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성경묵상

역대상(1 Chronicles)9:1-34(포로 귀환후 예루살렘)

미류맘 2025. 6. 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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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을 소개하고, 성전 재건에 봉사한 제사장, 레위인, 성전 문지기와 기타 성전 사역자들의 역할과 임무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미 끊겼지만 귀환 이후에도 예루살렘에 살았던 사울 왕 후손의 족보를 소개합니다. 

 

역대상 9:1-9.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의 지도자들  

1-2. So all Israel was recorded by genealogies, and indeed, they were inscribed in the book of the kings of Israel. But Judah was carried away captive to Babylon because of their unfaithfulness. And the first inhabitants who dwelt in their possessions in their cities were Israelites, priests, Levites, and the Nethinim.

 

3-9. Now in Jerusalem the children of Judah dwelt, and some of the children of Benjamin, and of the children of Ephraim and Manasseh: Uthai the son of Ammihud, the son of Omri, the son of Imri, the son of Bani, of the descendants of Perez, the son of Judah. Of the Shilonites: Asaiah the firstborn and his sons. Of the sons of Zerah: Jeuel, and their brethren; six hundred and ninety. Of the sons of Benjamin: Sallu the son of Meshullam, the son of Hodaviah, the son of Hassenuah; Ibneiah the son of Jeroham; Elah the son of Uzzi, the son of Michri; Meshullam the son of Shephatiah, the son of Reuel, the son of Ibnijah; and their brethren, according to their generations; nine hundred and fifty-six. All these men were heads of a father’s house in their fathers’ houses.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백성

1.  온 이스라엘이 그 계보대로 계수되어 그들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2.  그들의 땅 안에 있는 성읍에 처음으로 거주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3.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주한 자는
4.  유다의 아들 베레스 자손 중에 우대이니 그는 암미훗의 아들이요 오므리의 손자요 이므리의 증손이요 바니의 현손이며
5.  실로 사람 중에서는 맏아들 아사야와 그의 아들들이요
6.  세라 자손 중에서는 여우엘과 그 형제 육백구십 명이요
7.  베냐민 자손 중에서는 핫스누아의 증손 호다위아의 손자 므술람의 아들 살루요
8.  여로함의 아들 이브느야와 미그리의 손자 웃시의 아들 엘라요 이브니야의 증손 르우엘의 손자 스바댜의 아들 무술람이요
9.  또 그의 형제들이라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하면 구백오십육 명이니 다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더라

1. 족보의 요약 (1-2절)

  • 이스라엘 전체가 족보에 기록됨: 역대상 1~8장은 족보를 정리한 부분으로, 이는 오늘날의 열왕기상/하와는 다른 공식 왕국 기록들을 근거로 함.
  • 유다가 포로로 잡혀간 이유: 단순히 국제정세나 제국 간 충돌 때문이 아니라, 유다 백성이 하나님께 불성실했기 때문임. 그들의 죄로 인해 바벨론 포로가 되었음.
  •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 그 땅에 거주함: 저자는 70년의 포로기간을 생략하고, 귀환 후 상황에 집중. 이는 단지 과거 회상이 아니라 회복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강조하는 것.
    • 열왕기하 마지막(25:27-30)은 희망의 단서에서 끝났지만, 역대기는 실제 회복의 시작, ‘봄의 도래’를 선언함.
    • 이제는 남북 왕국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하나 된 정체성으로 불림.
  • 조상들의 땅에 다시 거주함: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조상들의 땅에 다시 돌아옴.
    이는 레위기, 민수기, 여호수아 등에서 언급된 ‘소유지’ 개념과 연결됨.
    • 하나님의 섭리: 70년 포로 기간 동안 땅은 안식했고, 그동안 비워진 상태로 백성의 귀환을 기다림.

2. 예루살렘에 거주한 주요 인물들 (3-9절)

  • 제사장, 레위인, 느디님 등 성전 관련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귀환 후 성전 재건과 예배 회복에 앞장섬.
    • 제사장: 아론의 자손으로, 희생제사와 성소 관리를 담당.
    • 레위인: 예배, 악기, 관리 등 다양한 성전 업무 수행.
    • 느디님: ‘주어진 자들’로, 고대에는 포로 출신이나 기브온 사람들과 같이 성전에서 봉사하도록 배정된 자들.

