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온 땅을 향하여 기쁨으로 크게 외치며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명령합니다. 그 이유는 그분의 인자하심과 선하심 때문입니다. 그리고 언약궤를 무사히 예루살렘으로 안치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예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방법을 찾습니다.
역대상 16:23-36. 여호와를 찬양하라!
23-30. Sing to the LORD, all the earth;
Proclaim the good news of His salvation from day to day.
Declare His glory among the nations,
His wonders among all peoples.
For the LORD is great and greatly to be praised;
He is also to be feared above all gods.
For all the gods of the peoples are idols,
But the LORD made the heavens.
Honor and majesty are before Him;
Strength and gladness are in His place.
Give to the LORD, O families of the peoples,
Give to the LORD glory and strength.
Give to the LORD the glory due His name;
Bring an offering, and come before Him.
Oh, worship the LORD in the beauty of holiness!
Tremble before Him, all the earth.
The world also is firmly established,
It shall not be moved.
31-33. Let the heavens rejoice, and let the earth be glad;
And let them say among the nations, “The LORD reigns.”
Let the sea roar, and all its fullness;
Let the field rejoice, and all that is in it.
Then the trees of the woods shall rejoice before the LORD,
For He is coming to judge the earth.
34-36. Oh,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For His mercy endures forever.
And say, “Save us, O God of our salvation;
Gather us together, and deliver us from the Gentiles,
To give thanks to Your holy name,
To triumph in Your praise.”
Blessed be the LORD God of Israel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And all the people said, “Amen!” and praised the LORD.
23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24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25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26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
27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
28 여러 나라의 종족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30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모든 나라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
32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이 외치며 밭과 그 가운데 모든 것은 즐거워할지로다
33 그리 할 때에 숲 속의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 주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임이로다
3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5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여 만국 가운데에서 건져내시고 모으사 우리로 주의 거룩한 이름을 감사하며 주의 영광을 드높이게 하소서 할지어다
36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개인번역) 23. 온 땅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날마다 주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여라. 24. 그의 영광을 만국에 알리고,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에게 알려라. 25. 주님은 위대하시며, 크게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다. 그는 모든 신들보다 더 두려운 분이시다. 26. 만국의 모든 신들은 헛된 우상일 뿐이지만, 주님은 하늘을 지으신 분이시다. 27. 영광과 위엄이 그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 처소에 있다. 28. 뭇 백성의 종족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리어라. 29.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주님께 돌리어라. 예물을 가지고 나아가 주님 앞으로 나아가라. 거룩한 영광의 아름다움으로 주님께 경배하여라. 30. 온 땅이여, 주님 앞에서 떨며 나아가라. 세상은 견고하게 세워졌으니,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주님께서 다스리신다!”라고 만국에 알릴 것이다. 32.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이 기뻐서 외치며, 밭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도 기뻐할지어다. 33. 그때 숲 속의 나무들도 주님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다. 이는 주님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34.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신 분이시며,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다. 35. 이렇게 외쳐라.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구해 주십시오. 민족들 가운데서 우리를 모으시고 건져주십시오. 주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하게 해 주십시오.”36.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은 영원에서 영원까지 송축할 지어다! 그러자 온 백성이 “아멘!” 하며 주님을 찬양하였다.
5. (23-30절)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명령
a.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라"
- 하나님의 백성은 특별히 찬양할 책임이 있지만, 온 세상도 그분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해야 합니다.
- 핵심 메시지: "나의 구원"이 아닌, "그분의 구원"이 참된 복음입니다.
b. "그의 영광을 만국 중에 선포하라"
- 하나님은 다른 어떤 신들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창조주이시며, 우상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c. "여호와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라"
- 이는 하나님께 새로운 무언가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신 영광과 능력을 인정하고 선포하는 행위입니다.
d.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하라"
- 하나님의 거룩함에는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그분의 사랑, 정의, 은혜 등은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거룩함입니다.
6. (31-33절) 창조 세계의 찬양
a.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할지어다"
- 다윗은 자연 만물 자체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반영하며 그분을 찬양한다고 보았습니다.
b.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는 선포는 모든 민족이 들어야 할 메시지입니다.
- 이방 민족들도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통치를 직감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1장 참조).
c. "그가 심판하러 오신다"
- 하나님의 통치는 물질적 질서뿐 아니라 도덕적 질서로도 나타납니다.
- Payne의 주석: 이 구절은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처음으로 명시한 구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7. (34-36절)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찬양과 감사
a. "우리를 모으시고 이방 나라들로부터 구원하소서"
-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주는 말씀이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할 이유가 됩니다.
b. "백성이 아멘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 이 시편은 독창이 아니라, 백성 전체가 함께 마음과 입술로 화답하며 드린 찬양이었습니다.
요약 결론:
이 본문은 온 땅과 만물이 하나님의 영광과 통치를 찬양해야 함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구원, 거룩함, 창조주 되심, 그리고 신실하심을 깊이 있게 묵상하고 고백하도록 이끕니다.
