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예2

도예 마지막 작품 (2015.11.15) 11월 중순에 수입초 도예팀 엄마들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마지막 작품이 되었네요. 다작이 (물건을 많이 만들어 제가 붙인 별명~~) 제 물건이 많이 보입니다. 초벌 굽고 나면 터지는 것도 많고 내려앉는 것도 많더군요. 예쁘게 만들려고 너무 주무르면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아쉽게도 색칠하고 재벌하고 마지막 수업이 되었습니다. 재능기부한 엄마가 시간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네요. 요즘에는 한지공예로 갈아탔는데 다 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3칸짜리 접시는 미류 편식 좀 없애려고 계란, 야채, 생선으로 칸을 만들었는데 아직까지 야채, 생선는 거부하고 있네요. 그래서 주로 먹이는 것이 야채 갈아넣은 주먹밥, 볶음밥, 그리고 요즘에는 삼각김밥입니다. 편식없이 잘 먹었으면 하는데 쉽지 .. 2018. 8. 20.
6월 미류는 난타 vs. 엄마 도예 & 등산 (2015.06.03~06.22) 6월 3일 미류네 학교에서 난타공연이 있었네요. 공개수업이 있었나? 엄마는 도예에 열심을 다한 것 같습니다. 산 다니는 엄마들과 등산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아래 계란 그릇은 지금도 애용하고 있는데 미류가 틀 만들고 컨셉 주고 제가 그림을 그렸네요. 그 오른쪽은 도장으로 쓸 도구들인데 굽기 전 마르는 과정이네요. 6월 22일에는 도예반 엄마들 모임이 있었네요. 지후맘 집에서 한 것 같네요. 만든 소품으로 상을 세팅했습니다. 오이도 결실을 시작했습니다. 푸른 오이와 꽃이 너무 예뻤답니다. 6월 17일 저녁에는 옆집 1층 이모가 산에 다니는 엄마들을 초대를 했는데 노문리 보건소장님까지 오셨습니다. 너무 거하게 차려서 아픈 이모에게 미안했던 기억. 산에 가지 않는 날은 숭이를 데리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는데 논만.. 2018. 7.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