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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역대상(1Chronicles) 5:1-5:26 (요단 동편 지파의 계보)

by 미류맘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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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 동편의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 대한 계보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섬겼을 때는 번성하였으나 가나안 사람들의 신을 섬겼기 때문에 비옥한 땅에서 끌어내어 포로로 넘기십니다.

 

1.  The sons of Reuben the firstborn of Israel (he was the firstborn, but when he defiled his father's marriage bed, his rights as firstborn were given to the sons of Joseph son of Israel; so he could not be listed in the genealogical record in accordance with his birthright,
2.  and though Judah was the strongest of his brothers and a ruler came from him, the rights of the firstborn belonged to Joseph) --
3.  the sons of Reuben the firstborn of Israel: Hanoch, Pallu, Hezron and Carmi.
4.  The descendants of Joel: Shemaiah his son, Gog his son, Shimei his son,
5.  Micah his son, Reaiah his son, Baal his son,
6.  and Beerah his son, whom Tiglath-Pileser king of Assyria took into exile. Beerah was a leader of the Reubenites.
7.  Their relatives by clans, listed according to their genealogical records: Jeiel the chief, Zechariah,
8.  and Bela son of Azaz, the son of Shema, the son of Joel. They settled in the area from Aroer to Nebo and Baal Meon.
9.  To the east they occupied the land up to the edge of the desert that extends to the Euphrates River, because their livestock had increased in Gilead.
10.  During Saul's reign they waged war against the Hagrites, who were defeated at their hands; they occupied the dwellings of the Hagrites throughout the entire region east of Gilead.

 

르우벤 자손

1.  이스라엘의 맏아들인 르우벤의 아들은 이러합니다. (르우벤은 맏아들이었으나 자기 아버지의 침실을 더럽혔기에 맏아들의 상속권이 이스라엘의 아들인 요셉의 아들들에게로 넘어갔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맏아들로 족보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2.  비록 유다가 자기 형제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고 그로부터 주권자가 나왔지만 맏아들의 권리는 요셉에게 있게 됐습니다.)
3.  이스라엘의 맏아들인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입니다.
4.  요엘의 아들은 스마야, 그 아들은 곡, 그 아들은 시므이,
5.  그 아들은 미가, 그 아들은 르아야, 그 아들은 바알,
6.  그 아들은 브에라입니다. 브에라는 르우벤 자손의 우두머리로서 앗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포로로 사로잡혀간 사람입니다.
7.  요엘 족속은 족보에 따라 기록됐으며 우두머리는 여이엘, 스가랴, 벨라입니다.
8.  벨라는 아사스의 아들이며 세마의 손자이며 요엘의 증손자입니다. 그들은 아로엘에서부터 느보와 바알므온에 걸친 영역에 살았습니다.
9.  그들은 동쪽으로 가서 살았는데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광야 끝에 이르는 땅까지 이르렀습니다. 그것은 길르앗에서 살기에는 그 가축들의 수가 너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10.  사울 왕이 다스리는 동안 그들은 하갈 사람과 싸워 그 손으로 물리쳤고 길르앗 동쪽 온 지역에 걸쳐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이스라엘의 12 지파 지도 (출처: https://en.wikipedia.org)

1-10절 르우벤(Reuben) 자손에 대한 계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사해의 동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라이프성경사전의 르우벤에 대한 설명 인용합니다. 

 

르우벤: Reuben (‘보라, 아들이다’는 뜻. 야곱의 12아들 중 장남. 그는 장자답게 요셉이 미디안 상인의 손에 팔릴 위기에서 구출해 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애굽에 식량을 구입하러 갔을 때는 베냐민의 무사 귀환을 보장하기 위해 두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내어놓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의 첩인 빌하와 통간하는 죄를 범하여 결국 장자로서의 권리를 빼앗겼다.

훗날 르우벤 자손들은 갓, 므낫세 반 지파와 더불어 다른 지파보다 먼저 요단 동편 길르앗 지방을 분배받았지만 요단 강을 건너가 가나안 정복 전쟁에 참여하는 등 동족을 위해서도 헌신적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다윗 시대에는 갓, 므낫세 반 지파와 더불어 12만 명의 용사들이 다윗 정부에 충성을 다하였다. 하지만 그후 르우벤 지파의 역할에 대해서는 성경에 특별하게 언급되지 않는다. 기껏해야 그들은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셀 3세가 요단 동편 백성을 포로로 잡아갈 때까지 유명무실하게 지파의 명맥을 유지했을 뿐이다 (라이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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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e Gadites lived next to them in Bashan, as far as Salecah:
12.  Joel was the chief, Shapham the second, then Janai and Shaphat, in Bashan.
13.  Their relatives, by families, were: Michael, Meshullam, Sheba, Jorai, Jacan, Zia and Eber -- seven in all.
14.  These were the sons of Abihail son of Huri, the son of Jaroah, the son of Gilead, the son of Michael, the son of Jeshishai, the son of Jahdo, the son of Buz.
15.  Ahi son of Abdiel, the son of Guni, was head of their family.
16.  The Gadites lived in Gilead, in Bashan and its outlying villages, and on all the pasturelands of Sharon as far as they extended.
17.  All these were entered in the genealogical records during the reigns of Jotham king of Judah and Jeroboam king of Israel.
18.  The Reubenites, the Gadites and the half-tribe of Manasseh had 44,760 men ready for military service -- able-bodied men who could handle shield and sword, who could use a bow, and who were trained for battle.
19.  They waged war against the Hagrites, Jetur, Naphish and Nodab.
20.  They were helped in fighting them, and God handed the Hagrites and all their allies over to them, because they cried out to him during the battle. He answered their prayers, because they trusted in him.
21.  They seized the livestock of the Hagrites -- fifty thousand camels, two hundred fifty thousand sheep and two thousand donkeys. They also took one hundred thousand people captive,
22.  and many others fell slain, because the battle was God's. And they occupied the land until the exile.