(23-30절) 언약궤가 예루살렘에 무사히 안착되자 하나님께 시편으로 감사들 드린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가 계속됩니다. 감사를 드려야 할 대상은 '온 땅'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찬양을 해야 할지 설명합니다 - (1) 그의 영광을 만국 중에 선포하라, (2) 여호와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라, (3)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하라.
(31-33절) 다윗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만물이 기뻐하며 그분을 찬양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는 선포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민족(the nations)이 들어야 할 메시지임을 확인합니다. 또한 "그분이 심판하러 오신다"는 메시지 도한 기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34-36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고 감사하면서, 흩어진 우리를 모으시고 이방 나라들로부터 구원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역대상 16:37-43. 후기: 하나님의 예배를 지속적으로 유지함
37. So he left Asaph and his brothers there before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to minister before the ark regularly, as every day’s work required;
38. and Obed-Edom with his sixty-eight brethren, including Obed-Edom the son of Jeduthun, and Hosah, to be gatekeepers;
39. and Zadok the priest and his brethren the priests, before the tabernacle of the LORD at the high place that was at Gibeon,
40. to offer burnt offerings to the LORD on the altar of burnt offering regularly morning and evening, and to do according to all that is written in the Law of the LORD which He commanded Israel;
41. and with them Heman and Jeduthun and the rest who were chosen, who were designated by name, to give thanks to the LORD, because His mercy endures forever;
42. and with them Heman and Jeduthun, to sound aloud with trumpets and cymbals and the musical instruments of God. Now the sons of Jeduthun were gatekeepers.
43. Then all the people departed, every man to his house; and David returned to bless his house.
기브온에서 번제를 드리다
37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있게 하며 항상 그 궤 앞에서 섬기게 하되 날마다 그 일대로 하게 하였고
38 오벧에돔과 그의 형제 육십팔 명과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를 문지기로 삼았고
39 제사장 사독과 그의 형제 제사장들에게 기브온 산당에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 모시게 하여
40 항상 아침 저녁으로 번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게 하였고
41 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므로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과 그리고 택함을 받아 지명된 나머지 사람을 세워 감사하게 하였고
42 또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을 세워 나팔과 제금들과 하나님을 찬송하는 악기로 소리를 크게 내게 하였고 또 여두둔의 아들에게 문을 지키게 하였더라
43 이에 뭇 백성은 각각 그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도 자기 집을 위하여 축복하려고 돌아갔더라
(개인번역) 37. 그 뒤에 다윗은 아삽과 그의 형제들을 주님의 언약궤 앞에 머물러 있게 하여, 날마다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따라 섬기게 하였다. 38. 오벧에돔과 그의 형제 육십팔 명과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를 문지기로 세웠다. 39. 제사장 사독과 다른 제사장들은 기브온의 산당에 있는 주님의 장막 앞에 머물면서, 40. 아침저녁으로 주님의 번제단에서 정해진 규례에 따라 번제를 드렸다. 이는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율법에 따른 것이다. 41.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 그리고 이름을 지목받아 뽑힌 사람들은 주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렸으니, 이는 그분의 인자하심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42. 또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은 나팔과 심벌즈,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악기들로 크게 울려 퍼지게 하였고, 여두둔의 자손들은 문지기로 세워졌다. 43. 그런 다음에 모든 백성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고, 다윗도 자기 집에게 복을 빌어 주려고 돌아갔다.
a. 아삽과 형제들을 언약궤 앞에 남겨두다
- 다윗은 예루살렘에 언약궤를 옮긴 후,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예배와 섬김이 이루어지도록 계획함.
- 아삽과 레위인들은 예루살렘에서 계속해서 찬양과 예배를 드리는 책임을 맡음.
b. 기브온 산당에 있는 여호와의 장막 앞에서 제사를 드림
- 제사를 드리는 중심지는 여전히 기브온에 있는 회막의 제단이었음.
- 이스라엘의 예배는 한동안 **예루살렘(언약궤 중심)**과 기브온(제사 중심) 두 장소로 나뉘어 진행됨.
- Selman의 해석: 당시 예배는 분산되어 있었고, 제사장과 레위인들도 두 장소에 각각 배치됨.
결론: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언약궤)와 희생 제사(제단)의 역할을 동시에 존중하며, 예배 체계의 균형과 지속성을 유지하려 함. 하나님의 예배는 단발적 이벤트가 아닌 계속되는 삶의 중심 활동임을 보여줌.
(37-43절) 이 구절은 후기로 다윗이 하나님의 예배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했는지를 기록합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무사히 예루살렘으로 안치한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예배와 섬김이 이루어지도록 아삽과 그의 형제들을 언약궤 앞에 남겨두는 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그리고 기브온 산당에 있는 여호와의 장막 앞에서 제사들 드리도록 합니다.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달란트를 이용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릴 것입니다. 우리는 구약시대의 성경과 같이 언약궤와 제사 중심의 예배를 드릴 수는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사용하여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1-chronicles-16/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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