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Psalm) 150:1-6(숨이 있는 모든 것들은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편을 마무리하는 짧은 150편입니다. 짧은 6절로 '찬양하라(Praise)'가 반복되면서 시인은 온갖 악기를 동원한 찬양이 부족해 몸으로 춤을 추며 찬양하라고 찬양의 장소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1.  Psalm 150 Praise the LORD. Praise God in his sanctuary; praise him in his mighty heavens.
2.  Praise him for his acts of power; praise him for his surpassing greatness.

1.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분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분의 능력이 머무는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2.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두고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분은 한없이 위대하시니 그것을 따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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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절 시편 전체를 통해 시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노래하는 한결같은 이유는 그분의 힘을 능력, 놀라운 위대함 때문입니다. 우리가 있는 곳이 어디든지 우리는 그분에게 하루하루 새로운 숨을 주심에 그리고 오늘 또 눈을 뜨고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찬양해야 합니다. 1절에서는 '그분의 성소'에서, '그분의 능력 있는 하늘'에서 찬양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찬양의 노래와 땅의 노래와 악기 소리가 만나면 얼마나 아름다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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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raise him with the sounding of the trumpet, praise him with the harp and lyre,
4.  praise him with tambourine and dancing, praise him with the strings and flute,
5.  praise him with the clash of cymbals, praise him with resounding cymbals.

3.  나팔 부는 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프와 수금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4.  탬버린을 치고 춤을 추며 여호와를 찬양하라. 현악기와 오르간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5.  큰 소리 나는 심벌즈로 여호와를 찬양하며 심벌즈의 높은 소리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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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절 시인은 나팔의 소리, 하프와 수금, 탬버린, 현악와 플루트, 심벌즈의 큰 소리와 울리는 소리로, 그리고 춤을 추면서 찬양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내가 한 일, 하지는 말았어야 할 일들이 교차하는 연말입니다. 어떤 일을 해 주셨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라고 그러셨는지 곱씹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말일입니다. 그 이유야 어떻든 우리는 감사해야 할 기본적인 이유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숨을 주셨고 지금도 하루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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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Let everything that has breath praise the LORD. Praise the LORD.
6.  호흡이 있는 모든 것들은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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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 숨이 있는 모든 것들은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시인은 노래하며 긴 시편을 마칩니다. 

호흡이 있는 모든 것들은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 150:6)

오늘은 시편의 마지막 구절이 눈에 들어옵니다. '숨이 있는 모든 것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이미지를 검색하니 땅에서 사람들이 지핀 불과 하늘의 불의 향연이 너무 좋아보여 처음 나온 이미지로 선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