  • 유다의 멸망 원인은 정치적 문제가 아닌 신앙적 불성실이었다.
  • 귀환 후 백성은 다시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거주하게 되었고, 과거의 분열은 하나된 이스라엘로 회복됨.
  • 성전 사역자들이 중심이 되어 공동체의 신앙과 질서를 재건해 나갔음.
  • 역대기의 초점은 과거의 실패보다는 현재의 회복과 미래의 소망에 있음.

 


오늘의 말씀은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의 족보 이야길 크게 두 단락으로 나뉩니다 - (1)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의 지도자들(1-9절), 그리고 (2) 예루살렘의 다른 지도자들

 

(1-9절) 유다가 하나님께 지은 죄로 인하여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갔고, 70년의 포로기간이 끝난 남은 세대들은 그들의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됨으로 회복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거주한 주요 인물들이 소개됩니다. 그들은 제사장, 레위인 및 느디님이었습니다. 


역대상 9:10-44. 포로 귀환 후 예루살렘의 다른 지도자들

10-13. Of the priests: Jedaiah, Jehoiarib, and Jachin; Azariah the son of Hilkiah, the son of Meshullam, the son of Zadok, the son of Meraioth, the son of Ahitub, the officer over the house of God; Adaiah the son of Jeroham, the son of Pashur, the son of Malchijah; Maasai the son of Adiel, the son of Jahzerah, the son of Meshullam, the son of Meshillemith, the son of Immer; and their brethren, heads of their fathers’ houses; one thousand seven hundred and sixty. They were very able men for the work of the service of the house of God.

 

14-16. Of the Levites: Shemaiah the son of Hasshub, the son of Azrikam, the son of Hashabiah, of the sons of Merari; Bakbakkar, Heresh, Galal, and Mattaniah the son of Micah, the son of Zichri, the son of Asaph; Obadiah the son of Shemaiah, the son of Galal, the son of Jeduthun; and Berechiah the son of Asa, the son of Elkanah, who lived in the villages of the Netophathites.

 

17-34. And the gatekeepers were Shallum, Akkub, Talmon, Ahiman, and their brethren. Shallum was the chief. Until then they had been gatekeepers for the camps of the children of Levi at the King’s Gate on the east. Shallum the son of Kore, the son of Ebiasaph, the son of Korah, and his brethren, from his father’s house, the Korahites, were in charge of the work of the service, gatekeepers of the tabernacle. Their fathers had been keepers of the entrance to the camp of the LORD. And Phinehas the son of Eleazar had been the officer over them in time past; the LORD was with him. Zechariah the son of Meshelemiah was keeper of the door of the tabernacle of meeting. All those chosen as gatekeepers were two hundred and twelve. They were recorded by their genealogy, in their villages. David and Samuel the seer had appointed them to their trusted office. So they and their children were in charge of the gates of the house of the LORD, the house of the tabernacle, by assignment. The gatekeepers were assigned to the four directions: the east, west, north, and south. And their brethren in their villages had to come with them from time to time for seven days. For in this trusted office were four chief gatekeepers; they were Levites. And they had charge over the chambers and treasuries of the house of God. And they lodged all around the house of God because they had the responsibility, and they were in charge of opening it every morning. 

 

28-34. Now some of them were in charge of the serving vessels, for they brought them in and took them out by count. Some of them were appointed over the furnishings and over all the implements of the sanctuary, and over the fine flour and the wine and the oil and the incense and the spices. And some of the sons of the priests made the ointment of the spices. Mattithiah of the Levites, the firstborn of Shallum the Korahite, had the trusted office over the things that were baked in the pans. And some of their brethren of the sons of the Kohathites were in charge of preparing the showbread for every Sabbath. These are the singers, heads of the fathers’ houses of the Levites, who lodged in the chambers, and were free from other duties; for they were employed in that work day and night. These heads of the fathers’ houses of the Levites were heads throughout their generations. They dwelt at Jerusalem.

 

34-44. Jeiel the father of Gibeon, whose wife’s name was Maacah, dwelt at Gibeon. His firstborn son was Abdon, then Zur, Kish, Baal, Ner, Nadab, Gedor, Ahio, Zechariah, and Mikloth. And Mikloth begot Shimeam. They also dwelt alongside their relatives in Jerusalem, with their brethren. Ner begot Kish, Kish begot Saul, and Saul begot Jonathan, Malchishua, Abinadab, and Esh-Baal. The son of Jonathan was Merib-Baal, and Merib-Baal begot Micah. The sons of Micah were Pithon, Melech, Tahrea, and Ahaz. And Ahaz begot Jarah; Jarah begot Alemeth, Azmaveth, and Zimri; and Zimri begot Moza; Moza begot Binea, Rephaiah his son, Eleasah his son, and Azel his son. And Azel had six sons whose names were these: Azrikam, Bocheru, Ishmael, Sheariah, Obadiah, and Hanan; these were the sons of Azel.


