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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역대상(1Chronicles) 19:1-19:19 (여호와가 보시기에 좋은 일을 하실 것)

by 미류맘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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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승리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암몬 왕이 죽고 아들이 왕좌를 계승하자 호의로 신하들을 보내 위로의 뜻을 표하러 갔지만 큰 수모를 당하고 그들은 돌아옵니다. 그 이유로 또 큰 전쟁이 있게 되고 암몬은 아람과 다윗의 군대에게 크게 패배합니다.

 

1.  In the course of time, Nahash king of the Ammonites died, and his son succeeded him as king.
2.  David thought, "I will show kindness to Hanun son of Nahash, because his father showed kindness to me." So David sent a delegation to express his sympathy to Hanun concerning his father. When David's men came to Hanun in the land of the Ammonites to express sympathy to him,
3.  the Ammonite nobles said to Hanun, "Do you think David is honoring your father by sending men to you to express sympathy? Haven't his men come to you to explore and spy out the country and overthrow it?"
4.  So Hanun seized David's men, shaved them, cut off their garments in the middle at the buttocks, and sent them away.
5.  When someone came and told David about the men, he sent messengers to meet them, for they were greatly humiliated. The king said, "Stay at Jericho till your beards have grown, and then come back."

 

다윗이 암몬 사람과 전쟁함

1.  그 후 암몬 사람의 왕 나하스가 죽고 그 아들이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  다윗이 말했습니다. “내가 나하스의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어야겠다. 그의 아버지가 내게 은혜를 베풀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다윗은 하눈의 아버지의 죽음을 위로하려고 암몬 땅의 하눈에게 신하들을 보냈습니다. 다윗의 종들이 위로의 뜻을 표하려고 암몬 사람의 땅에 이르렀습니다.
3.  암몬의 귀족들이 하눈에게 말했습니다. “다윗이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당신께 사람을 보낸 것이 왕의 아버지를 공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다윗이 성읍을 엿보고 살펴서 손에 넣으려고 종들을 보낸 것 아니겠습니까?”
4.  그러자 하눈은 다윗의 종들을 붙잡아 수염을 깎고 겉옷을 엉덩이 중간까지 자른 뒤에 돌려보냈습니다.
5.  사람들은 다윗에게 그 사람들이 당한 일에 대해 말했습니다. 다윗은 사람을 보내 엄청난 수치를 당한 그들을 맞이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왕이 말했습니다. “수염이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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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 18장에 이어 다윗의 승리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암몬 왕이 죽고 그 아들 하눈이 왕이 돼자 아버지의 은혜를 갚기 위해 신하들을 암몬으로 보냅니다. 다윗의 의도는 순수했지만 암몬의 귀족들은 그들을 염탐군으로 보고 다윗의 신하들을 체포해서 큰 수모를 주어 돌려보냅니다. 이 사실을 들은 다윗은 신하들에게 수염이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다가 돌아오라고 말합니다. 다윗의 순수한 의도를 알았다면 두 나라의 관계는 좋아지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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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When the Ammonites realized that they had become a stench in David's nostrils, Hanun and the Ammonites sent a thousand talents of silver to hire chariots and charioteers from Aram Naharaim, Aram Maacah and Zobah.
7.  They hired thirty-two thousand chariots and charioteers, as well as the king of Maacah with his troops, who came and camped near Medeba, while the Ammonites were mustered from their towns and moved out for battle.

 

6.  암몬 사람은 자기들이 다윗에게 밉게 보인 줄을 알고 아람 나하라임, 아람마아가, 소바에 1,000달란트의 은을 보내 전차와 마병을 고용했습니다.
7.  그들은 3만 2,000대의 전차와 마아가 왕과 그 군사를 고용한 후 메드바 가까이로 가서 진을 쳤습니다. 암몬 사람은 자기들의 성읍에서 나와 모여 싸움터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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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절 암몬인들은 다윗에게 밉게 보인 줄을 알고(영문이 become a strench in David's nostrils네요. 제 생각에는 다윗에게 미운 코털이 박힌 것이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천 달란트의 은을 보내 전차와 마병을 고용합니다. 그들의 불안감은 또 다른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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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On hearing this, David sent Joab out with the entire army of fighting men.
9.  The Ammonites came out and drew up in battle formation at the entrance to their city, while the kings who had come were by themselves in the open country.
10.  Joab saw that there were battle lines in front of him and behind him; so he selected some of the best troops in Israel and deployed them against the Arameans.
11.  He put the rest of the men under the command of Abishai his brother, and they were deployed against the Ammonites.
12.  Joab said, "If the Arameans are too strong for me, then you are to rescue me; but if the Ammonites are too strong for you, then I will rescue you.

