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유다를 한번 떠나면 돌아올 줄 모르는 철새보다 못한 백성으로 결론 내십니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지혜롭다고 여기는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뒤늦게 후회하는 그들은 평화를 구하나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진노와 재앙뿐입니다.
예레미야 8:4-7. 돌아오기를 거부하는 유다
“Moreover you shall say to them, ‘Thus says the LORD:
“Will they fall and not rise?
Will one turn away and not return?
Why has this people slidden back,
Jerusalem, in a perpetual backsliding?
They hold fast to deceit,
They refuse to return.
I listened and heard,
But they do not speak aright.
No man repented of his wickedness,
Saying, ‘What have I done?’
Everyone turned to his own course,
As the horse rushes into the battle.
“Even the stork in the heavens
Knows her appointed times;
And the turtledove, the swift, and the swallow
Observe the time of their coming.
But My people do not know the judgment of the LORD.”
죄와 벌
4. ○너는 또 그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아니하겠느냐
5.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6.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
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개인번역) 4.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라.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넘어지면 일어나지 않겠느냐? 누구나 떠나가면 돌아오지 않겠느냐? 5. 그런데 왜 이 백성 예루살렘은 뒤로 물러나느냐? 그들은 거짓된 것을 붙잡고 돌아오는 것을 거절한다. 6. 나는 귀를 기울여 들었지만, 그들은 올바른 말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오히려 '내가 무슨 일을 했는가?'라고 한다. 마치 전쟁터로 달려가는 말처럼 그들은 모두 각자의 길로 돌아갔다. 7. 하늘의 황새도 제 때를 알고 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도 자신이 돌아올 때를 지키는데, 내 백성은 여호와의 심판을 알지 못한다.
왜 이 백성 예루살렘은 뒤로 물러나느냐? (5절):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유다의 뒷걸음질을 한탄하십니다. "넘어지면 일어나고, 떠나면 돌아오는 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법칙인데, 왜 예루살렘은 일어나지도, 돌아오지도 않는가?" 그들은 반성하지 않고 계속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전쟁터로 달려가는 말처럼... 황새도...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도... (6절): 그들의 모습을 자신의 길을 향해서만 질주하는 '전쟁터로 달리는 말'로 비유하십니다. 그리고 하늘의 철새들도 언제 오고 가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러고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데, 하나님의 백성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도 알지 못합니다. 작은 뇌를 가진 새들보다 인지력이 없음을 하나님은 한탄하십니다.
예레미야 8:8-9.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한 어리석음
8-9. “How can you say, ‘We are wise,
And the law of the LORD is with us’?
Look, the false pen of the scribe certainly works falsehood.
The wise men are ashamed,
They are dismayed and taken.
Behold, they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So what wisdom do they have?
8. ○너희가 어찌 우리는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말하겠느냐 참으로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게 하였나니
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
(개인번역) 8. "너희는 어떻게 '우리는 지혜롭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라고 말하느냐? 보라, 서기관의 거짓된 붓이 거짓된 일을 한다. 9. 지혜로운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공포에 떨며 잡힐 것이다.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거절하였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겠느냐?
우리는 지혜롭고 우리에게는 여호와의 율법이 있다... 서기관의 거짓된 붓 (8절): 유다 사람들은 스스로를 속여서 자신들이 "지혜롭고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살고 있다"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서기관들도 진실이 아닌 거짓을 기록하기 위해 붓을 사용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물으십니다.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겠느냐? (9절):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 하나님의 지혜 또한 거절하였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지혜를 찾았기 때문에 스스로 지혜롭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8:10-12. 그들은 모두 쓰러질 것이다!
10-12. Therefore I will give their wives to others,
And their fields to those who will inherit them;
Because from the least even to the greatest
Everyone is given to covetousness;
From the prophet even to the priest
Everyone deals falsely.
For they have healed the hurt of the daughter of My people slightly,
Saying, ‘Peace, peace!’
When there is no peace.
Were they ashamed when they had committed abomination?
No! They were not at all ashamed,
Nor did they know how to blush.
Therefore they shall fall among those who fall;
In the time of their punishment
They shall be cast down,” says the LORD.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 차지할 자들에게 주리니 그들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욕심내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질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할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개인번역)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아내를 다른 사람들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것을 상속받을 사람에게 주겠다. 가장 작은 사람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탐욕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예언자부터 제사장까지 모두가 거짓을 행한다. 11. 그들은 내 딸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고 '평화, 평화!'를 말한다. 평화가 없는데도 말이다. 12.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하고도 부끄러워하였느냐? 천만에! 그들은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얼굴을 붉히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이 쓰러지는 자 가운데 쓰러질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벌을 내릴 때, 그들은 모두 쓰러질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의 아내를 다른 사람들에게 주겠고, 그들의 밭을 그것을 상속받을 사람에게 주겠다 (10절):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가진 소중한 것들을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백성으로부터 제사장까지 모두가 썩었기 때문입니다. 백성을 인도해야 할 지도자들도 모두 거짓을 행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가증한 일을 행하고도 부끄러워 하였느냐? (12a절): 자신이 행한 행실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6장 13-15절과 반복되는 구절들입니다. 하나님은 같은 메시지를 다시 반복하십니다. 그들이 경청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두 쓰러질 것이다 (12b절): 그리고 그들 모두 멸망할 것을 다시 약속하십니다.
