내가 마케도니아 지역을 떠날 때에, 주고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는 여러분뿐이었습니다. 16. 내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도, 여러분은 두 번이나 제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17. 물론 내가 선물을 바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의 장부에 풍성한 열매가 쌓이길 바란 것입니다. 18. 지금 나는 모든 것이 충분하고, 오히려 넘칩니다. 나는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여러분이 보내주신 것을 받아서 풍족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과도 같습니다. 19. 그리고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영광 가운데 여러분이 필요한 모든 것을 넉넉히 채워주실 것입니다.

 

1. 바울의 감사와 자족 (10-14절)

  • 빌립보 교회가 다시 바울을 도운 것에 감사함.
  • 바울은 도움 없이도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는 법을 배움.
  • 하지만 성도들의 헌신은 잘한 일이며, 그 자체로 의미 있음.

2. 헌금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15-18절)

  • 복음 초기부터 빌립보 교회만이 꾸준히 바울을 지원.
  • 바울은 선물 자체보다 그들의 영적 열매에 더 큰 기쁨을 느낌.
  • 그들의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처럼 기쁘게 받으심.

3. 하나님의 공급 약속 (19절)

  •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이라 확신함.
  • 그분의 풍성한 영광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공급하심.

자족은 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하며,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억하고 채워주신다.


빌립보서 4:20-23. 편지의 결론

20. Now to our God and Father be glory forever and ever. Amen

21. Greet every saint in Christ Jesus. The brethren who are with me greet you. All the saints greet you, but especially those who are of Caesar’s household.

23.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 all. Amen.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끝 인사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22.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개인번역). 21.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영광이 영원히 있기를 빕니다. 아멘.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합니다. 특히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도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22. 모든 성도들이 여러분께 문안합니다. 특히 가이사의 집안 사람들 중 몇 명이 특별히 여러분께 인사합니다. 2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빕니다. 아멘.

 

  • 하나님께 영광 (4:20)
    바울은 진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길 원함.
  • 인사 전함 (4:21-22)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고, 특별히 로마 황제의 집안 사람들 중 신자들의 인사도 전함. 감옥 안에서도 복음은 전파됨.
  • 마지막 축복 (4:23)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모든 성도에게 함께 하길 기원하며, “아멘”으로 마무리.

(10-19절)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의 헌금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말합니다.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교회의 재정적 후원이 바울에게 전달되었고 그 점에 대해 바울은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는 도움 없이도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는 일을 배웠고, 그들의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와 같다고 기쁘게 받으심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 또한 확신합니다. 

내가 궁핍하여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빌 4:11, 이미지 소스: https://dailyverses.net/)

 

(20-23절) 바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고, 비록 몸은 감옥에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모든 성도와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편지를 마칩니다. 

 

갑자기 계엄령이 선포된 후에 우리나라에 위기가 왔고 그 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루 자고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 있는지 모르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어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걸어서 집 앞 우이천으로 출근을 하면서 자연을 보았습니다. 날아다니는 새들, 물, 바람 --- 모든 것들은 그대로였습니다. 하나님이 자연에 사는 모든 것을 돌보시듯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믿고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부족해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philippians-4/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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