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류이야기2593 출애굽기(Exodus) Chapter 8: 개구리, 이, 파리 재앙 출애굽기 7장과 8장을 공부하다 보니 모세와 아론의 손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10가지의 재앙은 바로가 왕으로 군림한 고대 이집트 시대에서 섬기던 신들에 대한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힘을 보여주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앞 7장에서 보았던 첫 번째 '피의 재앙'에서 나일강의 물을 피로 물들인 것은 하피 (남신이기고 하고 여신이기도 한)에 대한 하나님의 힘을 보여주신 역사였습니다. 왼쪽 소스: http://www.destinydecisions.com/ 8장에 나오는 두 번째 '개구리의 재앙' 에서 개구리를 도구로 사용하신 것은 개구리 머리를 한 탄생의 여신 헤켓 (Heqet)이었답니다. 당시 이집트 사람들이 숭배했던 헤켓으로 바로왕을 습격한 셈이지요. 헤켓이 자궁 안에서 아이들을 보호해서 태어나게 했다고 믿.. 2015. 2. 17. 출애굽기(Exodus) Chapter 7: 피의 재앙 성경의 말씀을 묵상하면 섬찟할 정도로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헤롯의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장면입니다. 세례요한의 목을 소반에 얹어 달라는 요청은 정말로 끔찍합니다. 대서사시와 같은 출애굽기의 10가지 재앙은 '첫 번째 재앙, 피의 재앙'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에서도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무디게 하셔서 나일강과, 애굽 온 땅과 나무 그릇과 돌 그릇 안에 모두 피가 괴도록 하셨음에도 오히려 바로는 지인과 요술사들을 불러 똑같이 행하게 합니다. 이런 끔찍한 사건에도 바로는 꼼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는 바로에게 또 다른 재앙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0가지 재앙 중에서 도구로 사용하셨던 것들은 모두 이집트의 신과 여신들을 직접 공격한 것이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일강을 .. 2015. 2. 15. 출애굽기(Exodus) Chapter 6: 아론과 모세의 계보 계속되는 연단 속에 하나님이 다시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I am who I am"이라고 당신을 설명하신 하나님은 이번에는 "I am the LORD"라고 설명하십니다. 어제 6장을 타이핑하면서 문뜩 눈에 띄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계보 타이핑이 나오면 늘 지루한데, 가끔 한 줄씩 눈에 들어오는 구절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5장, 아론과 모세의 계보에서 아므람과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 사이에서 태어난 아론과 모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이해를 못 하지만 옛날에는 친족들끼리 결혼을 하였지요.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을 때 모세의 나이는 80, 아론은 83이라 합니다. 삽화를 보면 다 머리거 하얗더군요. 그들의 조상 레위는 시므온과 함께 세겜사람들을 속여 약찰하여 야곱에게 저주을 받은 자였다.. 2015. 2. 15. 출애굽기(Exodus) Chapter 5: 짚 없는 벽돌 출애굽기는 정말 다이나믹한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모세와 아론의 요청 - '3일 동안 사막에서 예배'를 위해 보내달라는 요청은 그리 큰 요청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바로 구해내지 않으시고 바로의 마음을 무디게하여 계속 당신의 백성들을 연단을 하실까요? 오늘 힘든 일이 내일의 영광이 되리라는 생각은 언제나 하고 있는데 오늘이 힘들면 내일의 약속도 들리지 않는 것이 우리의 무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마치 바로의 마음처럼요.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짚 없이 수량대로 벽돌을 만들어야 되어 당장의 혹독한 노동의 괴로움으로 모세의 말을 듣게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자신을 바로에게 보내 당신의 백성을 더 힘들게 만드신 것이 하나님으로 생각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1.. 2015. 2. 15. 출애굽기(Exodus) Chapter 4: 모세와 아론 몇일 전에 미류가 QT를 하다가 QT책에 낙서를 합니다. "형님 염색하셨우^^? 머리카락이 젊으시네..." 등등 QT의 삽화에서 아론이 모세의 형인데 아론은 머리카락이 까맣고 모세는 회색이라네요. 호호 이미지 검색하다 보니 재미있는 사이트가 있네요. http://www.bricktestament.com/exodus/ 성경공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브리크 바이블입니다. 암튼, 오늘은 4장과 5장을 타이핑했는데 아직 QT밀린 것이 10일분이 남았습니다.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출애굽기 3장에서 4장 사이에 다섯번이나 하나님의 명령에 핑계를 대면서 거절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서 지팡이의 이적과 문둥병의 이적을 보이시고, 마지막으로 나일강물이 피가 되는 약속까지 하십니다. 아래 구절은 말을 잘 하지 못.. 2015. 2. 12. 출애굽기(Exodus) Chapter 3: I AM WHO I AM 하나님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늘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출애굽기 3장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표현이 나옵니다.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한글 성경에서는 '스스로 있는 자' (I AM WHO I AM)로 스스로 부르십니다. 스스로 있는 자, 하나님은 일어날 일을 미리 아시고 모세에서 알려주십니다. 모세가 스스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서 바로에게 가는 모세. 우리도 하나님에 의해 올바르게 쓰임을 받을 수 있을지요.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2015. 2. 11. 이전 1 ··· 424 425 426 427 428 429 430 ··· 4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