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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누가복음(Luke)13:22-35(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by 미류맘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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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구원의 문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십니다. 헤롯이 예수를 죽이려고 한다는 바리새인의 말에 예수님은 자신의 여정을 예언하십니다.

 

22.  He went on his way through cities and villages, teaching, and traveling on to Jerusalem.
23.  One said to him, “Lord, are they few who are saved?”
He said to them,
24.  “Strive to enter in by the narrow door, for many, I tell you, will seek to enter in, and will not be able.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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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절 "22. 예수께서 성읍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가르치시고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셨다. 23. 어떤 사람이 예수께 물었다. '주님, 구원받을 사람이 적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들어가기를 구하지만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을 것이다."

이미지 소스: https://alamptomyfeet.org/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구원의 문은 좁고 들어가기를 구하는 자는 많은데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을 것이라는. 그래서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Strive to enter in by the narrow door)'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교회라는 공동체에 속해 있다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티켓을 움켜쥐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심판의 날 과연 우리 앞에서 그 문이 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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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When once the master of the house has risen up, and has shut the door, and you begin to stand outside, and to knock at the door, saying, ‘Lord, Lord, open to us!’ then he will answer and tell you, ‘I don’t know you or where you come from.’
26.  Then you will begin to say, ‘We ate and drank in your presence, and you taught in our streets.’
27.  He will say, ‘I tell you, I don’t know where you come from. Depart from me, all you workers of iniquity.’
28.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when you see Abraham, Isaac, Jacob, and all the prophets, in God’s Kingdom, and yourselves being thrown outside.
29.  They will come from the east, west, north, and south, and will sit down in God’s Kingdom.
30.  Behold, there are some who are last who will be first, and there are some who are first who will be last.”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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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0절 "25. 일단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으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주십시오!'라고 말하면, 주인은 너희에게 대답할 것이다. '나는 너희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26. 그러면 너희가 말할 것이다. '우리는 주인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님은 우리를 길에서 가르쳤습니다.' 27. 그가 말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악을 행하는 자들아, 모두 내게서 물러가라. 28.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있는데 너희들은 밖으로 쫓겨난 것을 보게 될 때,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에서 와서 하나님 나라에 앉을 것이다. 30. 보아라,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이 될 것이다."

좁은 문 앞에 서서 '주인님'을 외치며 문을 열어달라고 해서 안에서 닫힌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주인의 대답은 싸늘합니다. '나는 너희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아무리 선생과 같이 먹고 마시고, 가르침을 받았다고 말해도 선생은 모른다는 말을 반복하며 '악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부르며 물러날 것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것'이라 하십니다. 

우리는 교회를 다닌다고, 교회라는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다고 좁은 문으로 가는 티켓을 잡은 것은 아닙니다. 심판날 그 문이 안에서 열릴지는 안에 계신 집주인이 결정하실 것입니다.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우리의 땅에서의 우리 각자가 한 행동을 보고 결정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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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On that same day, some Pharisees came, saying to him, “Get out of here, and go away, for Herod wants to kill you.”
32.  He said to them, “Go and tell that fox, ‘Behold, I cast out demons and perform cures today and tomorrow, and the third day I complete my mission.
33.  Nevertheless I must go on my way today and tomorrow and the next day, for it can’t be that a prophet perish outside of Jerusalem.’
34.  “Jerusalem, Jerusalem, that kills the prophets, and stones those who are sent to her! How often I wanted to gather your children together, like a hen gathers her own brood under her wings, and you refused!
35.  Behold, your house is left to you desolate. I tell you, you will not see me, until you say,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선지자들을 죽이는 예루살렘아

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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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5절 "31. 같은 날,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께 말했다. '이 곳을 떠나십시오! 헤롯이 당신을 죽이려고 합니다.' 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치고, 사흘째 되는 날에 내 사명을 다할 것이다.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 길을 가야 한다. 예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죽을 수 없기 때문이다.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가 보낸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으는 것처럼 얼마나 자주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너희는 거절했다! 35. 보아라, 너희의 집은 황폐하여 버림을 받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도다!' 말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와서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 한다고 그 곳을 떠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삼일 동안 자신의 길을 간 후에 사흘째 되는 날에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십자가의 길로 향하는 예수님의 고통의 여정이 바로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좁은 문을 향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고통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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