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스가 여호와 성전을 보수할 결정을 하고, 그는 옳은 길로 들어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요아스는 백성의 세금을 걷고 일이 잘 진행됩니다. 그리고 여호야다는 나이가 들어 죽음을 맞고 열왕의 묘실에 장사됩니다.
4. After this, Joash intended to restore Yahweh’s house.
5. He gathered together the priests and the Levites, and said to them, “Go out to the cities of Judah, and gather money to repair the house of your God from all Israel from year to year. See that you expedite this matter.” However the Levites didn’t do it right away.
6. The king called for Jehoiada the chief, and said to him, “Why haven’t you required of the Levites to bring in the tax of Moses the servant of Yahweh, and of the assembly of Israel, out of Judah and out of Jerusalem, for the Tent of the Testimony?”
7. For the sons of Athaliah, that wicked woman, had broken up God’s house; and they also gave all the dedicated things of Yahweh’s house to the Baals.
4. ○그 후에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을 보수할 뜻을 두고
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모든 이스라엘에게 해마다 너희의 하나님의 전을 수리할 돈을 거두되 그 일을 빨리 하라 하였으나 레위 사람이 빨리 하지 아니한지라
6.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의 회중이 성막을 위하여 정한 세를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7. 이는 그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전을 파괴하고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성물들을 바알들을 위하여 사용하였음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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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절 "4. 그 후에, 요아스가 여호와의 성전을 고칠 생각이 들었다. 5. 그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말했다. '유다의 여러 성읍에 가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해마다 여호와의 성전을 보수할 돈을 모으시오. 이 일을 빨리 실시하시오.' 그러나 레위 사람들은 바로 이 일을 하지 않았다. 6. 왕이 여호야다 제사장을 불러 그에게 말했다. '왜 레위 사람들에게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회중의 세금을 거두라고 요구하지 않았소? 그것은 증거의 장막을 위하여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어야 되는 것 아니요?' 7.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부수고, 여호와의 장막을 모든 성물들을 바알들에게 바쳤기 때문이다."
7세에 왕위에 오른 요아스의 나이가 몇 세 때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나님 성전을 수리할 마음을 먹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소홀히 한다면 풍요롭고 안전한 왕국의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는 지도자들을 소집해서 온 이스라엘에서 돈을 모아서 성전을 수리할 것을 명령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충분한 예산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명령합니다.
그런데 레위 사람들이 이 일을 빨리 실행하지 않자 대제사장에게 그들을 책망합니다. 요아스가 이 일에 조급함을 느낀 이유는 7절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악한 여인' 아달랴의 아들들이 성전을 부수고 침입하고 들어가서 장막의 모든 성물들을 자신의 우상 바알에게 바쳤기 때문입니다. 아합 왕, 이세벨의 유전자가 그들의 딸 아달랴, 그리고 그 아들들에게까지 전이된 것일까요? 악의 고리는 유전되는지? 이야기에서도 실제 상황에서도 악역이 꼭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지. 아달랴는 왕족 혈통의 아이들을 70명이나 살해하여 '다윗 왕가의 씨를 말려버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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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o the king commanded, and they made a chest, and set it outside at the gate of Yahweh’s house.
9. They made a proclamation through Judah and Jerusalem, to bring in for Yahweh the tax that Moses the servant of God laid on Israel in the wilderness.
10. All the princes and all the people rejoiced, and brought in, and cast into the chest, until they had filled it.
11. Whenever the chest was brought to the king’s officers by the hand of the Levites, and when they saw that there was much money, the king’s scribe and the chief priest’s officer came and emptied the chest, and took it, and carried it to its place again. Thus they did day by day, and gathered money in abundance.
