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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마태복음(Matthew)23:13-28(화 있을진저!)

by 미류맘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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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5장의 팔복(八福)과 대조되는 여덟 개의 '화'(이 장에서 일곱 개, 다음 장에서 하나)를 종교 지도자들에게 선언하십니다. 그것은 주로 겉과 속이 다른 그들의 위선적이고 기만적인 행동에서 기인되는 것입니다. 

 

이 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종교 지도자들인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을 향한 일련의 화(禍)를 내리십니다. 이 일련의 화(禍)는 번역에 따라 7개가 되기도 하고 8개가 되기도 하는데, 이것은 마태복음 5장의 '팔복(八福)'과 대조되는 것입니다. 말씀 묵상 전에 학자의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자료: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tthew-23/).

종교 지도자들에게 내리는 여덟 개의 화(禍)

마태복음 5장 3-11절의 '팔복(八福)'과 대조되는 이러한 화(禍, woe)는 예수님이 여기서 거칠게 말씀하셨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분노의 언어가 아니라 하나님의 경고와 비난의 언어였다. "이러한 일련의 '화(禍)'는 구약성서 예언자들(예: 이사야 5:8-23; 하박국 2:6-19)에서도 친숙하며, 여기서도 그 어조는 비난의 어조이고, 그 비난이 강조된다." (France)

'팔복(八福)'과 대조되는 여덟개의 화(禍, woe) 이미지 소스: https://allenbrowne.blog/

마태복음 23:13. 하나, 사람들 앞에서 천국 문을 닫는다

“But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ou shut up the kingdom of heaven against men; for you neither go in yourselves, nor do you allow those who are entering to go in.”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개인번역) 13.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늘나라의 문을 닫는다. 너희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너희는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늘나라의 문을 닫는다(마 23:13, 이미지 소스: lincolnparkubf2442.squarespace.com)

너희는... 하늘나라의 문을 닫는다 (13a절): 예수님은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인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을 향해 '위선자'라고 부르시면서 그들의 영적 이미지로 덮인 부패를 폭로하십니다. 첫 번째 화는 그들이 하늘나라(천국)의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요? 학자는 말합니다:

  • 종교 지도자들은 인간의 전통과 인간의 종교 규칙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하게 만들어서 사람들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이것은 그들이 예수를 반대하고 배척하는 방식에서 분명히 볼 수 있다. 그들이 사람들에게 하늘나라를 열어 주었다면, 그들은 예수를 메시아와 하나님의 아들로 환영하고 받아들였을 것이다.

너희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사람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13b절): 누군가가 스스로 천국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나쁘지만, 다른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은 훨씬 더 나쁩니다 (마 18:6).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런 어린아이들 가운데서 하나라도 죄를 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그 목에 큰 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빠져 죽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마 18:6)

마태복음 23:14. 둘, 약한 자의 것을 훔치고 긴 기도를 한다

14.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ou devour widows’ houses, and for a pretense make long prayers. Therefore you will receive greater condemnation.”

14.  (없음)

(개인번역) 14.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핑계로 긴 기도를 한다. 너희는 더 큰 비난을 받을 것이다."

성경의 많은 번역에서 이 구절은 포함되지 않거나 (없음)으로 표기되는데, 마태복음에 추가한 것으로 학자는 말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마태복음 23장에 없더라도, 마가복음 12장과 누가복음 20장에는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D.A. Carson)

이 구절에 대한 학자의 설명입니다:

  • 너희는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핑계로 긴 기도를 한다 (14절): 영리하고 부정직한 거래를 이용하여, 율법학자들과 바래새인들은 좋은 사업이나 관리라는 명목으로 은폐하기 위해 과부들의 집을 훔쳤다. 그들의 거짓된 기도는 종종 큰 기부를 위한 영적인 이미지를 세우는 데 사용되었다.

학자의 설명에 의하면, 실제 그들은 과부의 집을 훔치기 위해 가식적인 긴 기도를 했습니다. 그들의 기도는 마음의 울림이 아니라 이기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교묘하게 기획된 도구였습니다. 더욱 큰 죄를 저지른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더 큰 비난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3:15. 셋, 개종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

15.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ou travel land and sea to win one proselyte, and when he is won, you make him twice as much a son of hell as yourselves.”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개인번역) 15.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개종자 하나를 만들려고 땅과 바다를 두루 다니며, 한 사람을 생기면, 그를 너희보다 두 배나 더 악한 지옥의 자식으로 만든다."

