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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히브리서(Hebrews) 10:1-10:18 (율법은 그림자일 뿐 실체의 형상은 아니다)

by 미류맘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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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은 다가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 실체의 형상은 아닙니다. 참 형상이신 예수님은 단번에 자신을 희생하여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셨습니다.

 

1.  The law is only a shadow of the good things that are coming -- not the realities themselves. For this reason it can never, by the same sacrifices repeated endlessly year after year, make perfect those who draw near to worship.
2.  If it could, would they not have stopped being offered? For the worshipers would have been cleansed once for all, and would no longer have felt guilty for their sins.
3.  But those sacrifices are an annual reminder of sins,
4.  because it is impossible for the blood of bulls and goats to take away sins.

 

1.  율법은 다가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 그것이 실체의 형상 그 자체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해마다 끊이지 않고 드리는 똑같은 제사들을 통해 나아오는 사람들을 결코 온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2.  그렇게 할 수 있었다면 바치는 일이 그치지 않았겠습니까? 왜냐하면 섬기는 사람들이 단번에 정결케 돼 더 이상 죄를 의식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4.  이는 황소나 염소의 피가 죄를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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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절 오래전 율법에 대한 설명합니다. 율법은 다가올 것 좋은 것들의 그림자에 불과할 뿐 그 자체로 실체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과거의 율법은 매년마다 드리는 끊임없는 제사로 예배하러 나오는 사람들을 온전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짐승의 피로 죄를 제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옛 율법과 제사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예배의 장소로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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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erefore, when Christ came into the world, he said: "Sacrifice and offering you did not desire, but a body you prepared for me;
6.  with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were not pleased.
7.  Then I said, `Here I am -- it is written about me in the scroll -- I have come to do your will, O God.'"
8.  First he said, "Sacrifices and offerings,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did not desire, nor were you pleased with them" (although the law required them to be made).
9.  Then he said, "Here I am, I have come to do your will." He sets aside the first to establish the second.

 

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제물과 헌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6.  주께서는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래서 내가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저에 대해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대로 제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시40:6-8
8.  앞에서 “주께서는 제물과 헌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않으시고 기뻐하지도 않으십니다”(그런데 그것들은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들입니다)라고 말씀하실 때
9.  그는 “보십시오.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라고 덧붙이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것을 폐기하신 것은 두 번째 것을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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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절 예수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번제와 속죄제도 원하지도 않으시고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주의 뜻을 실천하는 온전한 우리를 기뻐하신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그를 위해서 예수님은  한 몸을 준비하셔서 이 세상에 한 번 오신 후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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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nd by that will, we have been made holy through the sacrifice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11.  Day after day every priest stands and performs his religious duties; again and again he offers the same sacrifices, which can never take away sins.
12.  But when this priest had offered for all time one sacrifice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God.
13.  Since that time he waits for his enemies to be made his footstool,
14.  because by one sacrifice he has made perfect forever 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10.  이러한 뜻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자기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됐습니다.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서서 섬기며 반복해 똑같은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결코 죄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에 대해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13.  그 후 그분의 원수들이 그분의 발 아래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그분은 단 한 번의 제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영원히 온전하게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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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절 이러한 의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희생함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입었습니다. 모든 제사장들이 반복적으로 드리는 제사로 죄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한 제사를 단번에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리고 한 번의 제사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영원히 온전하게 만드셨습니다. 이전의 제사를 지금의 예배로 생각한다면 매일 단순히 습관적으로 드리는 예배로 우리의 죄가 속죄될 수 없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가는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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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The Holy Spirit also testifies to us about this. First he says:
16.  "This is the covenant I will make with them after that time, says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 their hearts, and I will write them on their minds."
17.  Then he adds: "Their sins and lawless acts I will remember no more."
18.  And where these have been forgiven, there is no longer any sacrifice for sin.

15.  그런데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거하십니다. 말씀하시기를
16.  “‘이것은 그날 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언약이다. 내가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것을 그들의 생각에 새겨 줄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라고 하신 후에 렘31:33
17.  덧붙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렘31:34
18.  이와 같이 죄와 불법이 용서된 곳에서는 더 이상 죄를 위한 헌물이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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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절 옛 율법을 우리 마음에 두고 생각에 새기라고 합니다. 매일성경의 설명입니다. '옛 계명이 사람의 죄를 드러내고 정죄하는 사망의 법이었다면, 새 계명은 용서받은 새 백성이 지켜 행할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말씀을 마음에 심고 생각에 두면 그 말씀이 나를 살게 하고 또 남을 살리는 생명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죄와 불법이 용서된 곳에서는 더 이상 죄에 대한 제사가 필요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찾아보았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에게 불신한 이스라엘에게 하셨던 놀라운 약속을 지키셨을 뿐 아니라, '그들의 죄와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이 말은 죄를 사하여 주실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죄를 위한 제사는 더 이상 드릴 필요가 없다. 이미 끝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가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히브리 10:17)

오늘의 말씀은 17절로 선택합니다. 하나님에게 불복종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더 이상 그들의 죄와 불법을 기억하지 않으시겠다는 용서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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