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성경묵상

누가복음(Luke)12:1-12(바리새인의 누룩을 조심하라)

by 미류맘 2021. 2. 12.
728x90

예수님은 외식하는 바리새인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시고, 우리는 박해자들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1.  Meanwhile, when a multitude of many thousands had gathered together, so much so that they trampled on each other, he began to tell his disciples first of all, “Beware of the yeast of the Pharisees, which is hypocrisy.
2.  But there is nothing covered up, that will not be revealed, nor hidden, that will not be known.
3.  Therefore whatever you have said in the darkness will be heard in the light. What you have spoken in the ear in the inner rooms will be proclaimed on the housetops.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주의하라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

1-3절 "1. 그 동안에 수천 명의 무리가 모여서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라. 2. 덮은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한 말이 밝은 데서 들릴 것이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이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예수님은 입만 열면 위선을 말하는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십니다. 이스트 없이 빵이 부풀지 않듯이 그들은 조금만 넣어도 빵을 커다랗게 부풀게 하는 누룩과 같아서 겉보기에는 그렇듯해 보이는 누룩을 넣은 밀가루와도 같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겉과 속이 다른' 외식하는 위선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숨을 곳이 없습니다. 어둠 속에서 한 말은 밝은 곳에서 들리고, 골방에서 한 귓속말이 지붕 위에서 드러난다고 하십니다. 

----------------

4.  “I tell you, my friends, don’t be afraid of those who kill the body, and after that have no more that they can do.
5.  But I will warn you whom you should fear. Fear him, who after he has killed, has power to cast into Gehenna. Yes, I tell you, fear him.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

4-5절 "4. 내 친구들인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몸을 죽이고 그 다음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는지 내가 알려주겠다. 죽인 다음에 지옥에 던질 권세를 가진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예수님은 신자들을 박해하는 자들을 '몸은 죽이고 그 다음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죽이는 것뿐이기 때문에 그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입니다. 매일성경의 설명입니다. '속으로만 십자가를 지고 겉으로는 예수님을 부인하지 말라'라고 예수님을 말씀하십니다. 이 또한 겉과 속이 다른 외식하는 위선자와 같기 때문입니다.

지옥으로 번역된 '게엔나(Gehenna)'의 어원에 대한 설명입니다: "예루살렘의 남부와 서쪽에 위치한 히놈의 계곡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구약성서에서는 몰렉에게 아이를 바치는 장소였다. 개혁적인 요시아 왕은 히놈 골짜기에서 어린이 희생을 중단시켰고, 그곳은 끊임없이 연기를 내뿜는 불길과 악취가 나는 쓰레기장이 되었다. 예수의 시대에 그것은 영원한, 불타는 형벌, 즉 다른 구절에서 불의 호수라고 불리는 것과 연관되었다."

----------------

6.  “Aren’t five sparrows sold for two assaria coins? Not one of them is forgotten by God.
7.  But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counted. Therefore don’t be afraid. You are of more value than many sparrows.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

6-7절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중 하나도 하나님이 잊으시는 법이 없다. 7. 너희 머리카락까지도 하나님께서는 다 세신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 더 귀하다."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눅 12:6-7)

하찮은 참새 하나도 잊으시는 법이 없으신 하나님은 그보다 더 귀한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많은 참새들보다 더 귀중하기 때문입니다. 

----------------

8.  “I tell you, everyone who confesses me before men, him will the Son of Man also confess before the angels of God;
9.  but he who denies me in the presence of men will be denied in the presence of the angels of God.
10.  Everyone who speaks a word against the Son of Man will be forgiven, but those who blaspheme against the Holy Spirit will not be forgiven.
11.  When they bring you before the synagogues, the rulers, and the authorities, don’t be anxious how or what you will answer, or what you will say;
12.  for the Holy Spirit will teach you in that same hour what you must say.”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이나 위정자나 권세 있는 자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

8-12절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고백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다. 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당할 것이다. 10. 누구든지 인자에 대하여 나쁘게 말하면 용서를 받을 것이나,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없다. 11.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과 통치자와 권세 있는 사람들 앞으로 끌고 갈 때, 무엇을 어떻게 대답할 지 염려하지 마라. 또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마라. 12. 성령께서 그 때에 너희가 무슨 말을 할지 가르쳐 주실 것이다."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는 사람은 심판의 날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도 시인을 받을 것이고, 반대로 예수님을 부인하면 부인당할 것입니다. 인자에 대하여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것이나,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용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권세를 가진 자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늘나라의 성령을 붙잡으면 두려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