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비유를 통해 천국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그 비유를 깨달았느냐는 예수의 질문에 제자들은 이해한다고 주장합니다. 예수가 고향의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사람들은 '어디서 이런 지혜와 능력을 얻었는지?'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마태복음 13:44. 숨겨진 보물의 비유
44. “Again,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treasure hidden in a field, which a man found and hid; and for joy over it he goes and sells all that he has and buys that field.”
세 가지 비유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개인번역) 44.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어떤 사람이 그 보물을 발견하고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44a절): 앞의 세 비유(밀과 가라지, 겨자씨, 누룩)에서는 공동체 내의 부패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44-46절의 세 비유에서는 예수님이 자신의 나라 백성들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를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밭=세상, 어떤 사람=예수님, 보물=그의 백성'입니다.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 (44b절): 밭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밭에 숨겨진 보물인 그의 백성(또는 교회)을 발견하고, 그 밭을 사기 위해 모든 것을 파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모든 대가를 치르시고 그의 백성을 얻으셨습니다.
마태복음 13:45-46. 값진 진주의 비유
45. “Again,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merchant seeking beautiful pearls,
46. who, when he had found one pearl of great price, went and sold all that he had and bought it.”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개인번역) 45. "또 하늘나라는 값진 진주를 구하는 상인과 같다. 그가 값비싼 진주 한 개를 발견하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팔아서 그것을 샀다."
하늘나라는 값진 진주를 구하는 상인과 같다 (45절): 여기에서도 '상인=예수님, 값진 진주=그의 백성'입니다. 고대에서 진주는 모든 것 중에서 가장 값진 것이었습니다. 이는 천국은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역시 예수님이 자신의 백성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47-50. 그물의 비유
47. “Again,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dragnet that was cast into the sea and gathered some of every kind,
48. which, when it was full, they drew to shore; and they sat down and gathered the good into vessels, but threw the bad away.
49. So it will be at the end of the age. The angels will come forth, separate the wicked from among the just,
50. and cast them into the furnace of fire. There will be wailing and gnashing of teeth.”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개인번역) 47. "또 하늘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물고기를 모으는 그물과도 같다. 48. 그물이 가득 차면, 물가로 끌어올리고, 앉아서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모으고 나쁜 것들은 내버린다. 49. 세상 끝날에도 이러할 것이다. 천사들이 와서 의인들 가운데서 악한 사람들을 구별하여 50. 그들을 불타는 아궁이에 던질 것이다. 그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하늘나라는... 그물과도 같다 (47절): 앞의 밀과 가라지의 비유에서와 같이, 세상 끝날까지 바다에도 악한 사람들과 의인들이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때 천사들이 와서 왕이신 예수님을 도와 심판을 할 것입니다. 결국 의인들 가운데서 악인들을 구별하여 지옥의 불로 던질 것입니다.
마태복음 13:51-52. 너희가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51. Jesus said to them, “Have you understood all these things?” They said to Him, “Yes, Lord.”
52. Then He said to them, “Therefore every scribe instructed concerning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householder who brings out of his treasure things new and old.”
새것과 옛것
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개인번역) 5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고 물으시니,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했다. 5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 율법학자는 누구나 자기 곡간에서 새것과 옛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너희가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예, 주님" (51절): 예수께서 세 가지의 비유를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 이해했냐는 질문에 그들은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진정으로 그들은 이해했을까요? 아니면 이해한 척했을까요? 무리들은 예수의 비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미 자리를 뜬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은 제자들이 이해했다는 대답에 예수님은 부인하지 않으십니다. 학자는 설명합니다:
- 하늘나라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 율법학자 (52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누구나 옛것을 알고 그의 나라의 새것을 배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오래된 것에 싫증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Spurgeon)
여기에서 율법학자는 선생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을 이해한다고 주장한 제자들을 향해서 더 어려운 설명을 하십니다. 그는 "자기 곡간에서 새것과 옛것을 꺼내는 집주인과 같다." 집주인의 곡간에는 새것와 옛것이 있는데, 그들은 자신의 지혜와 자신들이 이해한 것을 곡간에서 꺼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알려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너희는 내게 가르침을 받은 후에, 너희가 예전에 알던 것뿐만 아니라 이전에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고, 심지어 너희가 전에 가졌던 지식도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에 의해 밝혀진다." (Barclay)
새것은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루신 새 언약(신약), 그리고 옛것은 예전에 알았던 옛 언약(구약)입니다. 필요에 따라 옛것과 새것을 탄력적으로 소개할 능력이 우리에게는 있을까요?
