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9장 다시 사울의 족보가 소개되고, 10장 사울의 아들들이 전쟁에서 죽고 사울은 블레셋 군사 앞에서 자살을 선택하는 두려움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35. Jeiel the father of Gibeon lived in Gibeon. His wife's name was Maacah,
36. and his firstborn son was Abdon, followed by Zur, Kish, Baal, Ner, Nadab,
37. Gedor, Ahio, Zechariah and Mikloth.
38. Mikloth was the father of Shimeam. They too lived near their relatives in Jerusalem.
39. Ner was the father of Kish, Kish the father of Saul, and Saul the father of Jonathan, Malki-Shua, Abinadab and Esh-Baal.
40. The son of Jonathan: Merib-Baal, who was the father of Micah.
41. The sons of Micah: Pithon, Melech, Tahrea and Ahaz.
42. Ahaz was the father of Jadah, Jadah was the father of Alemeth, Azmaveth and Zimri, and Zimri was the father of Moza.
43. Moza was the father of Binea; Rephaiah was his son, Eleasah his son and Azel his son.
44. Azel had six sons, and these were their names: Azrikam, Bokeru, Ishmael, Sheariah, Obadiah and Hanan. These were the sons of Azel.
사울 족보
35.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살았습니다. 그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이고
36. 그 맏아들은 압돈이며 그 다음으로는 술, 기스, 바알, 넬, 나답,
37. 그돌, 아히오, 스가랴, 미글롯입니다.
38. 미글롯은 시므암을 낳았습니다. 그들은 자기 친척들 가까이 예루살렘에서 살았습니다.
39.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 말기수아, 아비나답, 에스바알을 낳았습니다.
40.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고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습니다.
41. 미가의 아들은 비돈, 멜렉, 다레아, 아하스이고
42. 아하스는 야라를 낳고 야라는 알레멧, 아스마,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았습니다.
43. 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습니다. 비느아의 아들은 르바야이고 그 아들은 엘르아사이고 그 아들은 아셀입니다.
44. 아셀은 여섯 아들이 있었는데 그 이름은 아스리감, 보그루, 이스마엘, 스아랴, 오바댜, 하난입니다. 이들이 아셀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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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35-44절 다시 사울의 계보가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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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w the Philistines fought against Israel; the Israelites fled before them, and many fell slain on Mount Gilboa.
2. The Philistines pressed hard after Saul and his sons, and they killed his sons Jonathan, Abinadab and Malki-Shua.
3. The fighting grew fierce around Saul, and when the archers overtook him, they wounded him.
4. Saul said to his armor-bearer, "Draw your sword and run me through, or these uncircumcised fellows will come and abuse me." But his armor-bearer was terrified and would not do it; so Saul took his own sword and fell on it.
5. When the armor-bearer saw that Saul was dead, he too fell on his sword and died.
6. So Saul and his three sons died, and all his house died together.
사울이 자살함
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맞서 싸웠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많이 죽었습니다.
2. 블레셋 사람이 사울과 그 아들을 끝까지 추격해서 그 아들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를 죽였습니다.
3. 사울 주변에서는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활잡이들이 사울을 따라잡았고 사울이 화살에 맞아 상처를 입었습니다.
4. 사울이 자기 병기를 든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쳐라. 그렇지 않으면 이 할례받지 못한 놈들이 와서 나를 조롱하고 죽일 것이다.” 그러나 그 방패 든 사람은 두려워서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뽑아 세우고 그 위에 몸을 던졌습니다.
5. 사울의 병기를 든 사람은 사울이 죽은 것을 보고 자기도 칼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습니다.
