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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누가복음(Luke)3:1-14(광야에서 외치는 자)

by 미류맘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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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서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는 광인과도 같은 요한에게 임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것을 요구합니다. 

 

1.  Now in the fifteenth year of the reign of Tiberius Caesar, Pontius Pilate being governor of Judea, and Herod being tetrarch of Galilee, and his brother Philip tetrarch of the region of Ituraea and Trachonitis, and Lysanias tetrarch of Abilene,
2.  in the high priesthood of Annas and Caiaphas, the word of God came to John, the son of Zacharias, in the wilderness. 

세례 요한의 전파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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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1. 디베료 황제가 왕위에 오른 지 15년째 해에, 본디오 빌라도가 유다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을 다스리고, 루사니아가 분봉왕으로 아빌레네를 다스렸다.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

디베료가 황제로, 본디오 빌라도가 유다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왕보다는 다소 지위가 낮았으나 한 나라의 일정 지역을 다스리던 군주, 라이프성경사전)으로 다스리고,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요한에게 내렸습니다. 세상은 황제, 총독, 분봉왕이 다스리고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이 아닌 광야에서 광인처럼 지내던 요한에게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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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e came into all the region around the Jordan, preaching the baptism of repentance for remission of sins.
4.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words of Isaiah the prophet, “The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Make ready the way of the Lord. Make his paths straight.
5.  Every valley will be filled. Every mountain and hill will be brought low. The crooked will become straight, and the rough ways smooth.
6.  All flesh will see God’s salvation.’”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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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절 "3. 그는 요단 강 주변의 모든 지역으로 와서 죄사함을 위한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다. 4.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서에 기록된 대로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모든 골짜기는 메워질 것이고, 모든 산과 언덕은 낮아지고, 굽은 것은 곧게 되고, 험한 길은 평탄해질 것이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눅 3:4, 이미지 소스: http://downpatrickpresbyterian.org/)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서에 기록된 대로 세례 요한은 메시아가 오실 길을 준비합니다. 그 길을 곧게 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의 세례를 전파합니다. 골짜기는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게 되고, 험한 길이 평탄해집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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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e said therefore to the multitudes who went out to be baptized by him, “You offspring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wrath to come?
8.  Therefore produce fruits worthy of repentance, and don’t begin to say among yourselves, ‘We have Abraham for our father;’ for I tell you that God is able to raise up children to Abraham from these stones!
9.  Even now the ax also lies at the root of the trees. Every tree therefore that doesn’t produce good fruit is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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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절 "7. 요한이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말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칠 진노를 피하라고 경고하였느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너희는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의 아버지이다'라고 말하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은 이 돌들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9.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모든 나무는 잘라서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요한은 여기저기에서 소문을 듣고 세례를 받으러 오는 무리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부르면서 '누가 너희에게 닥칠 진노를 피하라고 경고하였느냐?'고 묻습니다. 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경고합니다. 그들이 회개의 마음을 가지고 온 것이 아님을 요한은 알았기 때문입니다.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놓여 있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모두 잘라서 불 속에 던져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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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he multitudes asked him, “What then must we do?”
11.  He answered them, “He who has two coats, let him give to him who has none. He who has food, let him do likewise.”
12.  Tax collectors also came to be baptized, and they said to him, “Teacher, what must we do?”
13.  He said to them, “Collect no more than that which is appointed to you.”
14.  Soldiers also asked him, saying, “What about us? What must we do?”
He said to them, “Extort from no one by violence, neither accuse anyone wrongfully. Be content with your wages.”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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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절 "10. 무리가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1.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했다. '옷이 두 벌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먹을 것이 있는 사람도 그렇게 하여라.'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으러 와서 요한에게 말했다. '선생님,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13. 요한이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에게 정해진 것 외에는 더 이상 거두지 말라.' 14. 군인들도 요한에게 물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요한이 그들에게 말했다. '폭력으로 사람에게서 빼앗지 말고, 거짓으로 누군가를 고발하지 말고, 너희의 임금으로 만족하게 여겨라.'"

무리가 요한에게 묻습니다. 세리, 군인들도 그에게 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요한은 입을 것 먹을 것을 나누고 정해진 것 이상의 세금은 거두지 말고, 폭력으로 빼앗지 말고,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으로 만족하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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