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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미가(Micah) 6장: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by 미류맘 2016.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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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이 희망의 메시지였다면 6장은 절망의 반전입니다


1.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는 일어나서 산을 향하여 변론하여 작은 산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2. 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3. 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4.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종 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네 앞에 보냈느니라 

5. 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이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기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1. Listen to what the LORD says: "Stand up, plead your case before the mountains; let the hills hear what you have to say.  

2. Hear, O mountains, the LORD's accusation; listen, you everlasting foundations of the earth. For the LORD has a case against his people; he is lodging a charge against Israel.  

3. "My people, what have I done to you? How have I burdened you? Answer me.  

4. I brought you up out of Egypt and redeemed you from the land of slavery. I sent Moses to lead you, also Aaron and Miriam.  

5. My people, remember what Balak king of Moab counseled and what Balaam son of Beor answered. Remember your journey from Shittim to Gilgal, that you may know the righteous acts of the LORD."  

1-5절 하나님은 선지자 미가를 통해 다가올 평화의 통치를 위해 언약의 의무를 저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발하십니다. 산과 언덕들 앞에서 변론을 하라고 하십니다. 종살이하는 백성들을 이끌어 광야를 지나가게 해 준 은혜를 그의 백성들은 저버렸습니다. 3절 하나님이 한 행동을 기억시킵니다. 그리고 잘못을 저지는 것은 하나님이 아닌 그들임을 상기시킵니다. 

6.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6. With what shall I come before the LORD and bow down before the exalted God? Shall I come before him with burnt offerings, with calves a year old?  

7. Will the LORD be pleased with thousands of rams, with ten thousand rivers of oil? Shall I offer my firstborn for my transgression, the fruit of my body for the sin of my soul?  

8. He has showed you, O man, what is good. And what does the LORD require of you? To act justly and to love mercy and to walk humbly with your God. 

8절 "정의롭게 행동하고 긍휼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함께 겸손히 걷는 것"이 선한 것임을 보여주었음에도 6-7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 앞에 나갈 때 무엇을 가지고 갈지 알지 못합니다.

9.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 

10.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11.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12. 그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니 그 혀가 입에서 거짓되도다 


9. Listen! The LORD is calling to the city -- and to fear your name is wisdom -- "Heed the rod and the One who appointed it.  

10. Am I still to forget, O wicked house, your ill-gotten treasures and the short ephah, which is accursed?  

11. Shall I acquit a man with dishonest scales, with a bag of false weights?  

12. Her rich men are violent; her people are liars and their tongues speak deceitfully.

9절 '지혜로음'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라 하십니다. 부정으로 취득한 보물, 정직하지 않은 저울, 거짓 저울 추로 사악한 집은 가득합니다. 부정이 가득한 집에 하나님의 은혜는 없겠지요.

13. 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병들게 하였으며 네 죄로 말미암아 너를 황폐하게 하였나니 

14. 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네가 감추어도 보존되지 못하겠고 보존된 것은 내가 칼에 붙일 것이며 

15. 네가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할 것이며 감람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도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그의 주민을 사람의 조소 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13. Therefore, I have begun to destroy you, to ruin you because of your sins.  

14. You will eat but not be satisfied; your stomach will still be empty. You will store up but save nothing, because what you save I will give to the sword.  

15. You will plant but not harvest; you will press olives but not use the oil on yourselves, you will crush grapes but not drink the wine.  

16. You have observed the statutes of Omri and all the practices of Ahab's house, and you have followed their traditions. Therefore I will give you over to ruin and your people to derision; you will bear the scorn of the nations."  

9-12절 매일성경에 의하면 오므리와 아합은 잠깐의 권력과 한 줌의 소유를 위해 하나님을 버리고 사람을 박대한 오므리와 아합의 길을 따랐다 합니다. 그들의 길을 따르면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감추어도 감추지 못하고, 씨를 뿌려도 추수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런 자들을 주님은 황폐하게 하여 온 열방의 조롱거리로 만드시겠다 하십니다. 


해야 될 것과 하지 말아야 될 것을 알면서 매일 쳇바퀴 도는 다람쥐 처럼 왜 우리는 매일 한 자리에 있는 걸까요? 매일 넘어지는 나를 보면서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는 심정입니다. 

오늘 선택한 이미지 구절은 8절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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