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2:18-29(이기는 자에게...)

by 미류맘 2025. 7. 4.
728x90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를 향해 칭찬하시면서, '그러나'로 연결하여 거짓 선지자 이세벨을 용납한 죄를 물으십니다. 그녀를 침상에 던질 것을 선언하시면서 그들의 회개를 요청하십니다. 그리고 이기는 자에게 만국을 다시리는 권세를 약속하십니다.

 

요한계시록 2:18-19. 말씀의 배경

18. “And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Thyatira write, ‘These things says the Son of God, who has eyes like a flame of fire, and His feet like fine brass:

19. “I know your works, love, service, faith, and your patience; and as for your works, the last are more than the first.

 

두아디라 교회에 보내는 말씀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개인번역)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과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분, 곧 하나님의 아들이 말씀하신다. 19. ‘나는 네 행위와 네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안다. 네 마지막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은 것도 내가 안다.

 

1. 도시의 특징 (18a절)

  • 두아디라는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언급된 일곱 도시 중 가장 작고 덜 중요했던 도시이다.
  • 역사적으로 두아디라 교회는 심각한 박해를 받은 기록이 없다.
  • 하지만 상업과 무역의 중심지로, **다양한 직업 조합(길드)**이 있었고, 각 조합은 그리스-로마 신들의 수호신을 섬겼다.
  • 사도행전 16:14-15에서는 두아디라 출신 자주 옷감 장사인 루디아가 등장하며, 이 도시는 자주색 염료 산업으로 유명했다.

2. 예수님의 자기 묘사 (18b절)

  •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자신의 신성을 강조하며 말씀하신다. 유대적 사고에서는 ‘~의 아들’은 그 특성과 본성을 지닌 자를 의미했다.
  • “불꽃 같은 눈”: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예리한 심판의 눈을 상징한다.
  • “빛난 놋 같은 발”: 정결함과 강인함을 의미한다. 불 속에서 정련된 놋쇠는 강하고 흔들림 없는 성품을 보여준다.

3. 두아디라 교회의 장점 (19절)

  • 예수님은 교회의 상황을 정확히 아신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 두아디라 교회는 여러 면에서 모범적인 교회였다:
    • 사랑, 섬김, 믿음, 인내를 갖춘 공동체였다.
    • 그들의 행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성장하고 있었다. 즉, 영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교회였다.

요한계시록 2:20-25. 두아디라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책망과 권면

20. Nevertheless I have a few things against you, because you allow that woman Jezebel, who calls herself a prophetess, to teach and seduce My servants to commit sexual immorality and eat things sacrificed to idols.

21. And I gave her time to repent of her sexual immorality, and she did not repent.

22. Indeed I will cast her into a sickbed, and those who commit adultery with her into great tribulation, unless they repent of their deeds.

23. I will kill her children with death, and all the churches shall know that I am He who searches the minds and hearts. And I will give to each one of you according to your works.

24. Now to you I say, and to the rest in Thyatira, as many as do not have this doctrine, who have not known the depths of Satan, as they say, I will put on you no other burden. But hold fast what you have till I come.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개인번역)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조금 있으니, 자칭 여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하고 있다. 그녀가 내 종들을 가르치고 미혹시켜서 음행하게 하고, 우상에게 바친 음식을 먹게 한다. 21. 내가 그녀에게 음행을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나, 그는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려 하지 않았다. 22. 보아라, 내가 그 여자를 병상에 던질 것이요, 그녀와 함께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질 것이다. 23. 또 내가 그녀의 자녀들을 반드시 죽게 하겠다. 그러면 모든 교회가 내가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살피는 자임을 알 것이다. 내가 너희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아 주겠다. 24. 그러나 두아디라에 있는 너희 가운데, 이 교훈을 받지 않는 사람들, 곧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나는 너희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겠다. 25. 다만, 내가 올 때까지 너희가 가지고 있는 것을 굳게 붙잡으라.

