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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서종면 노문리2

힘든 나날~ 정말로 오랜만에 미류방에 글 올립니다~ 새벽에 잠에서 깼습니다. 미류 어제 가야금 사 주었더니 밤까지 가야금 독학으로 연주하다가... 지금 자는가 들어가 보니 아직도 아이패드 삼매경입니다.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네요. 사춘기가 빨리 찾아와 사진 한 점 찍지 못하게 해서 지난 1년간 사진이 없습니다. 잠이 안와 언제 양평으로 이사를 했는가 찾아 보았더니... 오늘이 꼭 만 5년이 되는 날 같습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른쪽 사진이 이사와서 대충 짐 정리하고 밥 먹는 사진이네요. 2011년 8월 25일 사진이니 23일 이사를 온 것 같습니다. 7월 27일 입주날이었는데 프로젝트로 바빠 한 달 뒤에 이사를 했네요. 버릴 시간이 없어 사무실 책상, 칸막이까지 다 싸들고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하자 마자 1톤짜리.. 2016. 8. 23.
미류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며... 미류이야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미류가 태어나고 네이버 카페에 올렸던 '미류이야기' (http://cafe.naver.com/4miryu) 를 티스토리로 다시 시작합니다. 2005년 12월 8일 엄마에게 찾아온 미류는 이제 벌써 10살이 되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고슴도치 엄마들에게 특별나지만, 우리 아이는 달랑 엄마와 같이 살고 있어 그런지 못난 엄마에게는 늘 아기 같고 애틋합니다. 부서질까, 어디가 아프지는 않을까 불안해하며, 아가 품 안에서 키웠던 것이 어제 같은데... 세월이 빠르기는 빠릅니다. 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아이의 키는 부쩍 자랐고 신발도 엄마하고 거의 같은 크기를 신습니다. 곧 아이의 신발을 물려받아야 될 것 같네요^^ 그 긴 세월동안 무엇을 하였나 생각하면 스스로 늘 챙피하고 한편.. 201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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