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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누가복음(Luke)4:31-44(물러설 때와 다가갈 때를 아시는 예수)

by 미류맘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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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는 가버나움에서 안식일에 가르침을 주시고,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고 온갖 병자들을 고치십니다. 그리고 한적한 곳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러 떠나십니다.

 

31.  He came down to Capernaum, a city of Galilee. He was teaching them on the Sabbath day,
32.  and they were astonished at his teaching, for his word was with authority.
33.  In the synagogue there was a man who had a spirit of an unclean demon, and he cried out with a loud voice,
34.  saying, “Ah! what have we to do with you, Jesus of Nazareth? Have you come to destroy us? I know you who you are: the Holy One of God!”
35.  Jesus rebuked him, saying, “Be silent, and come out of him!” When the demon had thrown him down in the middle of them, he came out of him, having done him no harm.
36.  Amazement came on all, and they spoke together, one with another, saying, “What is this word? For with authority and power he commands the unclean spirits, and they come out!”
37.  News about him went out into every place of the surrounding region.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31.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오사 안식일에 가르치시매
32.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33.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34.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3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이르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37.  이에 예수의 소문이 그 근처 사방에 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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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7절 예수님이 갈릴리의  가버나움 동네에 내려가셔서 안식일에 가르침을 주십니다. 무리는 그의 가르침에 놀랐는데 말씀에 권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나사렛 예수님 당신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다?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분입니다.' 예수께서 그를 꾸짖어 말씀하셨습니다. '조용히 하고 그에게서 나오라!'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쓰러뜨리고 그에게서 나왔는데, 그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는 않았습니다. 모두가 놀라 서로 말했는데 '이것이 무슨 말씀인가?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하니 그들이 떠난다!' 예수에 대한 소문이 그 근처 모든 곳에 퍼졌습니다. 

다 놀라 서로 말하여 이르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눅 4:36)

앞에서 예수님이 갈릴리 회당에서 가르침을 전하고, 나사렛 마을에서 사람들의 배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갈릴리 가버나움에서 가르침을 주시고 무리는 말씀에 권위가 있기 때문에 놀랍니다. 심지어 귀신 들린 사람도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인정하고 예수님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분'임을 고백 드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귀신에게 꾸짖어 나오라고 하자 귀신이 그에게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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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He rose up from the synagogue, and entered into Simon’s house. Simon’s mother-in-law was afflicted with a great fever, and they begged him for her.
39.  He stood over her, and rebuked the fever; and it left her. Immediately she rose up and served them.
40.  When the sun was setting, all those who had any sick with various diseases brought them to him; and he laid his hands on every one of them, and healed them.
41.  Demons also came out of many, crying out, and saying,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Rebuking them, he didn’t allow them to speak, because they knew that he was the Christ.

온갖 병자들을 고치시다

38.  ○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그들이 말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 줄 앎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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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1절 예수께서 회당에서 일어나서 시몬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병을 앓고 있었고, 무리가 그녀를 위하여 예수께 간구했습니다. 예수께서 그녀에게 다가가서 열병을 꾸짖으시니, 열병이 떠나고 그녀는 바로 일어나서 그들에게 시중을 들었습니다. 해가 질 때, 사람들이 온갖 병으로 앓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데려왔고, 예수께서 그들 모두에게 손을 얹으시고 고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귀신들이 나가고 소리를 지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입니다!' 그들을 꾸짖으시며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그가 그리스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열병을 않고 있던 시몬의 장모를 치유하자, 무리는 온갖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데려왔고 다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열병과 귀신들을 나무라시자 귀신들이 나가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고백하지만 그들을 꾸짖으시며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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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When it was day, he departed and went into an uninhabited place, and the multitudes looked for him, and came to him, and held on to him, so that he wouldn’t go away from them.
43.  But he said to them, “I must preach the good news of God’s Kingdom to the other cities also. For this reason I have been sent.”
44.  He was preaching in the synagogues of Galilee.

복음을 전하러 떠나시다

42.  ○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44.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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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4절 날이 밝자 예수께서 나오셔서 조용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무리가 예수를 찾다가 그에게 와서 예수가 그들을 떠나시지 못하게 붙잡았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다른 동네들에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갈릴리의 회당들에서 전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들을 고치시고 온갖 환자들을 고치신 후 찾으신 곳은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무리가 예수를 찾다가 떠나시지 못하게 붙잡았으나, 예수님은 단호히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당신이 오심의 이유를 분명히 밝히십니다. 하나님과의 묵상을 위해 한적한 곳을 찾으신 예수님. 물러설 때와 다가가야 할 때를 아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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