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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여호수아(Joshua) 22:21-34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

by 미류맘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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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 서편 지파들의 오해에 동편 지파들은 해명을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서 쌓은 '우리는 공동체'임을 증명하는 제단이라고 설명하고 서편 지도자들은 기뻐합니다.

21.  Then Reuben, Gad and the half-tribe of Manasseh replied to the heads of the clans of Israel:
22.  "The Mighty One, God, the LORD! The Mighty One, God, the LORD! He knows! And let Israel know! If this has been in rebellion or disobedience to the LORD, do not spare us this day.
23.  If we have built our own altar to turn away from the LORD and to offer burnt offerings and grain offerings, or to sacrifice fellowship offerings on it, may the LORD himself call us to account.

21.  그러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가 수천의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대답했습니다.
22.  “신 가운데 신이신 여호와, 신 가운데 신이신 여호와, 그분은 아십니다! 이스라엘도 알게 하십시오! 이 일이 여호와께 대한 반역이거나 불순종하는 것이었다면 오늘 우리를 구원하지 마십시오.
23.  만약 우리가 여호와께 등을 돌리려거나 그 위에 번제나 곡식제사나 화목제를 드리려고 제단을 쌓았다면 여호와께서 친히 추궁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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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절 요단강 서편 지파들의 걱정에 동편 지파들은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아시기 때문에 이스라엘도 알게 해 달라고 그들의 행동이 반역이거나 불순종이라면 자신들을 구원하지 말라고 해명합니다.  그들이 제단을 쌓아서 하나님께 등을 돌리거나 제단 위에 번제, 곡식 제사나 화목제를 드리려고 쌓았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벌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선의로 한 행동을 저도 오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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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No! We did it for fear that some day your descendants might say to ours, `What do you have to do with the LORD, the God of Israel?
25.  The LORD has made the Jordan a boundary between us and you -- you Reubenites and Gadites! You have no share in the LORD.' So your descendants might cause ours to stop fearing the LORD.
26.  "That is why we said, `Let us get ready and build an altar -- but not for burnt offerings or sacrifices.'
27.  On the contrary, it is to be a witness between us and you and the generations that follow, that we will worship the LORD at his sanctuary with our burnt offerings, sacrifices and fellowship offerings. Then in the future your descendants will not be able to say to ours, `You have no share in the LORD.'
28.  "And we said, `If they ever say this to us, or to our descendants, we will answer: Look at the replica of the LORD's altar, which our fathers built, not for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but as a witness between us and you.'
29.  "Far be it from us to rebel against the LORD and turn away from him today by building an altar for burnt offerings, grain offerings and sacrifices, other than the altar of the LORD our God that stands before his tabernacle."
30.  When Phinehas the priest and the leaders of the community -- the heads of the clans of the Israelites -- heard what Reuben, Gad and Manasseh had to say, they were pleased.

24.  그것은 후에 당신들 자손들이 우리 자손들에게 이런 말을 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25.  너희 르우벤 자손들과 갓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우리와 너희 사이에 요단 강을 경계로 두셨다. 그러니 너희는 여호와 안에 아무 몫이 없다’면서 당신들 자손들이 우리 자손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경외하지 못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26.  그래서 우리가 번제물이나 희생제물이 아닌 제단을 쌓자고 말했습니다.
27.  이것은 오히려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우리의 번제와 기타의 제사와 화목제로 여호와를 섬기겠다는, 우리와 당신들 사이에, 그리고 다음 세대에 걸친 증거물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당신들 자손들이 우리 자손들에게 ‘너희는 여호와 안에 몫이 없다’라고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28.  그리고 그들이 행여 우리나 우리 자손들에게 그렇게 말하면 우리는 ‘우리 조상이 쌓은 여호와의 제단 모형을 보라. 이것은 번제물이나 기타의 제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너희 사이에 증거물이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29.  우리가 오늘 여호와의 장막 앞에 서 있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외에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이나 기타의 제사를 드릴 다른 제단을 쌓아 여호와를 거역하거나 그분께 등을 돌릴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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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9절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려고 제단을 쌓은 것이 아니라 차후에 서편의 후손들이 그들의 후손들에게 '너희가 하나님과 무슨 상관이 있냐'라고 할까 봐 두려워서 버림받지 않으려고 쌓았습니다. 그들이 쌓은 제단은 제물을 드리기 위해 세운 제단이 아니었습니다. 요단강을 경계로 서편과 동편이 갈라진 지금 서편의 자손들이 그들의 자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서 자신의 진실성을 증명하기 위해 쌓은 제단이었습니다. 그들이 쌓은 제단은 그들의 자손에게 이 제단을 보여주며 우리는 하나임을 증명하겠다는 설명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땅으로 돌아가는 길에 불안했던 같습니다. 그들이, 서편과 동편이 같은 공동체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쌓은 제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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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When Phinehas the priest and the leaders of the community -- the heads of the clans of the Israelites -- heard what Reuben, Gad and Manasseh had to say, they were pleased.
31.  And Phinehas son of Eleazar, the priest, said to Reuben, Gad and Manasseh, "Today we know that the LORD is with us, because you have not acted unfaithfully toward the LORD in this matter. Now you have rescued the Israelites from the LORD's hand."
32.  Then Phinehas son of Eleazar, the priest, and the leaders returned to Canaan from their meeting with the Reubenites and Gadites in Gilead and reported to the Israelites.
33.  They were glad to hear the report and praised God. And they talked no more about going to war against them to devastate the country where the Reubenites and the Gadites lived.
34.  And the Reubenites and the Gadites gave the altar this name: A Witness Between Us that the LORD is God.

30.  제사장 비느하스와 회중 지도자들, 곧 수천의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르우벤 자손들과 갓 자손들과 므낫세 자손들이 하는 말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31.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자손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여호와께서 우리 사이에 계심을 알았다. 이 일은 너희가 여호와께 신의를 저버린 것이 아니다. 너희가 여호와의 손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해 냈다.”
32.  그리고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와 그 지도자들은 길르앗 땅에서 르우벤 자손들과 갓 자손들과 므낫세 자손들 곁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 말을 전했습니다.
33.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말을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로 올라가 그들과 싸워 그들이 살고 있는 땅을 치자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34.  르우벤 자손들과 갓 자손들은 그 제단을 엣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심에 대한 우리 사이의 증거물이 될 것이다”라고 하는 뜻에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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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4절 요단강 동편 지파의 설명에 제사장, 회중 지도자들이 기뻐합니다. 그리고 동편 자손들에게 비느하스가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사이에 계심을 알았다고 그들이 하나님의 신의를 저버린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의 손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해 냈다'라고. 그리고 그들은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합니다. 그들은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땅을 치자는 말은 더 이상 하지 않았습니다. 

르우벤과 갓 자손들은 이 제단을 엣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말은 '우리와 주 하나님 사이의 증거물'이 될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전 장에서는 놀랐는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공동체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르우벤 자손들과 갓 자손들은 그 제단을 엣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심에 대한 우리 사이의 증거물이 될 것이다”라고 하는 뜻에서였습니다. (여후수아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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