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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출애굽기(Exodus) Chapter 3: 모세와 불붙은 떨기나무

by 미류맘 201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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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아들로 장성한 모세가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치는 것을 보고 죽이게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길로 바로에게서 도망가서 낯선 땅 미디안으로 갑니다.

 

그 곳에서 우연이 아니게 미디안 제사장 르우엘의 사위가 되는 모세는 양을 치는 목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모세가 불붙은 떨기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Now Moses was tending the flock of Jethro his father-in-law, the priest of Midian, and he led the flock to the far side of the desert and came to Horeb, the mountain of God.
2.There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flames of fire from within a bush. Moses saw that though the bush was on fire it did not burn up.
3.So Moses thought, "I will go over and see this strange sight--why the bush does not burn up."
4.When the LORD saw that he had gone over to look, God called to him from within the bush, "Moses! Moses!" And Moses said, "Here I am."

 

9.And now the cry of the Israelites has reached me, and I have seen the way the Egyptians are oppressing them.
10.So now, go. I am sending you to Pharaoh to bring my people the Israelites out of Egypt."
11.But Moses said to God, "Who am I, that I should go to Pharaoh and bring the Israelites out of Egypt?"
12.And God said, "I will be with you. And this will be the sign to you that it is I who have sent you: When you have brought the people out of Egypt, you will worship God on this mountain."

불붙은 떨기나무로 나타나셔서 모세에게 언약을 하시고 모세는 처음에는 거절하나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합니다.

고통의 땅 애굽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건져내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으로 이끌어 내는 대역사가 시작됩니다.

본문의 말쓰대로 '모세'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게 하십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사용만 하는 것이네요.

 

나는 나의 의지로 움직이고 있는데, '사용을 받는 나'로 사는 방법은 알면서 행동하지 못하는 '나'입니다.

 

우리에게 가나안은 어디일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현실은 애굽인가, 아니면 가나안인가.

어제 밤 눈이 하얗게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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