 

1. 예수님이 두아디라 교회에 대해 책망하시는 이유 (20-21절)

a. "그러나" (Nevertheless):

  • 교회가 사랑, 믿음, 인내에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 그래서 예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말씀하신다.

b. "그 여인 이세벨을 용납함이라":

  • '이세벨'은 실제 인물이기보다는 **구약의 악명 높은 이세벨(열왕기상 16~21장)**에 빗댄 자칭 여선지자를 상징.
  • 이 여인은 교회 내에서 거짓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음행과 우상 숭배로 이끌고 있었다.

일부 고대 사본에는 "네 아내 이세벨"로 기록되어 있어, 그녀가 목사의 아내이거나 교회 지도자와 연관된 인물일 가능성도 있음.


c. 거짓 선지자 행세 (자칭 선지자):

  • 스스로 선지자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속이는 자였다.
  • 예수님은 마태복음 24:11에서도 말세에 거짓 선지자가 많아질 것이라 경고하셨음.

d. 그녀의 죄 – 유혹과 가르침:

  • 성적인 부도덕과 우상 숭배를 가르치고 조장함.
  • 두아디라는 상업 조합(길드) 중심의 도시였고, 이 조합들의 모임은 종종 우상 숭배와 음란한 행위와 연결되어 있었음.
  • ‘이세벨’은 이를 정당화하며 성도들을 유혹했음.

예: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어” → 테르툴리아누스의 반박: “꼭 살아야 하느냐?”

 

e. "사탄의 깊은 것들" (24절):

  • 이세벨은 일종의 영적 지식을 미끼로 사탄의 깊은 것들을 추구하게 했음.
  • 고대의 영지주의(Gnostic) 이단들과 유사한 방식.
  • 일부 성도들은 “사탄을 이기려면 사탄의 세계를 알아야 한다”는 위험한 논리에 빠졌음.

f. 회개 기회를 줬지만 거절함:

  • 예수님은 그녀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셨지만 거절했다.
  • 이는 하나님의 긍휼과 동시에 공의를 보여준다.

“회개할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 창세기 6:3 참조

 

g. "너희가 용납하였기 때문이라":

  • 교회 전체가 그녀의 가르침을 허용하고 방치한 것이 큰 문제.
  •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를 부풀게 하듯, 소수의 죄도 전체를 오염시킴.

2.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행동 (22-25절)

a. 징계: "그녀를 침상에 던지리라":

  • ‘침상’은 징벌의 상징 (실제 병상, 또는 영적·육체적 고통).
  • 성적·영적 간음을 저지른 자들은 그 침상에서 고통당할 것임.

b. 목적: 회개와 경고

  • 이 징벌의 목적은 그녀와 따르는 자들이 회개하게 하고,
    모든 교회가 예수님을 **"마음과 폐부를 살피시는 분"**으로 알게 하려는 것.

'마음과 폐부(kidneys)'는 고대 유대인에게 지성과 감정을 상징함.

 

c. "그녀의 자녀들을 죽이리라":

  • 단순한 죽음이 아닌 심판적 죽음.

“모든 사람이 죽지만, 모든 사람이 죽음으로 죽는 것은 아니다.” – Trapp

 

d. "너희가 가진 것을 굳게 붙잡으라":

  • 이세벨의 교훈에 물들지 않은 성도들에게는 **“그대로 계속하라”**는 권면.
  •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믿음과 선행을 지켜야 함.

