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는 정말 다이나믹한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모세와 아론의 요청 - '3일 동안 사막에서 예배'를 위해 보내달라는 요청은 그리 큰 요청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바로 구해내지 않으시고 바로의 마음을 무디게하여 계속 당신의 백성들을 연단을 하실까요?
오늘 힘든 일이 내일의 영광이 되리라는 생각은 언제나 하고 있는데 오늘이 힘들면 내일의 약속도 들리지 않는 것이 우리의 무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마치 바로의 마음처럼요.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짚 없이 수량대로 벽돌을 만들어야 되어 당장의 혹독한 노동의 괴로움으로 모세의 말을 듣게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자신을 바로에게 보내 당신의 백성을 더 힘들게 만드신 것이 하나님으로 생각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15. ○이스라엘 자손의 기록원들이 가서 바로에게 호소하여 이르되 왕은 어찌하여 당신의 종들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
16. 당신의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고 그들이 우리에게 벽돌을 만들라 하나이다 당신의 종들이 매를 맞사오니 이는 당신의 백성의 죄니이다
17. 바로가 이르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 하는도다
18. 이제 가서 일하라 짚은 너희에게 주지 않을지라도 벽돌은 너희가 수량대로 바칠지니라
19. 기록하는 일을 맡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너희가 매일 만드는 벽돌을 조금도 감하지 못하리라 함을 듣고 화가 몸에 미친 줄 알고
20.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21.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15.Then the Israelite foremen went and appealed to Pharaoh: "Why have you treated your servants this way?
16.Your servants are given no straw, yet we are told, 'Make bricks!' Your servants are being beaten, but the fault is with your own people."
17.Pharaoh said, "Lazy, that's what you are--lazy! That is why you keep saying, 'Let us go and sacrifice to the LORD.'
18.Now get to work. You will not be given any straw, yet you must produce your full quota of bricks."
19.The Israelite foremen realized they were in trouble when they were told, "You are not to reduce the number of bricks required of you for each day."
20.When they left Pharaoh, they found Moses and Aaron waiting to meet them,
21.and they said, "May the LORD look upon you and judge you! You have made us a stench to Pharaoh and his officials and have put a sword in their hand to kill us."
하나님의 계속되는 연단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마치 바로의 마음을 무디게 하듯이 계속 우리의 마음을 무디게 하셔서 늘 깨어있으라는 메시가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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