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1 Chronicles)16:1-22(언약궤의 안치와 감사의 시)

언약궤의 예루살렘 입성 성공 후,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준비된 장막에 안치합니다. 그리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예배 인도자들을 임명합니다. 또한 궤가 안치된 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시편을 지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역대상 16:1-6. 하나님의 궤가 준비된 장막에 안치됨

1. So they brought the ark of God, and set it in the midst of the tabernacle that David had erected for it. Then they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before God.

2. And when David had finished offering the burnt offerings and the peace offerings, he blessed the people in the name of the LORD.

3. Then he distributed to everyone of Israel, both man and woman, to everyone a loaf of bread, a piece of meat, and a cake of raisins.

4. And he appointed some of the Levites to minister before the ark of the LORD, to commemorate, to thank, and to praise the LORD God of Israel:

5. Asaph the chief, and next to him Zechariah, then Jeiel, Shemiramoth, Jehiel, Mattithiah, Eliab, Benaiah, and Obed-Edom: Jeiel with stringed instruments and harps, but Asaph made music with cymbals;

6. Benaiah and Jahaziel the priests regularly blew the trumpets before the ark of the covenant of God.

 

1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에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리니라
2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3 이스라엘 무리 중 남녀를 막론하고 각 사람에게 떡 한 덩이와 야자열매로 만든 과자와 건포도로 만든 과자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더라
4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5 아삽은 우두머리요 그 다음은 스가랴와 여이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맛디디아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이라 비파와 수금을 타고 아삽은 제금을 힘있게 치고
6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니라

 

(개인번역) 1.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져다가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세워 놓은 장막 가운데에 두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2.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후, 백성들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였습니다. 3. 그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에게, 남녀를 불문하고 각 사람에게 빵 한 덩이와 고기 한 조각, 건포도빵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다. 4. 그리고 다윗은 몇몇 레위 사람들을 임명하여,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게 하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다. 5. 아삽이 그 우두머리였고, 그 다음으로 스가랴, 여이엘, 스미라못, 여히엘, 맛디디야, 엘리압, 브나야, 오벧에돔과 여이엘이 있었다. 이들은 거문고와 수금을 연주하였고, 아삽은 큰소리로 심벌즈를 쳤다. 6.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불었다.

 

1. 다윗이 온 백성에게 잔치를 베풂 (1–3절)

• 하나님의 궤가 장막 중앙에 놓임: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상징하는 궤가 수년 만에 다시 이스라엘의 중심에 자리 잡게 되었으며, 민족적, 영적 회복의 상징이 됨.
•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
  • 번제는 헌신을,
  •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상징함.
    이 날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헌신의 날이자,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기념하는 날이었음.
    동시에 온 백성이 함께 고기를 나누는 축제의 잔치가 열림.
• 해설 포인트:
  • 과거 궤를 옮길 때 실패한 이유 중 하나는 제사의 부재였음. 이번에는 예식이 제대로 진행됨.
  • 이 제사는 그리스도를 예표하며, 죄 사함과 구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함.
  • 고기와 건포도 케이크는 당시 귀한 음식이었으며, 백성 모두에게 나누어주는 행위는 다윗의 풍성한 나눔과 축복의 의도를 보여줌.
  • 백성은 하나님의 식탁에 초대된 손님처럼 고기를 함께 나누며 화목제의 의미를 누림.

2. 예배 인도자들을 임명함 (4–6절)

• 레위인들이 하나님의 궤 앞에서 사역:
  다윗은 찬양과 감사를 맡을 사람들을 임명하여 공식적인 예배 체계를 정비함.
• 아삽과 동료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찬양 인도:
  • 각자 역할이 있었고, 아삽은 주악의 리더 역할을 하였으며,
  •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하나님의 임재를 상기시킴.
• 의미:
  • 이스라엘 예배에 있어 음악과 감사의 찬양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음.
  • 이는 예배의 질서와 공동체성을 강화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기억의 사역이 제도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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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궤의 복귀는 이스라엘의 신앙 중심 회복을 상징함.
• **제사(번제, 화목제)**는 헌신과 교제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리스도를 예표함.
• 다윗의 잔치는 공동체적 기쁨과 축복의 나눔을 상징함.
• 예배 인도자 임명은 체계적인 예배와 찬양 사역의 시작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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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무사히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온 백성과 함께 고기와 건포도빵을 나누는 축제를 베풉니다. 그리고,

 

(4-6절) 레위인들을 임명하여 하나님의 궤 앞에서 사역을 담당하게 하고, 아삽과 동료들은 악기를 연주하며 찬양을 인도하게 합니다. 

 

역대상 16:7-22. 다윗의 감사시

7. On that day David first delivered this psalm into the hand of Asaph and his brethren, to thank the LORD:

 

8-13. Oh, give thanks to the LORD!
Call upon His name;
Make known His deeds among the peoples!
Sing to Him, sing psalms to Him;
Talk of all His wondrous works!
Glory in His holy name;
Let the hearts of those rejoice who seek the LORD!
Seek the LORD and His strength;
Seek His face evermore!
Remember His marvelous works which He has done,
His wonders, and the judgments of His mouth,
O seed of Israel His servant,
You children of Jacob, His chosen ones!

 

14-19. He is the LORD our God;
His judgments are in all the earth.
Remember His covenant forever,
The word which He commanded, for a thousand generations,
The covenant which He made with Abraham,
And His oath to Isaac,
And confirmed it to Jacob for a statute,
To Israel for an everlasting covenant,
Saying, “To you I will give the land of Canaan
As the allotment of your inheritance,”
When you were few in number,
Indeed very few, and strangers in it.