예레미야 8:13-17. 우리는 평화를 찾았지만 재앙뿐이다!
13. “I will surely consume them,” says the LORD.
“No grapes shall be on the vine,
Nor figs on the fig tree,
And the leaf shall fade;
And the things I have given them shall pass away from them.”’”
“Why do we sit still?
Assemble yourselves,
And let us enter the fortified cities,
And let us be silent there.
For the LORD our God has put us to silence
And given us water of gall to drink,
Because we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15. “We looked for peace, but no good came;
And for a time of health, and there was trouble!
The snorting of His horses was heard from Dan.
The whole land trembled at the sound of the neighing of His strong ones;
For they have come and devoured the land and all that is in it,
The city and those who dwell in it.”
“For behold, I will send serpents among you,
Vipers which cannot be charmed,
And they shall bite you,” says the LORD.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14.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게 하심이니라
15. 우리가 평강을 바라나 좋은 것이 없으며 고침을 입을 때를 바라나 놀라움뿐이로다
16. 그 말의 부르짖음이 단에서부터 들리고 그 준마들이 우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하며 그들이 이르러 이 땅과 그 소유와 성읍과 그 중의 주민을 삼켰도다
1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너희 가운데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하시도다
(개인번역) 13.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반드시 그들을 없앨 것이다.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고, 무화과나무에 무화과도 없고, 잎까지 시들어 버릴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준 것들이 그들로부터 사라져 버릴 것이다." 14. "어찌하여 우리는 앉아만 있느냐? 모두 모여 요새화된 성읍으로 들어가자. 거기에서 죽음을 맞이하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셔서 우리에게 쓸개의 물을 주어 마시게 하셨다. 이는 우리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15. "우리는 평화를 찾았지만 좋은 일은 오지 않았다. 우리는 건강해질 때를 찾았지만 오히려 재앙뿐이었다! 16. 그 말들의 콧소리가 단에서부터 들려오고, 그 힘센 말들의 부르짖는 소리에 온 땅이 진동한다. 그들이 들어와서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을 삼키고, 이 성읍과 그 안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삼킨다." 17. "보아라! 내가 독사를 너희 중에 보내겠다. 마법으로 제어할 수 없는 독사들이 너희를 물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고 (13절): 유다에게 주신 모든 것을 없애십니다. 그리고 침략자 바빌론이 그 땅에 들어오자 그들은 서로에게 말합니다.
모두 모여 요새화된 성읍으로 들어가자. 거기에서 죽음을 맞이하자 (14절): 그들은 자신이 하나님께 범죄 하였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견고한 성읍으로 들어가는 것을 상상합니다. 그들에게는 돌아갈 성읍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우리는 평화를 찾았지만 좋은 일은 오지 않았다 (15절): 유다 백성은 거짓 선지자들의 말 "평화, 평화"를 믿었고 찾았지만, 평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들어와서 땅과 그 안의 모든 것을 삼키고 (16절): 바빌론이 침략하여 그 땅의 모든 것을 삼켰습니다. 거짓 예언자들이 '평화'를 외쳤으나, 하나님은 독사를 보내십니다. 그리고 선언하십니다.
마법으로 제어할 수 없는 독사들이 너희를 물 것이다 (17절):
이미 심판은 시작되었습니다. 유다는 후회하는 것 같았지만 때는 너무 늦었습니다. 그들은 철 따라 해야 할 것을 아는 철새들보다 못한 백성이었기 때문입니다. 넘어지면 일어나고, 떠나면 돌아오는 자연의 섭리인 상식을 깨고 그들은 전쟁터로 달리는 말처럼 불행을 찾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렸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넘어지면 일어나지 않겠느냐?
누구나 떠나가면 돌아오지 않겠느냐? (4절)
개인적으로 저는 산책을 매일 하는데, 공중의 새들의 지혜를 보면서 놀라곤 합니다. 그것들은 비를 잔뜩 먹은 하늘을 날면서 날이 곧 맑아질 것은 아는 것 같습니다. 서로 신호하면서 공중을 선회합니다. 그러면, 곧 날이 맑아지곤 합니다. 그러한 공중의 철새들보다 무지한 그들을 하나님은 한탄하십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eremiah-8/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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