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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예레미야(Jeremiah)41:1-18(새 총독 그달랴의 암살)

by 미류맘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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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은 유다의 새 총독 그달랴를 암살하고 북쪽에서 온 순례자들도 살해합니다. 그리고 생존자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암몬으로 끌고 갑니다. 이 소식을 들은 요하난은 그를 추격하여 포로들을 구출하고 이스마엘은 도망칩니다. 그리고 생존자들을 이집트로 데리고 갑니다.

 

예레미야 41:1-3. 이스마엘에 의해 살해되는 그달랴

1. Now it came to pass in the seventh month that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the son of Elishama, of the royal family and of the officers of the king, came with ten men to Gedaliah the son of Ahikam, at Mizpah. And there they ate bread together in Mizpah.

2. Then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and the ten men who were with him, arose and struck Gedaliah the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with the sword, and killed him whom the king of Babylon had made governor over the land.

3. Ishmael also struck down all the Jews who were with him, that is, with Gedaliah at Mizpah, and the Chaldeans who were found there, the men of war.

 

1.  일곱째 달에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요 느다냐의 아들로서 왕의 장관인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이르러 미스바에서 함께 떡을 먹다가
2.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의 왕의 그 땅을 위임했던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3.  이스마엘이 또 미스바에서 그다랴와 함께 있던 모든 유다 사람과 거기에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였더라

 

(개인번역) 1. 그 해 일곱째 달에 왕족인 엘리사마의 손자이며 느다니야의 아들인 왕족이며 왕의 고관이기도 한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만나러 미스바로 왔다. 그들은 미스바에서 함께 빵을 먹었다. 2. 그런데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열 사람이 일어나서, 사반의 손자이며 아히감의 아들인 그다랴를 칼로 찔러 죽였습니다. 그다랴는 바빌로니아 왕이 그 땅의 총독으로 임명한 사람이었다.  3. 이스마엘은 또 그다랴와 함께 있던 모든 유대인과 그곳에 있던 바빌로니아 군인들도 죽였다. 

 

이스마엘... 그다랴를 만나러... 미스바에서 함께 빵을 먹었 (1절): 이스마엘은 새 유다 총독인 그다랴를 만나서 함께 빵을 먹습니다. 당시 식사를 함께 하는 것은 형제애의 언약이었기 때문에 이 배신 행위는 더욱 비난의 여지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에서 유다의 모습을 보는 것과도 같습니다. 

 

이스마엘은 살인 전에 연회를 엽니다. 그리고 그다랴는 암살에 대한 경고를 받았지만 아무 대비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다른 곳에서도 연출됩니다: 

  • "그들은 연회를 열었다. 많은 배신과 잔혹함이 연회에서 자행되었다. 압살롬은 연회에서 암논을 죽였고, 시므리는 엘라 왕을 죽였으며, 알렉산더는 필로타스를 죽였다." (Trapp)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열 사람이 일어나서 (2절): 연회장에서 끔찍한 살인이 일어납니다. 그들은 유다의 새 총독 그다랴와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있었을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을 죽입니다. 이스마엘에 대해 학자는 말합니다: 

    • 이스마엘은 왕족이며 왕의 고관으로 다윗의 후손이었다. 그는 그다랴가 총독으로 임명된 것을 질투하여 암몬 왕의 일을 더 기꺼이 하게 되었다.

    •  “그는 그의 조상 다윗의 이름을 모욕했다. 다윗은 왕좌에 오르기 위해 학살을 저지르려는 모든 충동을 저항했고, 하나님의 때와 그의 백성의 의지를 기다렸다. 이 사람은 다윗이 아니라 예후였다.” (Kidner)

    • 이스마엘의 범죄는 예루살렘과 유다가 멸망할 때 하나님의 심판의 극적인 장면을 목격한 후에 일어난 것이어서 더욱 충격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주님을 두려워하거나 존경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이 증명되는 경험을 하면서도 그것을 무시하곤 한다.” (Morgan)

    • “그다랴의 죽음은 비극이었다. 그 이후로 수년 동안 유대인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금식을 했다.” (Ryken) “그 이후 수세기 동안 유대인들은 이 비극을 기념하기 위해 금식을 지켰다 (슥 7:5; 8:19).” (Thompson)

    • “이 수치스러운 사건은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엄한 보복의 도화선이 되었다” (Thompson)

이스마엘은 또 그다랴와 함께 있던 모든 유대인과 그곳에 있던 바빌로니아 군인들도 죽였다 (렘 41:3, 이미지 소스: https://bible.art/)


예레미야 41:4-10. 북쪽 순례자들을 학살하고 생존자들을 암몬으로 끌고 가는 이스마엘

4. And it happened, on the second day after he had killed Gedaliah, when as yet no one knew it, 

5. that certain men came from Shechem, from Shiloh, and from Samaria, eighty men with their beards shaved and their clothes torn, having cut themselves, with offerings and incense in their hand, to bring them to the house of the LORD.

6. Now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went out from Mizpah to meet them, weeping as he went along; and it happened as he met them that he said to them, “Come to Gedaliah the son of Ahikam!”

