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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누가복음(Luke)5:1-11(예수를 따르는 어부들)

by 미류맘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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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시몬 베드로에게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라고 말씀하시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만선의 기쁨을 누립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권위를 목격한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릅니다.

 

1.  Now while the multitude pressed on him and heard the word of God, he was standing by the lake of Gennesaret.
2.  He saw two boats standing by the lake, but the fishermen had gone out of them, and were washing their nets. 3.  He entered into one of the boats, which was Simon’s, and asked him to put out a little from the land. He sat down and taught the multitudes from the boat.
4.  When he had finished speaking, he said to Simon, “Put out into the deep, and let down your nets for a catch.”

어부들이 예수를 따르다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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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절 예수님의 행적이 계속됩니다. 무리가 몰려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동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셨습니다. 시몬의 배에 오르신 예수님은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신 후, 시몬에게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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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imon answered him, “Master, we worked all night, and took nothing; but at your word I will let down the net.” 6.  When they had done this, they caught a great multitude of fish, and their net was breaking.
7.  They beckoned to their partners in the other boat, that they should come and help them. They came, and filled both boats, so that they began to sink.
8.  But Simon Peter, when he saw it, fell down at Jesus’ knees, saying, “Depart from me, for I am a sinful man, Lord.”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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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절 말씀에 순종한 시몬이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자 고기를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이 잡게 됩니다. 고기가 얼마나 많은지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능력과 권위를 목격한 베드로는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며 신앙의 고백을 합니다. 고기를 잡는 어부로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베드로는 예수님이 재판받으실 때 세 번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승천 후 복음 사역에 충실했습니다. 베드로를 보면서 우리는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주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 쉽게 신앙을 고백하고 또 부인하는 인간의 두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 5:5)

9.  For he was amazed, and all who were with him, at the catch of fish which they had caught;
10.  and so also were James and John, sons of Zebedee, who were partners with Simon.
Jesus said to Simon, “Don’t be afraid. From now on you will be catching people alive.”
11.  When they had brought their boats to land, they left everything, and followed him.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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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절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자신들이 잡은 고기가 엄청나게 많은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시몬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시고,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의 제자가 되어 예수를 따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고기를 낚는 어부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 위해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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