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웃은 두로 왕의 도움으로 예루살렘에서 정착하고 많은 자녀를 두고 왕권이 강화됩니다. 한편 그가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이 그를 치러 오자 다윗은 두 차례 하나님께 묻고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역대상 14:1-7. 다윗의 예루살렘 정착과 왕권 강화
1. Now Hiram king of Tyre sent messengers to David, and cedar trees, with masons and carpenters, to build him a house.
2. So David knew that the LORD had established him as king over Israel, for his kingdom was highly exalted for the sake of His people Israel.
3. Then David took more wives in Jerusalem, and David begot more sons and daughters.
4. And these are the names of his children whom he had in Jerusalem: Shammua, Shobab, Nathan, Solomon,
5. Ibhar, Elishua, Elpelet,
6. Nogah, Nepheg, Japhia,
7. Elishama, Beeliada, and Eliphelet.
예루살렘에서 다윗이 활동하다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신들과 백향목과 석수와 목수를 보내 그의 궁전을 건축하게 하였더라
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
3 ○다윗이 예루살렘에서 또 아내들을 맞아 다윗이 다시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으니
4 예루살렘에서 낳은 아들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 입할과 엘리수아와 엘벨렛과
6 노가와 네벡과 야비아와
7 엘리사마와 브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개인번역) 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을 보내고 백향목과 석공들과 목수들을 보내어서, 다윗을 위한 궁전을 짓게 하였다. 2.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 왕으로 굳게 세우신 것을 깨달았다.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여졌기 때문이다. 3.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아내들을 더 맞아, 아들들과 딸들을 더 많이 낳았다. 4.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태어난 자녀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 5. 입할, 엘리수아, 엘벨렛, 6. 노가, 네벡, 야비아, 7. 엘리사마, 브델랴다, 엘리벨렛이다.
1. (1-2절) 다윗의 궁전 건축
- 히람 왕의 도움: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궁전을 지어주기 위해 백향목, 석공, 목수를 보내면서 다윗의 영향력과 위상을 보여줌.
→ 이는 다윗이 단순한 전쟁의 영웅이 아닌, 정치적 외교력과 동맹 형성 능력도 뛰어났음을 뜻함. - 다윗이 깨달은 두 가지 진리:
- 여호와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음을 앎 – 하나님의 소명과 확신.
- 자신의 왕국이 높아진 것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한 것임을 앎 – 자신의 성공이 개인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백성을 위한 통로임을 인식.
2. (3-7절)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다윗의 자녀들
- 다윗의 아내와 첩 증가:
- 신명기 17:17의 명령(왕은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을 직접적으로 위반.
- 다윗은 예루살렘에서 아내들과 첩들을 더 많이 두었고, 많은 자녀를 낳음.
- 연대기는 밧세바 사건을 언급하지 않지만, 그녀 역시 예루살렘에서 다윗이 추가한 아내 중 하나.
- 역사적 사실이자 도덕적 실패:
- 여성 관계에서의 죄는 다윗 생애 후반에 **비극적인 결과들(가정 내 분열, 자녀 간 갈등 등)**로 이어짐.
- → 성공의 시기에 뿌려진 죄의 씨앗이 훗날 큰 고통으로 돌아옴.
- 다윗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목적을 인식한 리더였으며, 그의 성공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이었음.
- 그러나 **도덕적 타협(아내와 첩의 증가)**은 장차 큰 고난의 원인이 되었으며, 성공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줌.
(1-2절) 앞에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옮기는 1차 시도가 실패한 후, 다윗의 왕권은 강화됩니다. 두로 왕 히람의 도움으로 궁전을 건축하고 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높아진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3-7절) 아내들이 더 많아집니다. 저자는 말하지 않지만 우리는 다윗이 넘어진 계기가 된 밧세바 사건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많은 자녀는 하나님의 축복이지만 많은 아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윗 생애 후반에 여자와의 관계에서 그는 비극적인 결과를 맞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에서 1-2절의 기회(축복)이고 3-7절은 다윗에게는 큰 위기(고난)가 될 것입니다.
역대상 13:8-17. 블레셋과의 전쟁에서의 다윗의 승리
8. Now when the Philistines heard that David had been anointed king over all Israel, all the Philistines went up to search for David. And David heard of it and went out against them.
9. Then the Philistines went and made a raid on the Valley of Rephaim.
10. And David inquired of God, saying, “Shall I go up against the Philistines? Will You deliver them into my hand?” And the LORD said to him, “Go up, for I will deliver them into your hand.”
11. So they went up to Baal Perazim, and David defeated them there. Then David said, “God has broken through my enemies by my hand like a breakthrough of water.” Therefore they called the name of that place Baal Perazim.
12. And when they left their gods there, David gave a commandment, and they were burned with fire.
13. Then the Philistines once again made a raid on the valley.
14. Therefore David inquired again of God, and God said to him, “You shall not go up after them; circle around them, and come upon them in front of the mulberry trees.
15. And it shall be, when you hear a sound of marching in the tops of the mulberry trees, then you shall go out to battle, for God has gone out before you to strike the camp of the Philistines.”