7. So it was, when they came into the midst of the city, that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killed them and cast them into the midst of a pit, he and the men who were with him.

8. But ten men were found among them who said to Ishmael, “Do not kill us, for we have treasures of wheat, barley, oil, and honey in the field.” So he desisted and did not kill them among their brethren.

9. Now the pit into which Ishmael had cast all the dead bodies of the men whom he had slain, because of Gedaliah, was the same one Asa the king had made for fear of Baasha king of Israel.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filled it with the slain.

10. Then Ishmael carried away captive all the rest of the people who were in Mizpah, the king’s daughters and all the people who remained in Mizpah, whom Nebuzaradan the captain of the guard had committed to Gedaliah the son of Ahikam. And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carried them away captive and departed to go over to the Ammonites.


4.  ○그가 그다랴를 죽인 지 이틀이 되었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었더라
5.  그 때에 사람 팔십 명이 자기들의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에 상처를 내고 손에 소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로부터 와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나아가려 한지라
6.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영접하러 미스바에서 나와 울면서 가다가 그들을 만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가자 하더라
7.  그들이 성읍 중앙에 이를 때에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자기와 함께 있던 사람들과 더불어 그들을 죽여 구덩이 가운데에 던지니라
8.  그 중의 열 사람은 이스마엘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을 밭에 감추었으니 우리를 죽이지 말라 하니 그가 그치고 그들을 그의 형제와 마찬가지로 죽이지 아니하였더라
9.  이스마엘이 그다랴에게 속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 시체를 던진 구덩이는 아사 왕이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을 두려워하여 팠던 것이라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가 쳐죽인 사람들의 시체를 거기에 채우고
10.  미스바에 남아 있는 왕의 딸들과 모든 백성 곧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위임하였던 바 미스바에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을 이스마엘이 사로잡되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사로잡고 암몬 자손에게로 가려고 떠나니라

 

(개인번역) 4. 그다랴가 살해된 다음날, 아직 아무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할 때, 5.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에 상처를 낸 사람들 팔십 명이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에서 와서 곡식제물과 향을 손에 들고 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바치려고 했다. 6. 그런데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맞으려고 미스바에서 나왔다. 이스마엘을 줄곧 울면서 가다가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갑시다"라고 말하였다. 7. 그래서  그들이 미스바 성 안으로 들어왔을 때, 나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자기와 함께 있던 부하들과 함께 그들을 죽이고 그 시체를 웅덩이에 던져 넣었다. 8. 그러나 그들 가운데 남은 열 사람이 이스마엘에게 "우리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을 밭에 숨겨 두었으니, 제발 우리를 죽이지 마시오"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스마엘은 그 형제들 중에서 그들을 죽이지 않고 살려 주었다. 9. 이스마엘이 살해한 사람들의 모든 시체를 던져 넣은 웅덩이는 아사 왕이 이스라엘 왕 바아사를 두려워하여 만든 웅덩이였다. 그런데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은 그 웅덩이를 자기가 죽인 시체로 가득 채웠다. 10. 그런 뒤에 이스마엘은 미스바에 있던 모든 남은 사람들을 모두 사로잡았다. 그들은 경호대장 느부사라단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긴 유다 왕의 공주들과 미스바에 남은 백성들이었다. 그런데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은 그들을 포로로 잡아서 암몬 사람들의 나라로 넘어가려고 하였다. 

 

 그다랴가 살해된 다음날 (4절): 그가 죽은 것을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북쪽 지방인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과거 이스라엘 왕국의 일부)에서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며(바빌로니아가 성전을 파괴했기 때문에) 예물을 들고 아마도 파괴된 여호와의 성전으로 옵니다. 그러자, 

 

이스마엘이 그들을 맞으려고 미스바에서... 울면서 (6절): 사악한 이스마엘이 성전을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연극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미스바에서 온 순례자들을 죽이고 시체를 웅덩이에 던집니다. 그러나,

 

남은 열 사람 (8절): 북쪽 미스바에서 온 80명의 순례자들 중 남은 10명의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보물이 있다고 말을 하니 이스마엘은 그들을 죽이지 않고 살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을 지켰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아사 왕이 이스라엘 왕 바아사를 두려워하여 만든 웅덩이 (9절): 예레미야는 유대 왕 아사가 이 저수지를 만들라고 명령했던 역사적 사실을 설명합니다:

  • “예레미야는 유다 왕 아사(BC 913-873년)가 미스바를 위해 이 저수지를 만들라고 명령한 것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실을 삽입한다. 아사는 이스라엘 왕 바사(BC 910-887년)에 대항하여 미스바를 요새화했을 때 충분한 물을 확보하기 위하여 이 명령을 하었다 (왕상 15:22; 대하 16:6 참고).” (Feinberg)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은 그 웅덩이를 자기가 죽인 시체로 가득 채웠다 (렘 41:9b 이미지 소스: https://bible.art/)

미스바에 남은 백성들... 이스마엘은 그들을 포로로 잡아서 암몬 사람들 (10절): 극도로 잔인한 이스마엘은 남은 사람들을 모두 포로로 잡아서 암몬으로 데려갑니다. 그 이유를 학자는 설명합니다: 