너희는 개종자 하나를 만들려고 땅과 바다를 두루 다니며 (15절): 그들은 전도를 통해 신자를 얻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사람들을 빛이 아닌 어둠으로 이끌었습니다. 학자는 논평합니다: "이런 점에서 종교 지도자들은 오늘날 몰몬교와 여호와의 증인들과 비슷했다. 그들은 용기 있고 정열적인 전령이었지만 잘못된 메시지를 가지고 있었다."


마태복음 23:16-22. 넷, 거짓과 기만적인 맹세를 한다

16. “Woe to you, blind guides, who say, ‘Whoever swears by the temple, it is nothing; but whoever swears by the gold of the temple, he is obliged to perform it.’
17. Fools and blind! For which is greater, the gold or the temple that sanctifies the gold?
18. And, ‘Whoever swears by the altar, it is nothing; but whoever swears by the gift that is on it, he is obliged to perform it.’
19. Fools and blind! For which is greater, the gift or the altar that sanctifies the gift?
20. Therefore he who swears by the altar, swears by it and by all things on it.
21. He who swears by the temple, swears by it and by Him who dwells in it.
22. And he who swears by heaven, swears by the throne of God and by Him who sits on it.”

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개인번역) 16.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하면 아무래도 좋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하면 지켜야 한다'라고 한다. 17. 어리석은 맹인들아! 어느 것이 더 크냐? 금이냐? 아니면, 그 금을 거룩하게 만드는 성전이냐? 18. 또 너희는 '누구든지 제단을 두고 맹세하면 아무래도 좋지만, 그 제단 위에 있는 예물을 두고 맹세하면 지켜야 한다'라고 한다. 19. 어리석은 맹인들아! 어떤 것이 더 크냐? 예물이냐? 아니면,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21.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성전과 성전 안에 계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22. 또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하면 아무래도 좋지만 (16절): 그들은 성전보다 성전에 바친 금, 제단보다 제단에 바친 예물을 더 크게 보았습니다. 그들의 죄를 이해하기 위해 학자의 말을 인용합니다: 

  •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기를 거부했다(출 20:7). 그러나 그들은 어떤 것은 구속력이 있고 어떤 것은 구속력이 없는 정교한 맹세 체계를 만들었다. 뒷짐을 지고 약속을 하는 방식이었다.

  • 유대인에게 맹세는 구속력이 있는 한 절대적으로 구속력이 있었다. 넓게 말하면, 구속력 있는 맹세는...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한 맹세였다. 그러한 맹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지켜져야 한다. 다른 어떤 맹세도 합법적으로 깨질 수 있었다." (Barclay)

학자들의 말을 읽으면, 그들은 근본적으로 십계명의 세 번째 계명을 위반했습니다: "너희는 주 너의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출 20:7). 그들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으로 오만하게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misuse)" 하고, 경우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하게 맹세 체계를 만들어, 어떤 것은 지켜야 하고 어떤 것은 지키도 않아도 되고... 그런 식이었습니다. 

어떤 것이 더 크냐? 예물이냐? 아니면,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19절): 예수님은 제단에 바친 예물보다 제단이 더 크다고(중요하다) 말씀하십니다. 제단은 하나님과 사람의 만남의 장소이며,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에게 제단은 예수님과 십자가 위에서 그가 행하신 업적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 구약시대에 제단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성전과 성전 안에 계신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21절): 예수님은 그들에게 모든 맹세는 구속력이 있다는 것은 상기시키십니다. 그들은 경우에 따라 맹세에 대한 구속력 여부를 스스로가 정했기 때문입니다. 그에 대한 그들의 죄는 하나님이 말씀하셨듯이 "죄 없다고 하지 않을 것" (출 20:7)입니다.


마태복음 23:23-24. 다섯,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켜 버린다

23.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ou pay tithe of mint and anise and cummin, and have neglected the weightier matters of the law: justice and mercy and faith. These you ought to have done, without leaving the others undone.
24. Blind guides, who strain out a gnat and swallow a camel!”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개인번역) 23.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뿌리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면서, 정의와 자비와 믿음과 같은 율법의 더 중요한 부분을 무시했다. 너희는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소흘이 하지 않아야 한다. 24.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는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켜 버린다!"

