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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미가(Micah) 5장: 이슬과 단비같은 남은 자들의 역할

by 미류맘 2016.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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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은 야곱의 남은 자들에게 평화의 통치자 주님이 주시는 역활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quoteslo.com)

1.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1. Marshal your troops, O city of troops, for a siege is laid against us. They will strike Israel's ruler on the cheek with a rod.  

1절 '딸 군대' 영어로는 'city of troops(도시의 군대)'입니다.. 매일성경 설교를 들으니 이는 '시온'으로 해석되어 있습니다. 시온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빰을 맞게 됩니다. 이는 회복을 위한 경고입니다. (분당우리교회 은주성 목사님)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2. "But you, Bethlehem Ephrathah, though you are small among the clans of Judah, out of you will come for me one who will be ruler over Israel, whose origins are from of old, from ancient times."  

2절 주님은 회복을 위해 베들레헴에서 지도자가 나올 것을 예언합니다. 새로운 지도자는 우리의 왕 메시아입니다. 에브라다는 베들레헴의 한 지역이며 다윗의 고향이라고 합니다. 즉 새로운 왕은 작은 유다 족속인 다윗 가문에서 나옵니다. 가장 크신 분이 작은 마을에서 가장 작은 존재로 태어나십니다.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3. Therefore Israel will be abandoned until the time when she who is in labor gives birth and the rest of his brothers return to join the Israelites.  

4. He will stand and shepherd his flock in the strength of the LORD, in the majesty of the name of the LORD his God. And they will live securely, for then his greatness will reach to the ends of the earth.  

5. And he will be their peace. When the Assyrian invades our land and marches through our fortresses, we will raise against him seven shepherds, even eight leaders of men.  

6. They will rule the land of Assyria with the sword, the land of Nimrod with drawn sword. He will deliver us from the Assyrian when he invades our land and marches into our borders.

3절을 직역해 보았습니다.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버려질 것이지만, 여인의 형제 중 남은 자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합류할 것이다." 제 이해로는 여인=마리아, 남은 자=예수님이네요. 당신 백성들의 버림과 예수님이 돌아와서 회복을 해 주신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4절

"새로운 왕은 일어나서 주님의 힘과 주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양떼(이스라엘 백성들 중 남은 자)를 인도한다"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당신 백성의 평화가 될 것이라 예언합니다. 그래서 앗수르 사람들에 침략에서 구해내시겠다 합니다.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7. The remnant of Jacob will be in the midst of many peoples like dew from the LORD, like showers on the grass, which do not wait for man or linger for mankind.  

8. The remnant of Jacob will be among the nations, in the midst of many peoples, like a lion among the beasts of the forest, like a young lion among flocks of sheep, which mauls and mangles as it goes, and no one can rescue.  

9. Your hand will be lifted up in triumph over your enemies, and all your foes will be destroyed.  

7-9절 '야곱의 남은 자들'은 많은 사람들 중에 있을 것'이라 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란 야곱의 후손 중 심판을 받은 자들이겠지요. "남은 자들은 여호와로 부터 내리는 '이슬(dew)' 같고 풀 위의 '소나기(showers)'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않고 사람에서 소망을 두지 않을 것"이라 하십니다.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주님에게 의지한다는 말이겠지요. 열방 중에 있는 남은 자들은 '사자' 처럼 원수들을 쳐서 살아남는 자가 없을 것을 설명하면서 남은 자들의 역활을 선포합니다.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네 군마를 네 가운데에서 멸절하며 네 병거를 부수며 

11. 네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네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12. 내가 또 복술을 네 손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13.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14. 내가 또 네 아세라 목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빼버리고 네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15. 내가 또 진노와 분노로 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10. "In that day," declares the LORD, "I will destroy your horses from among you and demolish your chariots.  

11. I will destroy the cities of your land and tear down all your strongholds.  

12. I will destroy your witchcraft and you will no longer cast spells.  

13. I will destroy your carved images and your sacred stones from among you; you will no longer bow down to the work of your hands.  

14. I will uproot from among you your Asherah poles and demolish your cities.  

15. I will take vengeance in anger and wrath upon the nations that have not obeyed me."  

10-15절은 심판에 대한 예언입니다. 영어버전을 보니 'destroy(파괴하다)' 단어가 4번이나 나옵니다. 원수를 파괴시키고(destroy), 뿌리째 뽑아버리고(uproot), 원수를 갚는다(take vengeance) 라는 파괴의 동사가 사용되었습니다. 12-13절에서 요즘 한국의 정치판에서 벌어졌던 굿판이 떠오릅니다. 파괴 이후의 회복, 치유를 생각해 봅니다. 


이틀 전 많이 불안했습니다. 그 이유를 7절에서 찾았습니다. 오전부터 마을에 저만 있다는 외로움, 두려움이 저를 덮었습니다. 혼자 견디고 혼자 걸어가지 말고 이슬과 단비처럼 주변의 믿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걸어가라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2절이 가장 중요한 메시지인데 오늘 가장 다가오는 구절은 7절입니다. 
주님이 진멸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남은 자로 선택되어 이슬과 소나기와 같은 역할을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행할 것을 다짐해야 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newheavenonearth.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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