예루살렘에 정착한 제사장들

10.  ○제사장 중에서는 여다야와 여호야립과 야긴과
11.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자 아사랴이니 그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므술람의 손자요 사독의 증손이요 므라욧의 현손이요 아히둡의 오대손이며
12.  또 아다야이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바스훌의 손자요 말기야의 증손이며 또 마아새니 그는 아디엘의 아들이요 야세라의 손자요 므술람의 증손이요 므실레밋의 현손이요 임멜의 오대손이며
13.  또 그의 형제들이니 종족의 가문의 우두머리라 하나님의 성전의 임무를 수행할 힘있는 자는 모두 천칠백육십 명이더라

 

예루살렘에 정착한 레위 사람들

14.  ○레위 사람 중에서는 므라리 자손 스마야이니 그는 핫숩의 아들이요 아스리감의 손자요 하사뱌의 증손이며
15.  또 박박갈과 헤레스와 갈랄과 맛다냐이니 그는 미가의 아들이요 시그리의 손자요 아삽의 증손이며
16.  또 오바댜이니 그는 스마야의 아들이요 갈랄의 손자요 여두둔의 증손이며 또 베레갸이니 그는 아사의 아들이요 엘가나의 손자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 거주하였더라

 

예루살렘에 정착한 회막 문지기

17.  ○문지기는 살룸과 악굽과 달몬과 아히만과 그의 형제들이니 살룸은 그 우두머리라
18.  이 사람들은 전에 왕의 문 동쪽 곧 레위 자손의 진영의 문지기이며
19.  고라의 증손 에비아삽의 손자 고레의 아들 살룸과 그의 종족 형제 곧 고라의 자손이 수종 드는 일을 맡아 성막 문들을 지켰으니 그들의 조상들도 여호와의 진영을 맡고 출입문을 지켰으며
20.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옛적에 그의 무리를 거느렸고
21.  므셀레먀의 아들 스가랴는 회막 문지기가 되었더라
22.  택함을 입어 문지기 된 자가 모두 이백열두 명이니 이는 그들의 마을에서 그들의 계보대로 계수된 자요 다윗과 선견자 사무엘이 전에 세워서 이 직분을 맡긴 자라
23.  그들과 그들의 자손이 그 순차를 좇아 여호와의 성전 곧 성막 문을 지켰는데
24.  이 문지기가 동, 서, 남, 북 사방에 섰고
25.  그들의 마을에 있는 형제들은 이레마다 와서 그들과 함께 있으니
26.  이는 문지기의 우두머리 된 레위 사람 넷이 중요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의 성전 모든 방과 곳간을 지켰음이라
27.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맡은 직분이 있으므로 성전 주위에서 밤을 지내며 아침마다 문을 여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었더라

 

나머지 레위 사람들

28.  ○그 중에 어떤 자는 섬기는 데 쓰는 기구를 맡아서 그 수효대로 들여가고 수효대로 내오며
29.  또 어떤 자는 성소의 기구와 모든 그릇과 고운 가루와 포도주와 기름과 유향과 향품을 맡았으며
30.  또 제사장의 아들 중의 어떤 자는 향품으로 향기름을 만들었으며
31.  고라 자손 살룸의 맏아들 맛디댜라 하는 레위 사람은 전병을 굽는 일을 맡았으며
32.  또 그의 형제 그핫 자손 중에 어떤 자는 진설하는 떡을 맡아 안식일마다 준비하였더라
33.  ○또 찬송하는 자가 있으니 곧 레위 우두머리라 그들은 골방에 거주하면서 주야로 자기 직분에 전념하므로 다른 일은 하지 아니하였더라
34.  그들은 다 레위 가문의 우두머리이며 그들의 족보의 우두머리로서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사울의 족보

35.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의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라
36.  그의 맏아들은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넬과 나답과
37.  그돌과 아히오와 스가랴와 미글롯이며
38.  미글롯은 시므암을 낳았으니 그들은 그들의 친족들과 더불어 마주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9.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40.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
41.  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
42.  아하스는 야라를 낳고 야라는 알레멧과 아스마웻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
43.  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르바야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의 아들은 아셀이며
44.  아셀이 여섯 아들이 있으니 그들의 이름은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아들들이 이러하였더라

1. 제사장 지도자들 (10-13절)

  • "능한 자들(very able men)": 원어적으로는 "용사(mighty men of valor)"라는 군사적 표현이지만, 성전 사역에도 용기와 헌신이 요구되는 일임을 강조함.
    • 이는 단순한 종교적 직무가 아닌, 영적 전쟁을 감당할 자질이 필요하다는 뜻.