6. 그리하여 사울과 그 세 아들과 그 온 집이 함께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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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1-6절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에서 자살합니다. 이스라엘인들이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많이 죽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아들들을 추격해서 아들들을 죽입니다. 그리고 활잡이들의 화살에 맞아 상처를 입자 '자신을 칼로 치라'고 합니다. 결국 사울은 자기 칼을 뽑아 자살하게 됩니다. (우측 이미지 설명: The Suicide of Saul, by Pieter Bruegel the Elder, 1561 / 출처: http://www.carpescriptura.com/)
매일성경의 설명대로 '사울의 대적의 칼이 아니라 두려움의 칼에 쓰러졌습니다. 대적 앞에서 조롱거리가 될 자신의 모습이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계속 설명합니다. '내 삶의 동력은 무엇인지? 세상을 향한 두려움인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인지?'
이 대목에서 저도 반성하게 됩니다. 나의 두려움과 불안과 우울은 어디를 향한 것인가? 세상으로 들어갈 수 없는 나에 대한 두려움인지? '두려움 vs. 믿음과 그분의 사랑'이란 키워드로 그 두려움을 이겨나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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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hen all the Israelites in the valley saw that the army had fled and that Saul and his sons had died, they abandoned their towns and fled. And the Philistines came and occupied them.
8. The next day, when the Philistines came to strip the dead, they found Saul and his sons fallen on Mount Gilboa.
9. They stripped him and took his head and his armor, and sent messengers throughout the land of the Philistines to proclaim the news among their idols and their people.
10. They put his armor in the temple of their gods and hung up his head in the temple of Dagon.
11. When all the inhabitants of Jabesh Gilead heard of everything the Philistines had done to Saul,
12. all their valiant men went and took the bodies of Saul and his sons and brought them to Jabesh. Then they buried their bones under the great tree in Jabesh, and they fasted seven days.
7. 골짜기에 있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군사가 도망치고 사울과 그 아들이 모두 죽은 것을 보고 자기의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이 와서 그곳에 살게 됐습니다.
8. 이튿날 블레셋 사람이 와서 죽은 사람들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 아들이 길보아 산에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9. 그들은 사울의 옷을 벗기고 머리와 갑옷을 가져갔고 블레셋 온 땅에 사람을 보내 그 우상들과 백성들에게 이 소식을 널리 알렸습니다.
10. 그들은 자기들의 신전에 사울의 갑옷을 가져다 두고 사울의 머리는 다곤 신전에 매달았습니다.
11. 길르앗 야베스에 사는 사람 모두가 블레셋 사람이 사울에게 한 짓에 대해 낱낱이 들었습니다.
12. 그중 용감한 군사들이 모두 가서 사울과 그 아들의 시체를 거두어 야베스로 가져왔습니다. 그러고는 야베스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 그 뼈들을 묻고 7일 동안 금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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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절 사울과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골짜기에 있던 모든 이스라엘 군사가 도망가고 자신의 도시를 버리고 도망칩니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를 보고 블레셋 온 땅에 사람을 보내 그 우상들과 백성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사울을 머리를 신전에 매달았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길르앗 야베스에 사는 사람들이 블레셋의 승리와 사울의 죽음을 듣고 용감한 군사들을 시켜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수습해서 야베스로 가져와서 장례를 치르고 7일 동안 금식합니다. 매일성경은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그들도 이전에 사울의 도움으로 구원 받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에 다윗 역시 요나단과 맺은 언약 때문에 끝까지 신의를 지킵니다. 그리하여 사울은 심판을 받아 비참하게 죽지만 그의 자손은 계보에서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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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aul died because he was unfaithful to the LORD; he did not keep the word of the LORD and even consulted a medium for guidance,
14. and did not inquire of the LORD. So the LORD put him to death and turned the kingdom over to David son of Jesse.
13. 사울이 죽은 것은 그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을 뿐 아니라 무당에게 찾아가 도움을 구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죽이시고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그 나라를 넘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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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절 다시 사울이 죽은 이유를 설명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고 심지어 무당에게 찾아가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묻지 않아서, 여호와는 그를 죽이고 다윗에게 그 나라를 넘기십니다.
계속 계보만 나와서 역대상 공부를 하면서 성경구절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이미지와 같이 올립니다. 매일성경 공부 분량이 조금씩 짧아지네요. 밀려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나머지는 양평 다녀와서 계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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