16. So David did as God commanded him, and they drove back the army of the Philistines from Gibeon as far as Gezer.
17. Then the fame of David went out into all lands, and the LORD brought the fear of him upon all nations.
다윗이 블레셋을 이기다
8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11 이에 무리가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이르되 하나님이 물을 쪼갬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우상을 그 곳에 버렸으므로 다윗이 명령하여 불에 사르니라
13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골짜기를 침범한지라
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개인번역) 8. 다윗이 이스라엘 전체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소식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온 블레셋 사람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왔다. 다윗도 이 소식을 듣고 그들을 맞서 공격하려고 나갔다.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와서, 르바임 골짜기를 습격하였다. 10. 이에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 여쭈었다.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갈까요?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겠다.” 11. 그리하여 무리는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갔고, 다윗이 그곳에서 그들을 물리쳤다. 그리고 다윗이 말했다. “하나님께서 물을 깨듯이 내 손으로 나의 원수들을 쳐서 무너뜨리셨다.” 11. 그래서 사람들이 그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불렀다. 12. 블레셋 사람들이 그곳에 자기들의 신상들을 버리고 도망갔으므로, 다윗이 명령을 내려 그 신상들을 불살라 버리게 하였다. 13.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골짜기를 습격하였다. 14. 다윗은 다시 하나님께 여쭈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들을 바로 따라 그들을 치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앞에서 그들을 기습하라.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군대가 행진하는 소리가 들리거든, 너는 곧 싸우러 나아가라. 그러면 하나님이 너보다 앞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을 치실 것이다.” 16. 다윗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고,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블레셋 군대를 물리쳤다. 17. 그러자 다윗의 명성이 모든 나라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민족들로 하여금 다윗을 두려워하게 하셨다.
1. (8-10절) 르바임 골짜기에서의 첫 번째 전투 – 다윗의 하나님께 묻는 자세
- 블레셋의 공격: 다윗이 왕으로 세워졌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이 그를 치러 옴.
→ 하나님께서 다윗을 크게 쓰시자, 마귀의 방해와 외부의 공격도 동반됨. - 다윗의 반응: 전쟁 전에 하나님께 묻고 인도하심을 구함.
→ 하나님은 그에게 “올라가라, 내가 블레셋을 네 손에 넘기리라”라고 응답.
2. (11-12절) 바알 브라심에서의 승리
- “하나님이 물이 터지듯 내 원수를 쳐서 무너뜨리셨다”
→ 하나님의 압도적인 역사로 다윗은 대승을 거둠.
→ 바알 브라심(‘돌파의 주’)이라 이름 붙임. - 우상 소각: 블레셋은 전쟁에 우상들을 가지고 왔으나, 다윗은 그것들을 불살라버림.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는 우상도 제거함.
3. (13-17절) 두 번째 전투 – 하나님의 전략을 따름
- 다시 하나님께 묻는 다윗: 한 번 이겼다고 자만하지 않고, 두 번째 전투 전에도 하나님께 다시 물음.
→ 하나님은 이전과는 다른 전략 제시:
“올라가지 말고, 뽕나무 숲을 돌아 그 앞에서 기습하라.” - 뽕나무 위에서 들리는 군대의 발걸음 소리:
→ 하나님의 움직이심의 신호. 이때 공격하라고 명령.
→ 이는 단순한 바람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군대가 앞서 싸우고 있다는 증거. - 영적 교훈:
- 하나님의 일하심의 기미가 보일 때, 우리는 즉시 깨어 행동해야 함 (“bestir thyself”).
- 기도, 회개, 순종으로 하나님의 타이밍에 반응하는 것이 승리의 열쇠.
- 결과: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동했고, 블레셋을 격퇴함.
→ 이로 인해 다윗과 이스라엘은 주변 나라들에게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 됨.
- 다윗은 모든 전투에서 하나님께 묻고 그 인도하심을 따름으로써 승리를 얻음.
- 같은 적이라도 하나님의 전략은 다를 수 있음. 따라서 매번 겸손하게 묻는 태도가 중요함.
- 하나님의 일하심이 감지될 때, 우리는 곧바로 깨어서 행동해야 하며, 이것이 영적 전쟁의 본보기임.
(8-10절) 다윗이 왕으로 세움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이 다윗을 치러 르바임 골짜기로 옵니다. 그러자 다윗은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들을 상대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고, 하나님은 대답하십니다. 결국,
(11-12절)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간 다윗은 승리하고 하나님에 감사들 드립니다. 그리고 블레셋의 우상들도 불살라버립니다.
(13-17절) 부 번째 전투에서도 다윗은 하나님께 겸손하게 묻고, 하나님은 다윗에게 다른 전략을 알려주십니다. 결국 하나님은 다윗을 위해 적군과 싸우셨고, 그 결과는 대승이었습니다. 결국 자신의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겸손하게 묻는 다윗을 위하여 하나님은 일하심을 우리는 오늘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아내를 두었다는 팩트는 다윗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예감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인간은 세상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서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어떠한 기회와 선택이 주어질까요? 오늘 QT도 Endurindword의 성경해설을 기반으로 ChatGPT의 도움으로 요약하였습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chronicles-14/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엄마의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상(1 Chronicles)16:1-22(언약궤의 안치와 감사의 시) (2) | 2025.06.14 |
---|---|
역대상(1 Chronicles)15:1-29(예루살렘으로 옮겨지는 언약궤) (1) | 2025.06.13 |
역대상(1 Chronicles)13:1-14(언약궤를 옮기려는 첫 시도) (2) | 2025.06.11 |
역대상(1 Chronicles)12:1-40(다윗을 도운 용사들) (3) | 2025.06.10 |
역대상(1 Chronicles)11:20-47(다윗의 다양한 용사들) (1) | 2025.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