  • 이스마엘이 남은 사람들을 이동시킨 동기는 세 가지일 수 있다: (1) 처벌을 피하기 위해, (2) 그달랴를 암살하도록 사주한 바알리스와 피난처를 찾기 위해 (렘 40:14), (3) 남은 사람들을 암몬 사람들에게 노예로 팔기 위해." (Feinberg)

유다와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였습니다. 그들을 향한 심판은 아직 끝나지 않아 보입니다. 끔찍한 상황이 그들에게 반복됩니다. 또 어떤 일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예레미야 41:11-15. 포로들을 구출하는 요하난 vs. 도망치는 이스마엘

11. But when Johanan the son of Kareah and all the captains of the forces that were with him heard of all the evil that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had done,

12. they took all the men and went to fight with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and they found him by the great pool that is in Gibeon.

13. So it was, when all the people who were with Ishmael saw Johanan the son of Kareah, and all the captains of the forces who were with him, that they were glad.

14. Then all the people whom Ishmael had carried away captive from Mizpah turned around and came back, and went to Johanan the son of Kareah.

15. But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escaped from Johanan with eight men and went to the Ammonites.


11.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행한 모든 악을 듣고
12.  모든 사람을 데리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싸우러 가다가 기브온 큰 물 가에서 그를 만나매
13.  이스마엘과 함께 있던 모든 백성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 지휘관을 보고 기뻐한지라
14.  이에 미스바에서 이스마엘이 사로잡은 그 모든 백성이 돌이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로 돌아가니
15.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여덟 사람과 함께 요하난을 피하여 암몬 자손에게로 가니라

 

(개인번역) 11.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대 장교들은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행한 모든 악행을 듣고, 12. 모든 부하들을 데리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치러 나갔다. 그들은 기브온에 있는 큰 연못 근처에서 이스마엘을 찾았다. 13. 이스마엘과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온 모든 장교들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14, 그리고 미스바에서 이스마엘이 끌고 가던 모든 사람들이 몸을 돌려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 돌아갔다. 15. 그러나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은 부하 여덟 명과 함께 요하난에게서 도망쳐서 암몬 사람들에게 갔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대 장교들 (11절): 이 비극적인 소식을 들은 요하난(이 암살 음모를 그달랴가 죽기 전에 경고한 사람, 렘 40:15)은 이스마엘과 싸우러 나갑니다. 요하난 일행은 이스마엘을 찾았고,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기뻐하며 요하난에게 갑니다. 그리고,

모든 부하들을 데리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치러 나갔다 (렘 41:12, 이미지 소스: https://bible.art/)

 

이스마엘은 (15절): 잔인한 이스마엘과 그의 부하들은 요하난에게서 도망쳐서 암몬으로 갑니다. 


예레미야 41:16-18. 이집트로 생존자들을 이송하는 슬기로운 요하난

16. Then Johanan the son of Kareah, and all the captains of the forces that were with him, took from Mizpah all the rest of the people whom he had recovered from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after he had murdered Gedaliah the son of Ahikam—the mighty men of war and the women and the children and the eunuchs, whom he had brought back from Gibeon.

17. And they departed and dwelt in the habitation of Chimham, which is near Bethlehem, as they went on their way to Egypt, because of the Chaldeans;

18. for they were afraid of them, because Ishmael the son of Nethaniah had murdered Gedaliah the son of Ahikam, whom the king of Babylon had made governor in the land.


16.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 지휘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이고 미스바에서 잡아간 모든 남은 백성 곧 군사와 여자와 유아와 내시를 기브온에서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서
17.  애굽으로 가려고 떠나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에 머물렀으니
18.  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바벨론의 왕이 그 땅을 위임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개인번역) 16.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대 장관들은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인 후, 미스바에서 사로잡아 끌고 간 모든 남은 백성, 곧 군인들과 여자들과 어린아이들과 내시들을 기브온에서 데리고 왔다. 17. 그들은 출발하여 이집트로 가는 일에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의 거처에 머물렀다. 18. 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바빌로니아 왕이 유다 땅의 총독으로 임명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기 때문에, 그들이 바빌로니아인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 (16절): 이제 유다의 새 총독 그다랴는 이스마엘에게 살해되고, 이스마엘은 도망쳤습니다. 용감하고 의로운 요하난은 미스바 학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모두 데리고 이집트로 향합니다. 

 

게롯김함의 거처에 머물렀다 (17절): 일행은 가는 길에 겔롯김함(다윗이 바르실래의 아들 김함에게 준 땅으로 추정)에서 잠시 머무릅니다. 요하난이 이집트로 가려고 한 이유는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그달랴의 죽음을 복수할 것이 두려워하였기 때문이었다고 예레미야는 기록합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남은 사람들은 바빌로니아에 있지만, 그곳에 가면 앞뒤 사정을 알 수 없는 그들의 보복을 요하난은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슬기로운 요하난이 선택한 곳은 이집트였습니다.

 

사건은 숨도 쉬지 못할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제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요?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jeremiah-41
/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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