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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2019.03.23) 요즘도 매일 집 앞으로 출근을 합니다. 빨리 이 일을 접어야 하는데... 아침에 아이 학교 보내고 미류는 학교로 저는 7시 20분부터 집 앞 세심천으로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일 생각도 정리하면서 복잡한 머리 속도 맑게 하려기도 하고 보통 50분 걷고 20분 기구 운동을 하는데 체력이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산책 한 시간, 모임 걸어서 왕복 한 시간... 가장 좋은 기구는 발 아래로 걸고 뒤집어지는 기구가 있는데 찾아보니 '거꾸리'라고 하네요. 브랜드 이름인지... 암튼 그거 하면 피가 거꾸로 솟으면서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사진은 뒤집어져서 찍은 하늘의 모습입니다.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고 겨울 움치려있던 애들이 기지게를 켭니다. 봉우리들도 올라오고... 위의 사진은 허리돌 리는 기구에서.. 2019. 3. 23.
벌써 3월이네요 세월이 빠르네요. 서울로 이사 온 것이 5월 초인데. 일도 결정하지 못하고 벌써 일년이 다 가고 있습니다. 하나씩 시도하고 안되는 것은 포기하고 그러기로 하니 마음이 가볍습니다. 마을 강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보다 수준이 높아서 그런지 안되고, 학생들 영어수업도 원서로 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수능 위주로 해서 안되고, 하기는 미류도 양평에서 하던 영어원서 읽기도 안 하겠다고 해서 포기했네요. 요즘 미류 학교 보내면서 엄마는 집 앞 산으로 출근을 합니다. 저같이 산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꽤 보이던데, 빈익부 부익부 현상은 심해지고.. 야당은 말도 안되는 생때만 쓰고 있고 ,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허긴 저도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올해 찍은 사진들입니다. 눈 사진, 미세먼지 사.. 2019.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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