 

갓 자손

11.  르우벤 바로 옆 바산 땅에 갓 사람이 살았는데 그 영역은 살르가까지 이르렀습니다.
12.  요엘이 족장이었고 사밤이 그 다음이요, 또 그 다음으로 야내와 바산에 살던 사밧이었습니다.
13.  그들의 집안 형제는 미가엘, 므술람, 세바, 요래, 야간, 시아, 에벨 이렇게 모두 일곱 명입니다.
14.  이들은 아비하일의 아들인데 아비하일은 후리의 아들이며 야로아의 손자이며 길르앗의 증손자이며 미가엘의 현손자이며 여시새의 5대 손자이며 야도의 6대 손자이며 부스의 7대 손자입니다.
15.  압디엘의 아들이며 구니의 손자인 아히가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가 됐습니다.
16.  갓 사람이 살던 곳은 바산 길르앗과 그 주변에 펼쳐진 마을들과 샤론의 모든 초원지대였습니다.
17.  이 모두는 유다 왕 요담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이 다스리던 때 족보에 올랐습니다.
18.  르우벤 사람, 갓 사람, 므낫세 반 지파에서 군사로 나가서 싸울 준비된 사람은 4만 4,760명으로 그들은 전쟁을 위해 방패와 칼을 사용할 줄 알고 활을 쏠 줄 아는 훈련된 사람이었습니다.
19.  그들은 하갈 사람, 여두르, 나비스, 노답과 싸웠습니다.
20.  그들과 싸울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들이 싸우는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하갈 사람과 그 모든 동맹국들을 그들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21.  그들이 빼앗아 온 하갈 사람의 가축들은 낙타 5만 마리, 양 25만 마리, 나귀 2,000마리였습니다. 또 10만 명의 사람을 포로로 사로잡아 왔고
22.  다른 많은 하갈 사람은 죽었습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사로잡혀 가기 전까지 그 땅에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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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절 갓(Gad) 자손에 대한 계보입니다. 위의 고대 지도에서는 르우벤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8절을 보면 그들은 용감한 군사들이 많았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20절 그 당시에 그들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고 22절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기 전까지 그 땅에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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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The people of the half-tribe of Manasseh were numerous; 
they settled in the land from Bashan to Baal Hermon, that is, to Senir (Mount Hermon).
24.  These were the heads of their families: Epher, Ishi, Eliel, Azriel, Jeremiah, Hodaviah and Jahdiel. They were brave warriors, famous men, and heads of their families.
25.  But they were unfaithful to the God of their fathers and prostituted themselves to the gods of the peoples of the land, whom God had destroyed before them.
26.  So the God of Israel stirred up the spirit of Pul king of Assyria (that is, Tiglath-Pileser king of Assyria), who took the Reubenites, the Gadites and the half-tribe of Manasseh into exile. He took them to Halah, Habor, Hara and the river of Gozan, where they are to this day.

므낫세 반 지파 자손

23.  므낫세 반 지파 사람은 번창해 바산에서부터 바알헤르몬, 스닐, 헤르몬 산에 걸쳐 살았습니다.
24.  그들 집안의 우두머리들은 에벨, 이시, 엘리엘, 아스리엘, 예레미야, 호다위야, 야디엘입니다. 그들은 모두 용감하며 유명한 우두머리였습니다.
25.  그러나 그들은 조상의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 하나님께서 그 앞에서 멸망시키신 가나안 땅 사람의 신들을 간음하듯이 섬겼습니다.
26.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앗시리아 왕 불과 앗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의 마음을 움직여서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포로로 사로잡혀 가게 해 할라, 하볼, 하라, 고산 강가로 끌려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오늘날까지 거기 있게 됐습니다.

 

23-26절 위의 고대 지도을 보면 사해 위로 요단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고대 지도의 요단강 동편에 자리잡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신 땅을 거두시고 26절 하나님은 앗시리아 왕들의 마음을 움직여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를 포로로 끌려가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25절 그들의 조상이 하나님께 죄를 범하고 하나님께서 멸하신 가나안 땅 사람들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겼기 때문에(prostituted) 그들을 요단강 동쪽의 비옥한 땅에서 끌어내신 것입니다. 그들이 끌려간 할라, 하볼, 하라, 고산을 검색하니 우측 지도가 나옵니다. (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 요단강 한참 위로 앗시라아 방향으로 포로로 끌려가는 루트인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하면 하나님을 섬기기 전 (before)와 우상을 섬긴 후 (after)의 지도로 보입니다.

 

매일성경에서는 5장과 6장을 같이 설명하고 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서 한 장씩 올립니다. 오늘 또 양평집으로 가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늘 겨울에 사고난 곳 청소하고 내일 오려고 합니다. 마음이 복잡해서 다시 QT를 하는데 QT내용도 엄청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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