📝 적용: 성전에서 봉사하는 자도 군사처럼 강인하고 충성되어야 함.


2. 레위인 지도자들 (14-16절)

  • 여러 지파 출신 레위인들이 각자 역할을 맡아 귀환 이후 예루살렘에서 봉사함.

3. 성전 문지기와 기타 성전 사역자들 (17-34절)

  • 문지기 조직의 재정비: 다윗 시대처럼 질서 있게 성전 업무가 재편됨.
    • 각자의 직무가 정해져 있었고, 혼란이나 중복 없이 질서와 조화 속에서 봉사가 이루어짐.
    • 성실함, 시간 엄수, 충성이 성전 질서를 유지하는 핵심 요소였음.
  • 비느하스의 언급: 모세 시대의 비느하스처럼, 하나님께 충성한 자들의 전통이 귀환 후에도 이어짐을 강조.

📝 적용: 과거 신실한 믿음의 전통은 귀환 세대에게도 살아 있는 유산이자 모델이었음.


4. 사울 왕의 족보 (35-44절)

  • 사울의 족보를 다시 기록한 이유:
    • 비록 왕조는 끊겼지만, 하나님은 그의 가문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셨음.
    • 사울의 후손들이 귀환 시대에도 예루살렘에 살았음을 통해 회복의 희망을 보여줌.

📝 적용: 실패한 가문조차도 하나님 안에서 다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음.


 

(10-13절) 예루살렘에 정착한 제사장들이 "매우 능한 자들(very able men)"으로 소개됩니다. 그들은 영적 전쟁을 감당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14-16절) 나머지 레위인 지도자들이 소개됩니다. 그들은 각자 역할을 맡아 귀한 후 예루살렘에서 봉사했습니다. 

 

(17-34절) 예루살렘에 정착한 회막 문지기와 나머지 레위 사람들이 소개됩니다. 고대 성경시대에 중요했던 성전을 지키는 문지기 조직이 재정비되었습니다. 

 

(34-44절) 사울왕의 족보가 다시 기록됩니다. 왕조는 끊겼지만 그의 후손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Endurinword의 학자설명을 배경으로 ChatGPT가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우리는 놀라운 AI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구분내용 핵심 메시지

제사장 용사처럼 강인하고 유능한 자들 성전 사역도 용기와 헌신 필요
레위인 다양한 역할 분담 공동체적 봉사와 질서의 중요성
문지기 질서 있는 사역 체계 충성과 질서, 전통 계승
사울 가문 족보 보존 실패한 자도 회복의 여지 있음

이 본문은 단순한 인물 소개가 아니라, 회복된 공동체의 모습과 신실함의 계승, 그리고 모든 지파와 가문에 대한 하나님의 포괄적 관심을 보여줍니다.

<포로 이후의 예루살렘>, 이미지 소스: https://heartofashepherd.com/

 

성경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였듯이,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분담하고 잘 수행해야 합니다. 자신에서 주어진 사명이 문지기이든, 제사장이든, 모든 직무는 거룩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아래는 개인적인 사담입니다: 

 

제도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이틀을 지내면서 수행하는 일들을 (눈을 뜨고) 지켜보았습니다. 자신을 배척하고 미워했던 장관들을 모아두고 어색한 첫 국무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우습기도 했습니다. 도시락회의를 가지면서 그들을 향해 씩 웃으면서 "좀 어색하죠? 그러나 우리 모두 국민이 위임한 업무대리이다... 국민을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해달라" 말하는 대통령을 불편한 심기로 쳐다보는 이전에 여당 소속의 일부 위원들(???...)의 표정이 볼만했습니다. 

한덕수가 권한 없이 임명했던 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는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내리려 했던 조희대와 대통령의 어색한 인사도 볼만했습니다. 조희대에 대한 결론은 어떻게 내려질까요? 통합은 하되 죄값은 묻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대대적인 물갈이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이 한 나라의 대장으로의 자리가 아닌 국민의 심부름꿈으로의 사명을 끝까지 지켜나가기를 기도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chronicles-9/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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