너희는... 뿌리 채소의 십일조는 드리면서 (23절): 그들은 십일조는 소소한 것(뿌리채소의 십일조)까지 철저하게 지켜서 드렸지만 "율법의 더 중요한 부분"을 소흘히 한 죄책감을 달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것은 위선이었습니다. 그들은 알고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죄다 더 컸습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 "'더 중요한(비중 있는)' 문제는 '더 어렵거나' '더 힘든' 문제가 아니라 '더 중심적인' 문제, '가장 결정적인' 문제이다." (Carson)

중요한 문제는 풀기가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핵심적인' 문제라고 학자는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 중요한 부분들을 "정의, 자비, 믿음"으로 말씀하십니다. 이것 중에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켜 버린다! (24절): 그들을 "눈먼 인도자들"이라고 부르시면서 그들의 어리석음을 유머러스하게 묘사하십니다. '하루살이(gnat)'로 번역된 곤충은 중요하지 않은 파리의 일종으로 이해됩니다. 궁금해서 유대인 식단인 커셔(kosher) 식단을 검색해 보니 낙타는 그들이 먹지 않는 육류에 포함되어 있고 부정한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언급되는 하루살이(gnat?)도 부정한 곤충으로 여겨졌습니다.

특히 바리새인들은 엄격한 식사 규칙을 지켰고(요즘도 일부 유대인은 지금도 지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정말로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일에도 거룩한 척하면서 더 중요한 문제에 대한 요점은 완전히 놓치고 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켜 버리는" 눈먼 인도자로 비유하십니다. 

식사 중에 하루살이 한 마리가 수프에 들어간 것을 발견하고 그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더 부정하고 엄청 큰 낙타를 통째로 삼켜 버리는 그림은 생각만 해도 익살스럽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먹는 하루살이는 잘 찾아내고 자신이 삼키는 낙타는 인식하지 못하는 위선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사로운 것에 집중하다가 더 중요한 "정의, 자비, 믿음"이라는 말씀의 핵심은 무시해 버렸습니다. 

그림 소스: https://brokendoorministries.com/

이 익살스러운 모습은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한 목회자는 말합니다:

당신과 나는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에 가서 매일 기도를 하고, 수입의 십일조를 올려놓고, 누군가 뒤에서 험담을 하거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등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이런 일들을 할 때 우리는 하루살이들을 걸러내고 낙타를 삼키는 것이다."
                                                                                                                     (글: Brian Pusateri, https://brokendoorministries.com) 

 

그들은 남들에게 거룩함을 보이려고 긴 기도를 하고 십일조 내는 것에는 열심을 다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정의'를 실천하고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고,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믿음'을 지키는 것에는 소홀히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소흘이 하지 않아야 한다." 

 

마태복음 23:25-26. 여섯, 안와 밖으로 모두 깨끗하지 않다 

25.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ou cleanse the outside of the cup and dish, but inside they are full of extortion and self-indulgence.
26. Blind Pharisee, first cleanse the inside of the cup and dish, that the outside of them may be clean also.”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개인번역) 25.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다. 26. 눈먼 바리새파 사람들아! 먼저 잔과 접시의 안을 깨끗하게 하여라. 그래야 그 겉도 깨끗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은... 그 안은... (25절) 그들은 의로운 겉모습에는 신경을 쓰면서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찬 내면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위의 24절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외적인 의로움과 내적인 의로움 사이에서 선택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위선자들아! 외적인 의로움을 신경 쓰기 전에, 너희의 내적인 의로움을 검검하라!" 말씀하십니다. 진정한 외적인 의로움은 내면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3:27-28. 일곱, 하얗게 칠한 무덤과 같다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ou are like whitewashed tombs which indeed appear beautiful outwardly, but inside are full of dead men’s bones and all uncleanness. Even so you also outwardly appear righteous to men, but inside you are full of hypocrisy and lawlessness.”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개인번역) 27.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사람들아,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는 하얗게 칠한 무덤과 같다. 그것은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그 안은 죽은 사람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하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의롭게 보이지만 속에는 위선과 불법이 가득하다."

이미지 소스: https://www.journeyintothewilderness.com/

너희는 하얗게 칠한 무덤과 같다 (27절): 구약성서의 율법에 따르면, 시체와 접촉한 사람은 누구나 의례적으로 부정하게 됩니다(민 19:11). 그래서 예수님 시대에는 무덤을 정기적으로 칠하거나 석회로 하얗게 씻었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 그들은 깨끗해 보이지만 그 아래에는 썩어가는 시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지만, 그 안은 죽은 사람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하다 (27절): 하얗게 칠한 무덤과도 같이, 겉으로는 의롭게(깨끗하게) 보이지만 속으로는 온갖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고 비난하십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앞에서 묘사하신 '겉은 깨끗하고 속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찬 잔'과도 같습니다 (25절). 

James Tissot, Woe unto You, Scribes and Pharisees, Brooklyn Museum (그림 소스: https://en.wikipedia.org/)

예수님은 여기까지 7개의 '화(woe)'를 말씀하셨고, 뒷 장에서 말씀하실 또 하나의 '화'를 더하면 모두 8개입니다. 번역에 따라 7개이기도 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matthew-23/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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