(18-19절) 예수님이 두아디라 교회를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두아디라는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언급된 가장 작은 도시였으며 심각한 박해를 받은 기록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 "불꽃같은 눈과 빛난 놋과 같은 발"을 가지신 이로 소개하십니다.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의 장점을 인정하십니다. 그러나,

 

(20-21절) '그러나'로 연결되는 단락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여인 이세벨'을 용납한 것을 지적하십니다. 그녀는 구약의 악명 높은 자칭 여선지자로 성적인 부도덕과 우상숭배를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즉, 그녀는 "사탄의 깊은 것들"을 추구하게 한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회개할 기회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그녀의 가르침을 허용했습니다. 그래서,

 

(22-25절) 예수님은 " "그녀를 침상에 던지리라" 경고하시면서 교회에게 회개와 경고를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너희가 가진 것을 굳게 붙잡으라" 권면하십니다. 아래는 Enduringword의 해설가 설명을 ChatGPT가 정리한 것입니다.


구분내용

 문제 거짓 선지자 이세벨의 유혹과 그 허용
죄의 성격 성적·영적 간음, 우상 숭배, 교회 내 타락
회개의 기회 주어졌지만 무시됨
하나님의 심판 질병, 죽음, 징계
남은 자들에게 굳게 붙잡으라, 회개하라, 끝까지 견디라

요한계시록 2:26-29. 두아디라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약속과 권면

26. And he who overcomes, and keeps My works until the end, to him I will give power over the nations—

 

27-29. ‘He shall rule them with a rod of iron;
They shall be dashed to pieces like the potter’s vessels’—

as I also have received from My Father; and I will give him the morning star.

 

29.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개인번역) 26. 이기는 자와 나의 일을 끝까지 지키는 그에게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27. ‘그가 쇠지팡이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요, 그들이 질그릇처럼 부수어질 것이다.’ 이것은 내가 내 아버지께 받은 것과 같다. 28. 그리고 내가 그에게 새벽 별을 줄 것이다.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1.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 (계 2:26–28)

a.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는”

  • 주변에 부도덕과 우상 숭배가 만연하더라도,
    끝까지 예수님의 뜻을 지키는 자는 반드시 존재한다.
  •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예수님의 일에 충성하라.

b.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 예수님과 함께 왕권(통치 권세)을 나눌 것이라는 약속.
  • 특별히 우상 숭배와 타락을 이긴 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편 2편 인용:
“그가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며, 질그릇 같이 깨뜨리리라.”

  • 이 말씀은 메시아의 통치를 묘사하며,
    그 통치에 성도들도 참여하게 됨을 뜻한다.
  • 예수님은 “너희는 나와 함께 승리하는 자들이다”라고 격려하신다.

‘다스리다’(poimainó) = 본래 ‘목양하다, 돌보다’는 뜻도 있음 →
단지 심판이 아닌 은혜와 인도의 통치 의미도 포함.

 

c. “내가 또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

  • 새벽별은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의미함 (계 22:16).
  • 즉, 이기는 자는 예수님 자신을 소유하게 되는 영광을 누릴 것.

2. 모든 이에게 주시는 권면 (계 2: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이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 이세벨과 같은 자: 사람들을 죄로 이끄는 자
    • 이세벨을 따르는 자: 죄에 동참하는 자
    • 이세벨을 방관하는 자: 잘못을 알고도 침묵하는 자
    • 믿음을 지키는 자: 끝까지 붙들고 승리하는 자

(26-28절) 예수님은 이기는 자에게 약속을 하십니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줄 것"을 약속하십니다. 또한 내가 또 "그에게 새벽별을 주리라" 약속하십니다.

이기는 자와 나의 일을 끝까지 지키는 그에게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계 2:26, 이미지 소스: https://www.worldchallenge.org/)

 

(29절) 그리고 모든 이에게 권면하십니다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구분내용

보상 만국을 다스릴 권세, 예수 그리스도 자신(새벽별)
조건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예수님의 일을 행한 자
권면 모든 교회와 성도가 성령의 말씀에 귀 기울일 것

예수님은 단순한 심판자가 아니라,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긍휼의 주님, 그리고 끝까지 충성하는 자들에게 **왕 같은 권세와 친밀한 교제(자신의 임재)**를 약속하십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revelation-2/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