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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누가복음(Luke)4:14-30(예수의 가르침과 배척받으심)

by 미류맘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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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서 가르침을 전하시고 모든 사람들의 칭송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나사렛에서 선지자 이사야의 책으로 가르침을 주시나, 마을 사람들의 배척을 받으시고 심지어 무리는 예수를 죽이려고 합니다.

 

14.  Jesus returned in the power of the Spirit into Galilee, and news about him spread through all the surrounding area.
15.  He taught in their synagogues, being glorified by all.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다

14.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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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절 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로 돌아오시고, 그 소문이 사방에 퍼집니다. 그리고 회당에서 가르침을 전하시고 모든 사람의 영광을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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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He came to Nazareth, where he had been brought up. He entered, as was his custom, into the synagogue on the Sabbath day, and stood up to read.
17.  The book of the prophet Isaiah was handed to him. He opened the book, and found the place where it was written,
18.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heal the broken hearted, to proclaim release to the captives, recovering of sight to the blind, to deliver those who are crushed,
19.  and to proclaim the acceptable year of the Lord.” 
20.  He closed the book, gave it back to the attendant, and sat down. The eyes of all in the synagogue were fastened on him.
21.  He began to tell them, “Today, this Scripture has been fulfilled in your hearing.”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으시다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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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절 예수님이 자라신 나사렛으로 오셔서 늘 하시던 대로 안식일에 회당으로 들어가셔서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나십니다. 선지자 이사야의 책을 받으시고, 그것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곳을 찾으십니다. '주님의 영이 내게 내렸다. 주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또 나를 보내서 마음이 다친 자들을 치유하고, 포로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사람들의 시력을 회복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그리고 책을 덮으시고 시중드는 사람에게 책을 돌려주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모든 눈이 예수를 향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 귀에 이루어졌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 4:18-19)

22.  All testified about him, and wondered at the gracious words which proceeded out of his mouth, and they said, “Isn’t this Joseph’s son?”

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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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절 모든 사람들이 예수에 대해 증언하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은혜로운 말씀을 놀라서 말합니다.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에 모두가 놀라워했으나 그들은 요셉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의구심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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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He said to them, “Doubtless you will tell me this parable, ‘Physician, heal yourself! Whatever we have heard done at Capernaum, do also here in your hometown.’”
24.  He said, “Most certainly I tell you, no prophet is acceptable in his hometown.
25.  But truly I tell you, there were many widows in Israel in the days of Elijah, when the sky was shut up three years and six months, when a great famine came over all the land.
26.  Elijah was sent to none of them, except to Zarephath, in the land of Sidon, to a woman who was a widow.
27.  There were many lepers in Israel in the time of Elisha the prophet, yet not one of them was cleansed, except Naaman, the Syrian.”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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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7절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의심없이 '의사야, 제 자신이나 고쳐라. 당신이 가버나움에서 한 일을 여기 당신의 고향에서도 행하라' 하는 속담을 나에게 말할 것이다. 그리고 또 말씀하십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떤 선지자도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엘리야 시대에 3년 6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서 온 땅에 기근이 왔을 때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다. 엘리야가 그중 한 사람에게도 보냄을 받지 않았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만 그를 보내셨다.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나병환자가 많았으나, 그 중 하나도 고침을 받지 못했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고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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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They were all filled with wrath in the synagogue, as they heard these things.
29.  They rose up, threw him out of the city, and led him to the brow of the hill that their city was built on, that they might throw him off the cliff.
30.  But he, passing through the middle of them, went his way.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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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절 회당에 있던 사람들이 이런 말을 듣고 화가 나서, 일어나서 예수를 마을 밖으로 쫓아냅니다. 그리고 그 마을이 세워진  언덕의 벼랑으로 예수님을 끌고 가서 밑으로 떨어뜨리려고 하자,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 길을 떠났습니다. 이스라엘이 메시아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이방인인 과부와 나아만만 고침을 받았다고 말씀하시자, 무리는 화가 나서 마을 밖으로 예수를 쫓아내고 심지어 언덕의 벼랑으로 끌고 가서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고향에서 선지자가 환영을 받지 못한다는 말씀을 증명이라도 하듯 무리는 예수를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고향 나사렛에서 배척을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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