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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31:23-40(새 언약은?)

by 미류맘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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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그들의 조상과 맺은 언약을 깨었지만, 하나님은 그들과 새 언약을 맺음으로 영광스러운 약속을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한 영원한 사랑을 확인하시고 그들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물리적인 예루살렘 성의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예레미야 31:23-30. 예루살렘에 축복을 선언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때에는...

23. Thus says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They shall again use this speech in the land of Judah and in its cities, when I bring back their captivity: ‘The LORD bless you, O home of justice, and mountain of holiness!’

24. And there shall dwell in Judah itself, and in all its cities together, farmers and those going out with flocks.

25. For I have satiated the weary soul, and I have replenished every sorrowful soul.”

26. After this I awoke and looked around, and my sleep was sweet to me.

27. “Behold, the days are coming, says the LORD, that I will sow the house of Israel and the house of Judah with the seed of man and the seed of beast.

28.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as I have watched over them to pluck up, to break down, to throw down, to destroy, and to afflict, so I will watch over them to build and to plant, says the LORD.

29-30. In those days they shall say no more:

‘The fathers have eaten sour grapes,
And the children’s teeth are set on edge.’

But every one shall die for his own iniquity; every man who eats the sour grapes, his teeth shall be set on edge.”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

2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 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에 함께 살리니
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 하시기로
26.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27.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28.  깨어서 그들을 뿌리 뽑으며 무너뜨리며 전복하며 멸망시키며 괴롭게 하던 것과 같이 내가 깨어서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9.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다시는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이가 신 것 같이 누구나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리라

 

(개인번역) 2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들의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돌아오게 할 때, 그들은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런 말을 할 것이다. '너 정의의 집,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너를 축복하시기를 원한다!'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에서 농부들과 양 떼를 몰고 다니는 자들이 함께 살 것이다. 25. 이는 내가 피곤한 영혼에게 힘을 주고 모든 슬픔에 찬 영혼들을 충만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26. 그 말을 듣고 내가 잠에서 깨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나에게 잠이 달았다. 27. 보라, 그때가 이르면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28. 내가 전에는 그들을 감시하며 그들을 뽑아내고, 무너뜨리고, 파멸시키고, 멸망시키고, 괴롭혔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을 감시하며 그들을 세우고 심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29. 그때가 오면, 사람들은 더 이상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자식들의 이가 시게 되었다'라는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30. 오직 각자가 자신의 죄악 때문에 죽을 것이다. 신 포도를 먹는 그 사람의 이만 시게 될 것이다. 

 

너 정의의 집, 거룩한 산 (23절): 그날이 오면(포로들이 바벨론에서 귀환하는) 주님은 유대인들이 시온으로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내가 피곤한 영혼에게 힘을 주고 (25절): 하나님께서 그의 지친 그의 백성에게 위안과 쉼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들은 도시와 시골에서 모두 영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Marc Chagall, 그림 소스: https://bibleodyssey.com/

 

내가 잠에서 깨어나 (26절): 이 문맥에서 우리는 예레미야가 꿈에서 계시를 받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잠은 달았다고 고백합니다. 예레미야 1장에서 하나님은 그에게 사명을 주시면서 그들을 "뽑아내고, 무너뜨리고, 파멸시키고, 멸망시킬 것"을 명하셨습니다: 

똑똑히 보아라. 오늘 내가 뭇 민족과 나라들 위에 너를 세우고, 네가 그것들을 뽑으며 허물며, 멸망시키며 파괴하며, 세우며 심게 하였다.” (렘 1:10) 

 

그들을 감시하며 그들을 세우고 심을 것 (28절): 그러나 이제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세우시고 심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자식들의 이가 시게 되었다 (29절): 이것은 예레미야 시대에 유행하던 속담으로 추측됩니다. 유대인들은 그들 조상의 죄악으로 인해 벌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벌을 거두어들이고, 대신 각자의 죄악으로 인한 죄에 대해서는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31:31-34. 그때에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맺을 새 언약은?

31. “Behold, the days are coming, says the LORD, when I will make a new covenant with the house of Israel and with the house of Judah—

32. not according to the covenant that I made with their fathers in the day that I took them by the hand to lead them out of the land of Egypt, My covenant which they broke, ‘though I was a husband to them, says the LORD.

33. But this is the covenant that I will make with the house of Israel after those days, says the LORD: I will put My law in their minds, and write it on their hearts; and I will be their God, and they shall be My people.

34. No more shall every man teach his neighbor, and every man his brother, saying, ‘Know the LORD,’ for they all sh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to the greatest of them, says the LORD. For I will forgive their iniquity, and their sin I will remember no more.”