8. ○이에 왕이 말하여 한 궤를 만들어 여호와의 전 문 밖에 두게 하고
9. 유다와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정한 세를 여호와께 드리라 하였더니
10. 모든 방백들과 백성들이 기뻐하여 마치기까지 돈을 가져다가 궤에 던지니라
11. 레위 사람들이 언제든지 궤를 메고 왕의 관리에게 가지고 가서 돈이 많은 것을 보이면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에게 속한 관원이 와서 그 궤를 쏟고 다시 그 곳에 가져다 두었더라 때때로 이렇게 하여 돈을 많이 거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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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절 "8. 그래서 왕이 명령을 내려서, 궤 하나를 만들어 그것을 여호와 성전의 문 밖에 두었다. 9. 유다와 예루살렘에 선포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바치라고 한 세금을 여호와께 드리도록 하였다. 10. 모든 지도자들과 백성이 기뻐하며 궤를 채울 때까지 돈을 가져다가 궤 안으로 던졌다. 11. 레위 사람들의 손으로 왕의 관리들에게 궤를 가지고 갈 때마다, 그리고 궤에 돈이 많은 것을 보면, 왕의 서기관들과 대제사장의 관리가 와서 궤를 비웠다. 그리고 다시 가져가서 궤를 그 자리에 다시 두었다. 이 일을 매일 되풀이하여 많은 돈을 거두었다."
여호와 성전을 보수하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궤를 만들어서 성전문 어귀에 두고, 백성들은 모세가 명령한 세금을 궤 안에 넣습니다. 어느새 궤가 차면, 비우고, 또 채우고, 그래서 많은 돈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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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he king and Jehoiada gave it to those who did the work of the service of Yahweh’s house. They hired masons and carpenters to restore Yahweh’s house, and also those who worked iron and brass to repair Yahweh’s house.
13. So the workmen worked, and the work of repairing went forward in their hands. They set up God’s house as it was designed, and strengthened it.
14. When they had finished, they brought the rest of the money before the king and Jehoiada, from which were made vessels for Yahweh’s house, even vessels with which to minister and to offer, including spoons and vessels of gold and silver. They offered burnt offerings in Yahweh’s house continually all the days of Jehoiada.
12.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감독자에게 주어 석수와 목수를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보수하며 또 철공과 놋쇠공을 고용하여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게 하였더니
13. 기술자들이 맡아서 수리하는 공사가 점점 진척되므로 하나님의 전을 이전 모양대로 견고하게 하니라
14. 공사를 마친 후에 그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 앞으로 가져왔으므로 그것으로 여호와의 전에 쓸 그릇을 만들었으니 곧 섬겨 제사 드리는 그릇이며 또 숟가락과 금은 그릇들이라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여호와의 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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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절 "12. 왕과 여호야다가 그 돈을 여호와 성전의 공사를 맡은 사람들에게 주었다. 그들은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할 석수와 목수들, 그리고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할 쇠나 놋을 다루는 사람들도 고용했다. 13. 기술자들이 공사를 했고 수리하는 공사가 그들 손에서 잘 진행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원래의 설계대로 견고하게 세웠다. 14. 공사를 마친 뒤에, 그들이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의 앞으로 가져와서, 그것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위한 그릇들을 만들었다. 그것들은 여호와를 섬기고 제사 지낼 때 쓰는 그릇들로 숟가락과 금은 그릇들도 포함되었다. 이렇게 그들은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임없이 번제를 드렸다."
이렇게 모인 돈으로 각 분야별로 일할 일꾼들을 고용합니다. 공사는 순조롭고 견고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공사를 마친 뒤, 남은 돈을 왕과 제사장에게 가져와서 그것으로 성전에서 사용할 그릇들도 만듭니다. 이렇게 백성은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 성전에서 끊임없이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 단서가 다시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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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But Jehoiada grew old and was full of days, and he died. He was one hundred thirty years old when he died.
16. They buried him in David’s city among the kings, because he had done good in Israel, and toward God and his house.
여호야다의 정책이 뒤집히다
15.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고 늙어서 죽으니 죽을 때에 백삼십 세라
16. 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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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절 "15. 여호야다가 늙어 나이가 차서 죽었다. 그가 죽었을 때 나이가 130세였다. 16. 백성은 그를 다윗 성 여러 왕들 중에 장사를 지냈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을 위해서 선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여호야다는 130세에 생을 마감합니다. 이 영향력 있는 제사장의 유별나게 긴 생애는 그의 경건한 삶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과 요아스 왕과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의 증거였습니다. 여호야다의 지배에서 벋어난 요아스는 변절하게 되어 그 내부의 악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하나님과 하나님 성전을 향한 그의 선한 업적으로 인해서 그는 왕들의 무덤에서 장사를 지냅니다. 악한 왕 여호람의 최후와는 대조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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