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히브리서(Hebrews) 10:26-10:39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생명의 길로)

by 미류맘 2019. 6. 18.
728x90

진실에 대한 지식을 받아들인 후 계속 죄를 짓게 되면 우리에게는 심판과 대적만이 기다립니다.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길이 열립니다.

 

26.  If we deliberately keep on sinning after we have received the knowledge of the truth, no sacrifice for sins is left,
27.  but only a fearful expectation of judgment and of raging fire that will consume the enemies of God.

 

26.  만일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받아들인 후에 일부러 죄를 지으면 속죄하는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오히려 떨리는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사람들을 삼켜 버릴 맹렬한 불만이 남아 있습니다.

---------------------------

26-27절 우리가 진실에 대한 지식을 받아들인 후 고의적으로 계속 죄를 짓게 되면 우리를 기다릴 것은 심판(judgment)과 대적(영문은 하나님의 적들을 삼킬 맹렬할 불만) 뿐이라고 설명합니다. 진리를 알고도 진리를 따라 살지 않을 경우,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여도 죄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

28.  Anyone who rejected the law of Moses died without mercy on he testimony of two or three witnesses.
29.  How much more severely do you think a man deserves to be punished who has trampled the Son of God under foot, who has treated as an unholy thing the blood of the covenant that sanctified him, and who has insulted the Spirit of grace?
30.  For we know him who said, "It is mine to avenge; I will repay," and again, "The Lord will judge his people."
31.  It is a dreadful thing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living God.

 

28.  모세의 율법을 거부했던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에 의해 동정을 받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하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독한 사람이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가혹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 갚는 것은 내게 속한 것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라고 말씀하시고 또다시 “주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들어 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

28-31절 모세의 율법을 거부했던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에 의해 부자비하게 죽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은혜의 성령을 모독한 사람이 받은 벌은 얼마나 더 가혹하겠는가를 묻습니다. 원수를 갚는 것은 하나님이 결정할 것이고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십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드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

32.  Remember those earlier days after you had received the light, when you stood your ground in a great contest in the face of suffering.
33.  Sometimes you were publicly exposed to insult and persecution; at other times you stood side by side with those who were so treated.
34.  You sympathized with those in prison and joyfully accepted the confiscation of your property, because you knew that you yourselves had better and lasting possessions.
35.  So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 it will be richly rewarded.

 

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후에 고난 가운데 큰 싸움을 이겨 낸 지난날들을 기억하십시오.
33.  여러분은 때로 비방과 환난을 당함으로 공개적인 구경거리가 되기도 했고 또 때로는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동료가 되기도 했습니다.
34.  또한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함께 아파하고 여러분의 재물을 빼앗기는 것도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보다 나은 영원한 재물이 있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은 담대함을 버리지 마십시오. 이는 그 담대함이 큰 상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

32-35절 빛을 받은 후 고통 가운데에서 큰 싸움을 이겨낸 지난 날들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비방과 환난에 노출되기도 했고 그런 사람들과 같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감을 버리지 말라고, 자신감은 큰 상으로 보답될 것이라고 합니다. 

---------------------------

36.  You need to persevere so that when you have done the will of God, you will receive what he has promised.
37.  For in just a very little while, "He who is coming will come and will not delay.
38.  But my righteous one will live by faith. And if he shrinks back, I will not be pleased with him."
39.  But we are not of those who shrink back and are destroyed, but of those who believe and are saved.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그분이 오실 것이니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38.  그러나 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누구든지 뒤로 물러서면 내 영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합2:3-4
39.  그러나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에 이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갖고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

36-39절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후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고난과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고난을 참고 오래 인내하면 약속에 대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겠지요. 이러한 믿음의 끈을 놓고 뒤로 물러나면 '멸망'에 이르는 길을 갈 것이고, 믿음을 갖고 인내하면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에 이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갖고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히브리 10:39)

오늘의 말씀은 39절이 마음에 닿습니다. 진리를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나 있으면 멸망으로 이를 것이고 믿음을 갖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생명을 얻을 것이다. 오늘 이미지를 찾다 보니 의자 하나가 있는 바다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빛이 보이는 하늘도 있고요. 멸망으로 갈 것인가 빛이 있는 생명의 길로 갈 것인가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겠지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