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마을은 20세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황순원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나기]의 배경인 양평군과 작가가 재직했던 경희대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건립했다고 합니다
(출처: 양평플레이)
마을에서는 황순원 문학과 생애 전반을 볼 수 있는 문학관, 징검다리, 수숫단, 들꽃마을 등으로 재현한 체험장, 산책로 등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반나절 이상 잡고 가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고요 산책로의 경사로가 심해서 편한 복장과 운동화는 필수랍니다.
학습관 명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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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산 74번지 (도로명주소: 소나기마을길 24) |
특이사항 |
2003년 6월 개관 관람료: 유료 (양평군 거주자: 무료)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휴관 / 개관 (09:30 - 17:00 또는 18:00) |
집에서 가까운데 양평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가 보는 소나기마을입니다.
일요일 교회 끝나고 교회밥 먹고 출발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마을 안내판이 있네요.
황순원 문학관은 멋진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2층 제1전시실에서는 작가의 작품과 생애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공간을 황순원 문학제에 출품된 작품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아이들 글, 그림 솜씨가 대단하더군요.
꼭 한 번 참가시켜 보겠다 다짐을 하긴 했는데...
'작가의 방'에서는 직접 작가가 사용하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작가의 다른 책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 작품들을 모니터로 보고 들으면서 줄거리도 볼 수 있답니다.
외부의 소나기광장에서는 소년과 소녀가 비를 피한 '수숫단'을 재현해 놓았더군요.
송아지 들판에서 송아지도 다 보고....
흰색 강아지가 뭔가 했는데
'목넘이 마을의 개'의 신둥이 같네요^^
징검다리로 넘어가는 길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
운동화를 신고 와서 산책에 무리가 없답니다.
아이들 데리고 한번 꼭 가면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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