마태복음 13:53-56. 나사렛에서 배척받는 예수님
53. Now it came to pass, when Jesus had finished these parables, that He departed from there.
54. And when He had come to His own country, He taught them in their synagogue, so that they were astonished and said, “Where did this Man get this wisdom and these mighty works?
55. “Is this not the carpenter’s son? Is not His mother called Mary? And His brothers James, Joses, Simon, and Judas?
56. And His sisters, are they not all with us? Where then did this Man get all these things?”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시다
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54.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56.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개인번역) 53. 예수께서 이 비유들을 마치신 뒤에 그곳을 떠나셨다. 54. 예수께서 자기 고향에 가셔서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사람들은 놀라서 말하였다.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러한 지혜와 이러한 놀라운 능력을 얻었을까? 55. "이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는 분이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니냐? 56.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이 사람이 이 모든 것들을 어디서 얻었을까?"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러한 지혜와 이러한 놀라운 능력을 얻었을까? 55. "이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54-55절): 예수님이 고향에 가셔서 가르치시자 사람들은 놀랍니다. 목수의 아들이자 평범한 한 소년으로 알고 있던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러한 지혜와 놀라운 능력을 얻었을까?"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니냐? (55절): 예수께는 많은 형제자매가 있었습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마리아의 영원한 처녀성에 대한 로마 가톨릭의 생각은 성경의 평범한 의미와 모순된다."
우리는 이 사실에서 예수님은 평범하고 비천한 작은 신분으로 이 세상에 오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왕중왕이시지만 우리와 같이 작고 힘없는 자들의 왕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특별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를 향한 그들의 질문에서 우리는 그들이 예수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이 모든 것들을 어디서 얻었을까?
예수님은 그들에게 (비천한 신분의) "이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3:57-58. 존경받지 못하는 예언자, 예수!
57. So they were offended at Him. But Jesus said to them, “A prophet is not without honor except in his own country and in his own house.”
58. Now He did not do many mighty works there because of their unbelief.
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개인번역) 57. 그래서 그들은 예수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한다." 58. 사람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곳에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으셨다.
그들은 예수에 대해 불쾌하게 생각했다 (57a절): 영어로 'be offended at...'은 '...에게 기분이 상하다(불쾌하게 생각하다, 화가 났다, 원망하다)'입니다. 예수에 대한 그들의 평가절하의 평은 놀랍습니다. "나사렛 예수가 (우리가 그토록 기다렸던) 메시아라니?" - 그들은 예수가 원망스럽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한다 (57b절): 사람들은 영적인 사람은 정상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생각합니다 - "예수는 정상적이라 영적이지 않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58절): 많은 치유와 기적의 능력을 보여주실 수 있었지만, 사람들의 불신으로 인해 그렇게 하시지 않았습니다. 다른 장소에서의 예수에 대한 믿음이 그의 고향에서는 불신으로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영적인 사람은 정상적이면 안 될까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tthew-13/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엄마의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태복음(Matthew)14:13-21(오천명을 먹이시다!) (0) | 2023.02.28 |
---|---|
마태복음(Matthew)14:1-12(이는 세례 요한이라!) (0) | 2023.02.28 |
마태복음(Matthew)13:31-43(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0) | 2023.02.25 |
마태복음(Matthew)13:18-30(밀과 가라지) (0) | 2023.02.22 |
마태복음(Matthew)13:1-17(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 (0) | 2023.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