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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여호수아(Joshua) 10:16-28 (순종으로 이뤄낸 연속적인 점령)

by 미류맘 201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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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는 막게다 동굴에 숨어 있던 아모리의 다섯 왕들을 죽이고 모든 적들을 공격합니다. 그리고 왕들의 시신을 그들이  숨어 있던 동굴에 넣고  남은 적들을 진멸합니다. 그의 성공은 자만이 아니라 순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16.  Now the five kings had fled and hidden in the cave at Makkedah.
17.  When Joshua was told that the five kings had been found hiding in the cave at Makkedah,
18.  he said, "Roll large rocks up to the mouth of the cave, and post some men there to guard it.
19.  But don't stop! Pursue your enemies, attack them from the rear and don't let them reach their cities, for the LORD your God has given them into your hand."
20.  So Joshua and the Israelites destroyed them completely -- almost to a man -- but the few who were left reached their fortified cities.
21.  The whole army then returned safely to Joshua in the camp at Makkedah, and no one uttered a word against the Israelites.

16.  그때 그 다섯 왕이 도망가 막게다의 동굴에 숨어 있었습니다.
17.  여호수아는 그 다섯 왕이 막게다의 동굴에 숨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8.  이에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큰 돌을 동굴의 입구까지 굴려 막고 사람을 배치해 그들을 지키라.
19.  그러나 너희들은 거기 서 있지 말고 적들을 뒤쫓아 추격해 쳐서 자기 성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셨다.”
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진멸할 때까지 크게 쳤습니다. 살아남아 요새화된 성에 들어간 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21.  모든 백성들이 막게다 진영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혀를 놀려 헐뜯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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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절 기브온을 공격하고자 결성했던 다섯 왕들을 물리치고 길갈의 진영으로 들어간 여호수아의 군대는 평온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다섯 왕들이 막게다 동굴에 숨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호수아는 동굴의 입구를 큰 돌러 막고 도망치지 못하게 사람들을 배치하라고 명령합니다. 일의 앞뒤를 판단하는 여호수아의 지혜가 엿보입니다. 

그 사이 군사들을 시켜서 적들을 추격해 그들의 성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명령합니다. 하나님께서 적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였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그들의 대승으로 끝났고 일부만 그들의 성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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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Joshua said, "Open the mouth of the cave and bring those five kings out to me." 
23.  So they brought the five kings out of the cave -- the kings of Jerusalem, Hebron, Jarmuth, Lachish and Eglon. 
24.  When they had brought these kings to Joshua, he summoned all the men of Israel and said to the army commanders who had come with him, "Come here and put your feet on the necks of these kings." So they came forward and placed their feet on their necks. 
25.  Joshua said to them, "Do not be afraid; do not be discouraged. Be strong and courageous. This is what the LORD will do to all the enemies you are going to fight."

22.  그때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동굴 문을 열고 그 다섯 왕들을 내게로 끌고 오라.” 
23.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그들이 그 다섯 왕, 곧 예루살렘 왕, 헤브론 왕, 야르뭇 왕, 라기스 왕, 에글론 왕을 동굴 밖으로 끌어냈습니다. 
24.  그들이 이 왕들을 여호수아에게 끌고 오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백성을 불러 모으고 자기와 함께 나갔던 군지휘관들에게 말했습니다. “가까이 와서 발로 이 왕들의 목을 밟으라.” 그들은 가까이 나아와 발로 그들의 목을 밟았습니다. 
2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낙심하지도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싸울 모든 적들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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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절 그리고 여호수아는 다섯 왕들을 끌고 와서 같이 진군했던 군지휘관들에게 그들의 목을 밟으라고 명령합니다. 아무리 용감했던 군사들도 이 명령에는 두려웠을 겁니다. 그런 그들에게 여호수아는 여호와께서도 그렇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두려워하지도 말고 낙심하지도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죽을 운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있다는 막게다 동굴을 찾아보니 우측과 같습니다. 내부가 많이 음산해 보입니다. (https://atozmom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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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Then Joshua struck and killed the kings and hung them on five trees, and they were left hanging on the trees until evening.
27.  At sunset Joshua gave the order and they took them down from the trees and threw them into the cave where they had been hiding. At the mouth of the cave they placed large rocks, which are there to this day.

26.  그리고 여호수아는 그들을 쳐 죽이고 그들을 다섯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그들은 저녁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27.  해 질 무렵에 여호수아가 명령했습니다. 그들은 시체들을 나무에서 끌어내려 그들이 숨어 있던 동굴에 던지고 큰 돌로 동굴의 입구를 막았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도 거기에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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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절 그리고 여호수아는 다섯 왕들을 쳐서 죽이고 다섯 나무에 매답니다. 그리고 그들이 죽은 후 시체들을 나무에서 내려서 그들이 숨어 있던 동굴에 던지고 큰 돌로 입구를 막았습니다. 그들이 살려고 도망간 동굴이 그들의 영원한 무덤이 된 셈입니다. 매일성경을 보니 왕들의 시신을 처리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다고 합니다. 아이성을 처음에 공격할 때 가나안성에서의 승리에 취해서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결정으로 예측되는 '승리'가 아닌 '순종'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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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That day Joshua took Makkedah. He put the city and its king to the sword and totally destroyed everyone in it. He left no survivors. And he did to the king of Makkedah as he had done to the king of Jericho.

28.  그날에 여호수아가 막게다를 점령했습니다. 그 성과 그 왕을 칼날로 쳐서 성안에 있던 사람들을 진멸시키고 한 사람도 남겨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리고 왕에게 행했던 대로 막게다 왕에게도 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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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절 가나안성, 아이성에 이어 그날 여호수아는 막게다를 점령합니다. 성으로 도피한 일부 사람들도 진멸시키고 한 사람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낙심하지도 말라. 강하고 담대하라. 너희가 싸울 모든 적들에게 여호와께서 이렇게 하실 것이다.” (여호수아 10-25)

오늘 말씀을 찾다가 25절로 선택합니다. 오래전에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가 매일 인용하시던 구절인데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선택의 길에 서서 우리는 언제나 두렵고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고객가 회의가 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하지 않아 걱정이 앞서는데 남은 시간에 QT를 하기를 잘할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서가 죽고 죽이는 장면이 계속돼서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했는데 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시흥까지 운전하면서 이 구절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아야 겠습니다. 좋은 말씀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용감하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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