새 언약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개인번역) 31. “보라, 그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2. 이 연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던 날에 맺은 언약과 같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으나 그들은 그 언약을 그들이 깨뜨렸다. 나 주의 말이다.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마음속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자기 이웃과 형제에게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않을 것이니, 이것은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까지, 그들이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때가 오면 (31절): 영어성경을 보면 시제가 현재진행형입니다. 즉, 예레미야 시대에 '그때'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오면 이스라엘과의 새 언약을 맺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내 광야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서 맺은 언약과는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새 언약>, 이미지 소스: https://suffernpreschurch.wordpress.com/

 

그들은 그 언약을 그들이 깨뜨렸다 (32절): 새 언약이 필요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으신 언약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학자는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에 대해 설명합니다: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으로 이 새 언약을 구체적으로 세우셨으며, 성찬식의 빵과 잔을 통해 그것을 인정하고 기념하라고 구체적으로 명하셨다 (마 26:28, 막 14:24, 누 22:20). 이는 예레미야의 시대 이후의 일이었으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의 대속적 희생으로 그것을 실행하셨다.

마음에 기록하여 (33절): 옛 언약은 모세가 돌판에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새 언약은 하나님이 그 백성의 마음판에 기록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새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은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언약은 관계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새 언약을 통하여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죄 사함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 "새 언약은 죄가 없음을 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용서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됨을 의미한다.” (Feinberg)

새 언약 하에서의 죄 사함은 무조건적인 용서가 아닙니다. 즉,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고 주심께 돌아가야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31:35-37.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35-37. Thus says the LORD,
Who gives the sun for a light by day,
The ordinances of the moon and the stars for a light by night,
Who disturbs the sea,
And its waves roar
(The LORD of hosts is His name):
“If those ordinances depart
From before Me, says the LORD,
Then the seed of Israel shall also cease
From being a nation before Me forever.”
Thus says the LORD:
“If heaven above can be measured,
An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searched out beneath,
I will also cast off all the seed of Israel
For all that they have done, says the LORD.


3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36.  이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위에 있는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밑에 있는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이 행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개인번역) 35. 낮에는 해로 빛을 주시고, 밤에는 달과 별들에게 법도를 주시는 분,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가 포효하게 하시는 분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다)이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36. “만일 이 법도들이 내 앞에서 떠난다면, 이스라엘의 자손도 내 앞에서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37.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땅의 기초를 잴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그들이 행한 모든 일로 인해 나도 그들을 버릴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만군의 여호와 (36절): 하나님은 자신을 소개하십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법칙이 아닌 하나님의 법칙 아래에서 천하 모든 것이 조화롭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법도들이 내 앞에서 떠난다면 (36절):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바다가 포효를 그친다면 (그런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즉 이러한 규칙이 반복되는 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영원히 한 나라로 여기실 것입니다. 그리고 또 반복하십니다 -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땅의 기초를 잴 수 있다면" 하나님도 그들을 버릴 것이다! 

즉, 하나님은 그 백성을 절대로 버리시는 일이 없다!

예레미야 31:38-40. 물리적인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한 하나님의 선언

38. “Behold, the days are coming, says the LORD, that the city shall be built for the LORD from the Tower of Hananel to the Corner Gate.

39. The surveyor’s line shall again extend straight forward over the hill Gareb; then it shall turn toward Goath. And the whole valley of the dead bodies and of the ashes, and all the fields as far as the Brook Kidron, to the corner of the Horse Gate toward the east, shall be holy to the LORD. It shall not be plucked up or thrown down anymore forever.”


38.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은 하나넬 망대로부터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  측량줄이 곧게 가렙 언덕 밑에 이르고 고아로 돌아
40.  시체와 재의 모든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모든 고지 곧 동쪽 마문의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의 거룩한 곳이니라 영원히 다시는 뽑거나 전복하지 못할 것이니라

 

(개인번역) 38. 보라, 그때가 오면, 이 성이 나 여호와를 위하여 다시 세워질 것이다.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문'에 이르기까지 다시 세워질 것이다. 39. 거기에서 측량줄이 곧게 가렙 언덕으로 뻗어나가고, 고아로 돌아서, 40. 시체와 재의 모든 골짜기와기드론 시내에 이르는 모든 평지, 곧 동쪽으로 '말 문' 모퉁이까지 이르는  모든 지역이 여호와의 거룩한 땅이 될 것이다. 다시는 그것은 다시는 뽑히거나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이 성이 나 여호와를 위하여 다시 세워질 것 (38절): 그날이 오면, 예루살렘 성이 다시 세워질 것을 선언하십니다. 구체적인 지표를 사용하여 상징적이 아닌 물리적인 예루살렘임을 명확히 하십니다. 당시에 예레미야가 보고 있던 예루살렘 성은 갈데아 군대에 의해 파괴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성이 물리적으로 뽑히거나 무너지지 않을 것을 선언하십니다. 

 

그때는 아직 오지 않았고, 그 성은 아직 재건되지 않았을까요? 성경은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는 의문의 덩어리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니면 후일 예수님이 오셔서 성전의 모퉁이돌이 되심으로 성취되었을까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eremiah-31/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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