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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의 체험학습

[체험학습 3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by 미류맘 201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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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마을은 20세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황순원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나기]의 배경인 양평군과 작가가 재직했던 경희대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건립했다고 합니다

(출처: 양평플레이)

 

마을에서는 황순원 문학과 생애 전반을 볼 수 있는 문학관, 징검다리, 수숫단, 들꽃마을 등으로 재현한 체험장, 산책로 등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반나절 이상 잡고 가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고요 산책로의 경사로가 심해서 편한 복장과 운동화는 필수랍니다.

 

 학습관 명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홈페이지

http://sonagi.go.kr/

 주소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산 74번지

(도로명주소: 소나기마을길 24)

전화번호: 031-773-2299

특이사항

2003년 6월 개관

관람료: 유료 (양평군 거주자: 무료)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 휴관 / 개관 (09:30 - 17:00 또는 18:00)

 

집에서 가까운데 양평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가 보는 소나기마을입니다.

일요일 교회 끝나고 교회밥 먹고 출발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마을 안내판이 있네요.

 

황순원 문학관은 멋진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2층 제1전시실에서는 작가의 작품과 생애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공간을 황순원 문학제에 출품된 작품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아이들 글, 그림 솜씨가 대단하더군요.

꼭 한 번 참가시켜 보겠다 다짐을 하긴 했는데...

 

 

'작가의 방'에서는 직접 작가가 사용하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작가의 다른 책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 작품들을 모니터로 보고 들으면서 줄거리도 볼 수 있답니다. 

 

 

외부의 소나기광장에서는 소년과 소녀가 비를 피한 '수숫단'을 재현해 놓았더군요. 

 

 

송아지 들판에서 송아지도 다 보고....

 

 

흰색 강아지가 뭔가 했는데

'목넘이 마을의 개'의 신둥이 같네요^^

 

 

징검다리로 넘어가는 길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

운동화를 신고 와서 산책에 무리가 없답니다.

 

아이들 데리고 한번 꼭 가면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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