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강 서쪽의 아홉 지파와 반 지파의 땅 분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유다 지파에 속한 갈렙이 사십오 년 전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하신 약속을 기억하면서 담대하게 자신의 땅을 요구합니다. 여호수아는 그의 요청을 승인합니다.
여호수아 14:1-5. 요단강 서쪽의 아홉 지파와 반 지파의 땅 분배
1. These are the areas which the children of Israel inherited in the land of Canaan, which Eleazar the priest, Joshua the son of Nun, and the heads of the fathers of the tribes of the children of Israel distributed as an inheritance to them.
2. Their inheritance was by lot, as the LORD had commanded by the hand of Moses, for the nine tribes and the half-tribe.
3. For Moses had given the inheritance of the two tribes and the half-tribe on the other side of the Jordan; but to the Levites he had given no inheritance among them.
4. For the children of Joseph were two tribes: Manasseh and Ephraim. And they gave no part to the Levites in the land, except cities to dwell in, with their common-lands for their livestock and their property.
5. As the LORD had commanded Moses, so the children of Israel did; and they divided the land.
요단 서쪽 기업의 분배
1.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한 것이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3. 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4. 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
(개인번역) 1.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들의 우두머리들이 분배한 것이다. 2.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은 제비를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분배되었다. 3. 모세는 이미 요단강 동쪽에서 지파와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지만, 그들 중에 레위 지파에게는 기업을 주지 않았다. 4. 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 두 지파로 나뉘었기 때문이다. 레위 지파에게는 그들이 거주할 성읍들과 그들의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다. 5.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고 그 땅을 나누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땅 (1절): 하나님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후손들에게 언약을 통해 약속하신 땅을 이스라엘이 기업으로 받습니다. 그 땅은 제사장 엘르아살, 여호수아, 이스라엘 각 열두 지파의 우두머리들이 제비뽑기를 해서 각 지파에게 분배합니다. 결국,
이스라엘 자손은... 그 땅을 나누었다 (5절): 요단강 동쪽에 두 지파 반이, 그리고 요단강 서쪽에는 아홉 지파 반이 그들의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그리고 레위 지파는 하나님이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땅은 분배받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 14:6-12. 모세의 약속을 기억하면서 담대하게 땅을 요청하는 갈렙
6. Then the children of Judah came to Joshua in Gilgal. And Caleb the son of Jephunneh the Kenizzite said to him: “You know the word which the LORD said to Moses the man of God concerning you and me in Kadesh Barnea.
7. I was forty years old when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sent me from Kadesh Barnea to spy out the land, and I brought back word to him as it was in my heart.
8. Nevertheless my brethren who went up with me made the heart of the people melt, but I wholly followed the LORD my God.
9. So Moses swore on that day, saying, ‘Surely the land where your foot has trodden shall be your inheritance and your children’s forever, because you have wholly followed the LORD my God.’
10. And now, behold, the LORD has kept me alive, as He said, these forty-five years, ever since the LORD spoke this word to Moses while Israel wandered in the wilderness; and now, here I am this day, eighty-five years old.
11. As yet I am as strong this day as on the day that Moses sent me; just as my strength was then, so now is my strength for war, both for going out and for coming in.
12. Now therefore, give me this mountain of which the LORD spoke in that day; for you heard in that day how the Anakim were there, and that the cities were great and fortified. It may be that the LORD will be with me, and I shall be able to drive them out as the LORD said.”
갈렙이 헤브론을 기업으로 받다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개인번역) 6. 그때 유다 자손이 길갈에서 여호수아에게 나아왔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여호와께서 당신과 나에 대하여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 사람 모세에게 하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7. 내가 사십 세가 되었을 때 여호와의 종 모세가 나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보내어 그 땅을 정탐하게 하였고, 나는 내 마음에 있는 대로 보고를 하였습니다.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지만,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습니다. 9. 그래서 모세는 ‘네 발이 밟은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될 것이다. 이는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기 때문이다.’라고 맹세하여 말하였습니다. 10. 이제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님은 나를 사십오 년 동안 더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 동안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방황하였습니다. 보십시오, 이제 나는 팔십 오 세가 되었습니다. 11. 모세가 나를 보냈던 그날과 같이 나는 오늘도 나는 여전히 건강하며, 그때와 같이 전쟁에 나가고 들어올 힘이 있습니다. 12. 그러니 주님께서 그날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나에게 주십시오. 그날 당신도 들었듯이 그곳에는 아낙 사람들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네기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분네의 아들 갈렙 (6절): 갈렙은 유다 지파 출신으로 사십오 년 전 이스라엘이 처음 약속의 땅 가나안의 문턱에 섰을 때 가나안을 정탐한 열두 명 중 한 명이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열 명의 정탐꾼들은 정탐한 후에 돌아와서 거인들이 두려워서 가나안 사람들을 정복할 수 없다는 나쁜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습니다 (8절): 갈렙은 하나님을 믿고 '올라가서 그 땅을 점령합시라'라고 선언했습니다. (민수기 13:1-25) 그는 여호수아에게 자신의 몫을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이제 나는 팔십 오세가 되었습니다 (10절): 그 사건 이후에 세월이 흘렀고, 불순종한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사십오 년을 방황하였고, 갈렙은 늙었습니다. 당시 정탐꾼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갈렙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약속하신 땅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의 요구는 교만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 14:13-15. 갈렙의 요청을 승인하는 여호수아
13. And Joshua blessed him, and gave Hebron to Caleb the son of Jephunneh as an inheritance.
14. Hebron therefore became the inheritance of Caleb the son of Jephunneh the Kenizzite to this day, because he wholly followed the LORD God of Israel.
15. And the name of Hebron formerly was Kirjath Arba (Arba was the greatest man among the Anakim). Then the land had rest from war.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개인번역)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기업으로 주었다. 14. 그래서 헤브론은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른다. 이는 그가 온전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랐기 때문이다.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였는데, 아르바는 아낙 사람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람이었다. 그 후 그 땅에 평화가 있었다.
여호수아가... 갈렙을 축복하고 (13절): 여호수아는 갈렙의 요청을 승락하면서 그를 축복하고 헤브론 지역을 그의 기업으로 주었습니다. 그가 보상을 받은 이유는 온전히 하나님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학자의 설명을 인용합니다:
- 성경에서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다”고 말해진 사람은 갈렙을 포함해 세 명뿐이다. 나머지 두 명은 여호수아(갈렙과 동반자로, 민수기 32:11-12 참조)와 다윗(열왕기상 11:6)이다.
분배 이후에 각 지파들은 원주민인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냈어야 했기 때문에 치열한 전쟁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그 과정은 생략합니다. 그리고 각 지파에게 땅 분배가 끝나고, 그 땅(가나안)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저자는 기록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oshua-14/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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