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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누가복음(Luke)8:40-56(믿으면 나으리라!)

by 미류맘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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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회복시키시고, 외동딸을 잃은 야이로라는 회당장의 아이를 죽음에서 살리시는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40.  When Jesus returned, the multitude welcomed him, for they were all waiting for him.
41.  Behold, there came a man named Jairus, and he was a ruler of the synagogue. He fell down at Jesus’ feet, and begged him to come into his house,
42.  for he had an only daughter, about twelve years of age, and she was dying. But as he went, the multitudes pressed against him.
43.  A woman who had a flow of blood for twelve years, who had spent all her living on physicians, and could not be healed by any,
44.  came behind him, and touched the fringe of his cloak, and immediately the flow of her blood stopped.
45.  Jesus said, “Who touched me?” When all denied it, Peter and those with him said, “Master, the multitudes press and jostle you, and you say, ‘Who touched me?’”

야이로의 딸과 예수의 옷에 손 댄 여자

40.  ○예수께서 돌아오시매 무리가 환영하니 이는 다 기다렸음이러라
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43.  이에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 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더라
4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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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5절 "40. 예수께서 돌어오시자 무리가 그를 환영했다. 그들은 예수를 기다렸기 때문이다. 41. 그 때, 회장장이던 야이로라는 사람이 나왔다. 그는 예수의 발 아래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청했다. 42. 그에게 열두 살쯤 된 외동딸이 있었는데 그가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가 가실 때 무리가 예수를 밀어댔다. 43. 12년 동안 혈루증을 않던 여자가 있었는데 의사들에게 그녀는 전 재산을 다 썼지만 아무도 그녀를 고칠 수 없었다. 44. 예수의 뒤로 와서 그의 옷깃을 만졌는데, 곧 출혈이 그쳤다. 4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내 옷을 만졌느냐?' 모든 사람들이 부인하는데 베드로와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말했다. '주여, 무리가 선생님을 에워싸면서 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군대 귀신 들린 사람을 구원하신 후 무리에게 돌아옵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고생하는 한 여인이 예수의 뒤로 몰래 접근해서 옷자락을 만지자 바로 출혈이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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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But Jesus said, “Someone did touch me, for I perceived that power has gone out of me.”
47.  When the woman saw that she was not hidden, she came trembling, and falling down before him declared to him in the presence of all the people the reason why she had touched him, and how she was healed immediately. 48.  He said to her, “Daughter, cheer up. Your faith has made you well. Go in peace.”

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하신대
47.  여자가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니
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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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8절 "4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군가 나를 만졌다. 나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것을 안다.' 47. 여자가 숨길 수 없음을 알고 떨면서 나아와 예수 앞에 엎드렸다. 그리고 예수를 만진 이유와 어떻게 바로 낫게 된 것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밝혔다. 48.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더라 (눅 8:48)

누군가가 당신의 옷자락을 만진 것을 아신 예수님에게 그 여인은 모든 것을 고백하고 밝힙니다. 예수님은 그녀를 꾸짖지 않으시고 '그녀의 믿음이 자신을 구원했다' 하시고 평안히 가게 허락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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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While he still spoke, one from the ruler of the synagogue’s house came, saying to him, “Your daughter is dead. Don’t trouble the Teacher.”
50.  But Jesus hearing it, answered him, “Don’t be afraid. Only believe, and she will be healed.”
51.  When he came to the house, he didn’t allow anyone to enter in, except Peter, John, James, the father of the child, and her mother.
52.  All were weeping and mourning her, but he said, “Don’t weep. She isn’t dead, but sleeping.”
53.  They were ridiculing him, knowing that she was dead.
54.  But he put them all outside, and taking her by the hand, he called, saying, “Child, arise!”
55.  Her spirit returned, and she rose up immediately. He commanded that something be given to her to eat.
56.  Her parents were amazed, but he commanded them to tell no one what had been done.

49.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50.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시고
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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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6절 "49. 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하시는데, 회당장의 집에서 한 사람이 와서 말했다. '당신의 딸이 죽었습니다. 선생님을 더 괴롭히지 마십시오.' 50. 그러나 이 말을 듣고 예수께서 회당장에게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으라. 그러면 그녀는 나을 것이다.' 51. 그 집에 와서 예수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아버지와 어머니 외에는 아무도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해 울며 슬퍼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울지 말아라.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53. 그들은 아이가 죽은 것을 알기 때문에 예수를 비웃었다. 54. 예수께서 모든 사람을 밖으로 보내고 아이의 손을 잡고 말했다. '아이야, 일어나라!' 55. 그러자 아이의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났다. 예수께서 그녀에게 먹을 것을 주리 명하셨다. 56. 아이의 부모가 놀랐다. 그러나 예수님은 일어난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지시하셨다."

회장장 야이로라는 사람의 어린 외동딸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혈루증을 앓던 여인의 사건 중에 아이가 죽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이의 아버지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으면 나을 것이라고 위로하십니다. 아이가 죽은 것을 아는 사람들은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습니다. '아이야, 일어나라!' 말씀하시자 아이는 일어나고 아이의 부모는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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