 

8.  다윗은 이 소식을 듣자마자 요압과 모든 용사를 보냈습니다.
9.  암몬 사람은 나아와 자기들의 성문에 진을 쳤고 이미 와 있던 왕들은 따로 들판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10.  요압은 앞뒤에 적의 진이 쳐져 있는 것을 보고 이스라엘에서 뛰어난 군사 가운데 또 골라서 아람 사람을 상대로 진을 쳤습니다.
11.  나머지 군사들은 요압의 동생인 아비새의 지휘 아래 암몬 사람을 상대로 진을 쳤습니다.
12.  요압이 말했습니다. “아람 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나를 도우러 와야 한다. 그러나 암몬 사람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너를 도우러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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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절 이 소식을 들은 다윗는 요압과 모든 군사를 보냅니다. 다윗의 선의를 오해한 이유로 또 다른 희생이 시작됩니다. 요압은 '아람 사람들이 나보다 강하면 다윗이 나을 도우러 와야 하지만, 암몬 사람이 다윗보다 강하면 자신들이 다윗을 도우러 가겠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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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Be strong and let us fight bravely for our people and the cities of our God. The LORD will do what is good in his sight."

 

13.  마음을 굳게 먹어라. 우리 백성들과 우리 하나님의 성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자.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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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절 아람과 그의 군사들 그리고 요압의 대치는 위태로워 보이지만 다윗은 '우리 백성들과 하나님의 도시들을 위해 용감히 싸우라'고 말합니다. '여호와의 눈에 좋은 것을 주님이 하실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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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Then Joab and the troops with him advanced to fight the Arameans, and they fled before him.
15.  When the Ammonites saw that the Arameans were fleeing, they too fled before his brother Abishai and went inside the city. So Joab went back to Jerusalem.
16.  After the Arameans saw that they had been routed by Israel, they sent messengers and had Arameans brought from beyond the River, with Shophach the commander of Hadadezer's army leading them.
17.  When David was told of this, he gathered all Israel and crossed the Jordan; he advanced against them and formed his battle lines opposite them. David formed his lines to meet the Arameans in battle, and they fought against him.
18.  But they fled before Israel, and David killed seven thousand of their charioteers and forty thousand of their foot soldiers. He also killed Shophach the commander of their army.
19.  When the vassals of Hadadezer saw that they had been defeated by Israel, they made peace with David and became subject to him. So the Arameans were not willing to help the Ammonites anymore.

14.  그리고 요압과 그의 군대가 아람 사람과 싸우기 위해 나가자 아람의 군사들은 도망쳐버렸습니다.
15.  아람 사람이 도망치는 것을 본 암몬 사람은 요압의 동생 아비새 앞에서 도망쳐 성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16.  아람 사람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게 진 것을 보고 사람을 보내 아람 사람을 다시 강 건너로 불러냈습니다. 하닷에셀 군대의 사령관 소박이 그들을 이끌었습니다.
17.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을 모아서 요단 강을 건너갔습니다. 그는 아람 사람들을 향해 나아가 그 반대편에 진을 쳤습니다. 다윗은 그곳에서 아람 사람과 맞서 그들과 싸웠습니다.
18.  그러나 아람 사람들은 이스라엘 앞에서 쫓겨 도망쳤습니다. 다윗은 아람의 전차병 7,000과 4만 명의 보병들을 죽이고 또 그 군사의 사령관 소박도 죽였습니다.
19.  하닷에셀의 부하들은 자기들이 이스라엘에 진 것을 보고 다윗과 평화롭게 지내고 다윗을 섬기기로 했습니다. 그 후로 아람 사람은 암몬 사람을 도우려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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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절 요압과 다윗의 군대가 아람과 싸우기 위해 나아가자 아람 사람들은 도망칩니다. 용감한 형제 요압과 아비새 앞에서 도망쳐서 성안으로 들어갔고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모아서 요단강을 건너 그들과 대치합니다. 아람 사람들은 다윗의 군대 앞에서 도망치고 전쟁은 다윗 군대의 대승으로 끝나게 됩니다. 

 

마음을 굳게 먹어라. 우리 백성들과 우리 하나님의 성을 위해 용감하게 싸우자.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실 것이다. (역대상 19:13)

오늘의 말씀은 13절로 선택합니다. 이미지는 하와이에 있는 계곡 사진인데 전쟁 때 장소가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해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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