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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이야기2916

시편(Psalm)145:1-21(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행하시는지를 찬양함) 하나님은 위대하시며 은혜롭고 자비로우신 분으로, 모든 피조물과 세대를 다스리시는 영원한 왕이시다. 그분은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고, 진실하게 부르짖는 자에게 가까이 오셔서 필요를 채우신다. 오늘의 말씀도 Enduringword의 설명으로 시작합니다.이 시편의 표제는 **“다윗의 찬양”**이다. 시편 17편과 86편도 “다윗의 기도”라고 불리지만, **“다윗의 찬양”**이라는 제목을 가진 시편은 이것이 유일하며, 찬양의 절정이라 할 수 있다.“시편 145편은 참으로 장엄한 찬양 시편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 생애 동안 끈질기게 따라온 다윗이 하나님에 대해 배운 모든 것을 요약해 주는 시편이다.” (James Montgomery Boice)시편 145편은 시편 모음집에서 다윗의 이름이 붙은 마지막 시편이.. 2025. 12. 14.
시편(Psalm)144:1-15(전쟁과 평화) 하나님은 전쟁의 때에는 우리의 손을 훈련시키시는 구원자이시고, 평화의 때에는 삶을 풍성하게 하시는 복의 근원이십니다. 인생은 짧고 연약하지만,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모신 백성은 보호와 평안을 누립니다. 오늘의 말씀도 Enduringword의 설명으로 시작합니다.이 시편에는 「다윗의 시」라는 표제가 붙어 있다. 이 시는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왕으로 인정받게 된 시기 무렵에 기록된 것으로 여겨지며, 전쟁과 평화의 상황 속에서 나라를 향한 다윗의 마음을 잘 드러내고 있다.“이 시편의 2절과 10절을 보면, 다윗이 왕위에 오른 이후에 이 시가 지어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5절 이하의 내용을 통해 볼 때, 블레셋 사람들처럼 아직 정복해야 할 적들이 남아 있었음이 분명하다.” (George Horne)시편.. 2025. 12. 13.
시편(Psalm)143:1-12(핍박받는 영혼의 소망) 다윗은 절박한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빠른 응답과 임재의 회복을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인도하심을 매일 새롭게 듣고 알기를 원하며, 주님의 뜻을 직접 배우고 순종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오늘의 말씀도 Enduringword의 설명으로 시작합니다.이 시편의 제목은 단순히 “다윗의 시”이다. 이 시편은 다윗이 수많은 원수들로 인해 위기와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 드린 또 하나의 간구이다. 이 시편은 일곱 개의 참회시(Penitential Psalms) 중 하나로 분류되는데,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고백하고 겸손히 나아가는 노래들이다. 비록 시편 143편은 다른 참회시들(6편, 32편, 38편, 51편, 102편, 130편)처럼 ‘참회’의 색깔이 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143편 2절은 인간.. 2025. 12. 12.
시편(Psalm)142:1-7(나의 유일한 피난처) 인간이 아무리 버림받고 절망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은 그의 길을 알고 계시며 언제든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두려움, 고통을 숨김없이 하나님께 토로할 때, 그는 우리를 옥 같은 상황에서 건져 자유와 찬양으로 인도하신다. 오늘의 말씀도 Enduringword의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시편 142편의 제목은 **“다윗의 깨달음의 노래. 그가 굴에 숨어 있을 때 드린 기도”**이다.‘깨달음’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마스길(maskil)*은 사실 **‘교훈, 가르침’**이라는 의미가 더 적절하다. “그는 이 기도를 마스길, 즉 ‘교훈의 시’라고 부른다. 다윗이 굴 속에서—무릎 꿇고—몸소 배운 귀한 교훈들이 있었고, 그 배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치길 원했기 때문이다.” (Matthew .. 2025. 12. 11.
시편(Psalm)141:1-10(타협하지 않음) 다윗은 악의 유혹과 죄로 기울어질 자신의 마음을 지켜 달라며, 기도가 향처럼 하나님께 올려지길 구했다. 그리고 악인의 길과 유익을 거절하고, 의인의 책망은 은혜로 받으며, 시련 가운데서도 눈을 하나님께 고정해 보호와 건짐을 의지했다. 마찬가지로 '다윗의 시'라는 제목의 시편 141편은 Enduringword의 해설로 시작합니다 : 이 시편의 표제는 다윗의 시이다. 그는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먼저 다루어 달라고 하나님께 구한, 마음이 부드럽고 양심이 민감한 사람으로 나타난다. 이 시편은 다윗이 자신을 공격하는 악인들보다, 자신 안에 있는 악을 더욱 심각하게 여겼다는 것을 보여준다.“중간 구절들의 히브리어 표현은 매우 다채롭고 해석이 어렵지만, 이 시편의 핵심은 명확하다. 불성실과 타협을 경계하고, 그러한 .. 2025. 12. 10.
시편(Psalm)140:1-13(비방받는 영혼의 부르짖음과 확신) 다윗은 억울한 비방과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께 탄원하며 도우심을 구했다. 그는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확신을 붙들었다. '다윗의 시'라는 이름의 시편 140편을 Enduringword의 해설로 시작합니다. 이 시편의 표제는 시의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다윗의 시이다. 이 시의 주제는 다윗의 다른 많은 시편과 유사하게, 고난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는 내용이다. 특히 이 고난은 그가 사울의 궁정을 피해 도망하던 시기에 경험했던 비방과 모함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말하는 *시의 인도자(Chief Musician)*가 누구인지에 대해 의견이 나뉜다. 어떤 이들은 이를 여호와 하나님 자신으로 보며, 또 다른 사람들은 다윗 시대의 찬양 또는 악기 연주를 맡았던 지도자—예를 들어 헤만(.. 202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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