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가쓰는일기

도예 마지막 작품 (2015.11.15)

by 미류맘 2018. 8. 20.
728x90

11월 중순에 수입초 도예팀 엄마들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마지막 작품이 되었네요.
다작이 (물건을 많이 만들어 제가 붙인 별명~~)  제 물건이 많이 보입니다.

초벌 굽고 나면 터지는 것도 많고 내려앉는 것도 많더군요.
예쁘게 만들려고 너무 주무르면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아쉽게도 색칠하고 재벌하고 마지막 수업이 되었습니다.
재능기부한 엄마가 시간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네요.
요즘에는 한지공예로 갈아탔는데 다 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3칸짜리 접시는 미류 편식 좀 없애려고 계란, 야채, 생선으로 칸을 만들었는데
아직까지 야채, 생선는 거부하고 있네요.

그래서 주로 먹이는 것이 야채 갈아넣은 주먹밥, 볶음밥, 그리고 요즘에는 삼각김밥입니다.
편식없이 잘 먹었으면 하는데 쉽지 않네요...

도예도 다시 하고 싶은데 가마도 필요해서 쉽지가 않네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