 

20-22. When they went from one nation to another,
And from one kingdom to another people,
He permitted no man to do them wrong;
Yes, He rebuked kings for their sakes,
Saying, “Do not touch My anointed ones,
And do My prophets no harm.”

 

감사 찬양

7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세워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8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9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고 그의 모든 기사를 전할지어다
10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11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12 그의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법도를 기억할지어다
13 (12절과 동일)
14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법도가 온 땅에 있도다
15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
16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17 이는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18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19 그 때에 너희 사람 수가 적어서 보잘것없으며 그 땅에 객이 되어
20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백성에게로 유랑하였도다
21 여호와께서는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 때문에 왕들을 꾸짖어
22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에게 손을 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개인번역) 7. 그날, 다윗은 아삽과 그의 형제들에게 먼저 여호와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게 하였다. 8.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불러라! 그가 하신 일을 모든 민족들에게 알리라! 9. 그에게 노래하며, 시편으로 찬양하라! 그의 놀라운 일들을 만민에게 말하여라! 10.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이 기뻐하게 하라! 11. 여호와를 찾고 그의 능력을 구하라! 항상 그의 얼굴을 구하라! 12. 그가 하신 놀라운 일들과 이적들과  그의 입에서 나온 심판을 기억하라! 13. 그의 종 이스라엘의 자손아, 그가 택하신 야곱의 자손아! 14.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다! 그가 온 세상을 심판하신다. 15. 너희는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라. 천 대에 걸쳐 명하신 말씀을 기억하라! 16. 이것이 그가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요, 이삭에게 하신 맹세요, 17.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요, 이스라엘과 맺은 영원한 언약이다. 18. 주님께서는 “내가 이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어 네 소유가 되게 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19. 그때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매우 적었고, 그 땅에서 나그네로 있었으며, 20. 이 민족에서 저 민족으로,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떠돌아다녔다. 21.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도 너희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고, 너희를 위해서 왕들에게 경고하시기를 22. “내가 기름 부은 자들에게 손대지 말고, 내 예언자들을 해하지 말아라”하셨다.

 

1. 시편의 배경 (7절)

• 다윗은 언약궤가 예루살렘에 안치된 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이 시편을 지음.
• 이 시는 기존 시편들(Ps 105, 96, 106)의 일부를 인용하여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윗이 그 시편들의 저자일 가능성도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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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찬양의 촉구 (8–13절)

•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명령형으로 시작하며, 백성에게 하나님께 찬양하라고 독려함.
• 찬양의 방법은 다양함:
  • 감사, 기도, 전파, 찬양, 이야기함, 자랑, 찾음, 기억함 등 8가지 이상의 방식이 제시됨.
• 핵심 메시지:
  •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고 나누는 것이 중요함.
  • 믿는 자는 세상 이야기보다 하나님 이야기를 더 많이 해야 함.
  • 하나님 백성에게는 창조주를 찬양할 특별한 책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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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라 (14–19절)

• 하나님은 온 땅의 주권자이지만, 특별히 언약의 백성과 관계를 맺으심.
• 다윗은 여러 시대의 언약을 언급하며, 백성에게 이를 영원히 기억하라고 명함.
  • 아브라함 언약 (땅, 민족, 메시아 축복 – 창 12장)
  • 모세 언약 (율법, 제사, 복과 저주 – 출 19장)
  • 다윗 언약 (메시아의 계보 – 삼하 7장)
  • 새 언약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 눅 22:20)
• 언약궤의 귀환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증거로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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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상기시킴 (20–22절)

• 이스라엘이 떠돌던 시절(이민족 사이를 전전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보호하셨음.
• 비록 외적으로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는 악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고백.
• “기름 부은 자를 해하지 말라”는 표현은 전체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보호 약속으로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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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편은 다윗이 직접 지은 감사 찬양으로, 언약궤의 귀환과 함께 하나님께 올린 기념적 고백이다.
•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과 행하심을 기억하고 나누는 삶 전체의 태도다.
• 다윗은 찬양, 기억, 간증, 감사를 통해 백성 전체가 하나님 중심의 예배 공동체가 되기를 원했다.
• 하나님의 언약과 보호하심은 고난 속에서도 신실하게 이루어진다고 선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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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 다윗의 감사시가 시작됩니다. 다윗은 언약궤가 무사히 예루살렘이 안치된 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기 위해 이 시편을 지었습니다. 이 시편들의 저자가 다윗이었을 가능성이 보이는 대목입니다.

여호와를 찾고 그의 능력을 구하라! 항상 그의 얼굴을 구하라! (삼상 16:11, 이미지 소스: https://www.bible.com/)

 

(8-13절)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명령형으로 시작하는 이 시편은 백성에게 하나님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찬양하라고 독려합니다. 그리고,

 

(14-19절)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라!"라고 선언합니다. 온 땅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특별히 언약의 백성과 관계를 맺으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아브라함, 모세, 다윗 언약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 언약'을 언급하며 이것을 영원히 기억하라고 명령합니다. 또한,

 

(20-22절) 이스라엘이 떠돌던 시절에 하나님이 보호하심을 기억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름 부은 자를 해하지 말라"는 약속을 언급합니다. 

 

주말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저희 교회에서 구역예배를 드렸습니다. 한동안 못 보았던 구역식구들 만나서 말씀 나누고 좋은 교제의 기간을 가졌습니다. 퇴근 후 몸과 마음이 지쳐서 한 달 참여를 못해서 어제는 마음잡고 재택근무를 하고 구역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오늘 말씀도 Enduringword의 성경해설을 ChatGPT의 도움으로 요약하여 묵상 후 올립니다. 편한 주말 되세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chronicles-16/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