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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시편(Psalms)107:1-22(하나님께 감사하라!)

by 미류맘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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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포로들의 귀환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배우며, 선하시며 인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를 시작합니다. 광야에서 길을 잃은 자들을 구원하신 주님, 포로 된 자들을 구원하신 주님, 그리고 병들고 죽음에 가까운 자들을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것을 권면합니다. 

 

포로들의 귀환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배우며

이 놀라운 시편은 네 가지 멋진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합니다. 데릭 키드너는 이 시편에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이 네 가지 그림은 각각의 이야기가 다르면서도 동시에 같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시편의 연속적인 삽화를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은 사막에서 지친 캐러밴을 보살피고, 갇힌 자들이 있는 감옥을 방문하며, 우리의 아픈 병상 곁을 지키고, 폭풍에 휘둘리는 배의 모든 흔들림을 주목합니다. 그리고 지친 무리를 광야에서 열매 맺는 땅으로 인도합니다. (F.B. Meyer)

시편 107:1-3. 선하시며 인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1-3, Oh,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For His mercy endures forever.

Let the redeemed of the LORD say so,
Whom He has redeemed from the hand of the enemy,
And gathered out of the lands,
From the east and from the west,
From the north and from the south.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개인번역) 1. 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구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 여호와께 구원받은 자들은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원수의 손에서 그들을 구속하셨고 3.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 그들을 모으셨다.

 

오! 여호와께 감사하라 (1절): 이 시편은 감탄사 '오(Oh)'로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때문입니다. 시편 전체에서 계속되는 아 표현은 30번 이상 반복됩니다. 그리고 주님의 구원을 받은 이들에게 선포하라고 말합니다.   

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구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시 107:1, 이미지 소스: https://kr.pinterest.com/thenavigators/)

 

원수의 손에서 그들을 구속하셨고 (2절): 우리가 세상에 산다는 것은 육체와 악마와 수많은 올무로부터의 유혹에서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을 생각하면, 그들이 실제 원수들 아래에서 포로 생활을 하던 시절에 하나님은 결국 그들을 그들의 포로생활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시편 107:4-9. 광야에서 길을 잃은 자들을 구원하신 주님

4-9. They wandered in the wilderness in a desolate way;
They found no city to dwell in.
Hungry and thirsty,
Their soul fainted in them.
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delivered them out of their distresses.
And He led them forth by the right way,
That they might go to a city for a dwelling place.
Oh, that men would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goodness,
And for His wonderful works to the children of men!
For He satisfies the longing soul,
And fills the hungry soul with goodness.


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6.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개인번역) 4.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길을 잃고 헤매며 거할 성읍을 찾지 못하였다. 5. 주리고 목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쇠약해졌다. 6. 그때에 그들이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분은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셨다. 7. 또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사 그들이 거할 성읍으로 인도하셨다. 8. 여호와의 선하심과 사람에게 행하신 그의 놀라운 일들을 찬송하라! 9. 주님께서는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우시기 때문이다.

 

광야 사막 길에서 길을 잃고 (4절): 하나님께서 사방에서 모으신 백성들은 약속의 땅으로 와야 했으나, 그들은 황량한 사막을 헤매었습니다. 마치 소경들이 앞을 보지 못하여 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듯, 그들은 이이 저리 떠돌아다니는 영혼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방황은 자신들의 죄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6절): 고통 중에 부르짖는 그들의 외침에 주님께서 응답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시인은 죄지은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셔서 그들이 거할 성에 이르게 하신 주님을 찬송합니다. 

 

 주님께서는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며 (9절): 이 이야기는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의 삶은 광야에서의 삶과도 같습니다. 길을 헤매고, 배고프고 목마른 우리가 그분을 사모하여 부르짖으면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107:10-16. 포로 된 자들을 구원하신 주님

10. Those who sat in darkness and in the shadow of death,
Bound in affliction and irons—
Because they rebelled against the words of God,
And despised the counsel of the Most High,
Therefore He brought down their heart with labor;
They fell down, and there was none to help.
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saved them out of their distresses.
He brought them out of darkness and the shadow of death,
And broke their chains in pieces.
Oh, that men would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goodness,
And for His wonderful works to the children of men!
For He has broken the gates of bronze,
And cut the bars of iron in two.

 

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6.  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개인번역) 10. 어두움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 고통과 쇠사슬에 메인 자들은 11.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권고를 멸시하였기 때문이다. 12. 그러므로 그분이 그들의 마음에 고통을 주셔서 그들을 낮추셨으니, 그들은 쓰러져도 도울 자가 없었다. 13. 그때에 그들이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들의 고난 가운데서 구원하셨다. 14. 여호와는 그들을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쇠사슬을 끊으셨다. 15. 여호와의 선하심과 사람에게 행하신 그분의 놀라운 일들에 대해 감사하라! 16, 이는 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두 동강 내셨기 때문이다.

 

어두움과 사망의 그늘에 앉아 (10절):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은 자들은 건져주셨으니,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자들은 쓰러져도 그들을 도울 사람이 없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주님은 그들을 원수들의 손에 넘기셨고, 그들을 원수의 종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버린 결과입니다. 그러나,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13절): 그들이 고통 중에 주님에게 부르짖자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그들의 외침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얽매었던 흑암과 사망과 쇠사슬의 고통에서 끊으셨습니다. 시인은 그러한 주님의 선하심과 그들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인해 찬송하라고 선언합니다. 

 


시편 107:17-22. 병들고 죽음에 가까운 자들을 구원하신 주님

Fools, because of their transgression,
And because of their iniquities, were afflicted.
Their soul abhorred all manner of food,
And they drew near to the gates of death.
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saved them out of their distresses.
He sent His word and healed them,
And delivered them from their destructions.
Oh, that men would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goodness,
And for His wonderful works to the children of men!
Let them sacrifice the sacrifices of thanksgiving,
And declare His works with rejoicing.


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개인번역) 17. 어리석은 자들은 그들의 죄악과 악행 때문에 고통을 받으며, 18. 그들이 모든 음식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가까이 이르렀다. 19. 이제 그들이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셨다.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그들을 멸망에서 건지셨다. 21. 여호와의 선하심과 사람에게 행하신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찬송하라. 22.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기쁨으로 그가 행하신 일을 선언하라.

 

어리석은 자들은 (17절): 시인은 자신의 죄악으로 고통을 받는 자들을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의 고통은 자신의 죄악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고통스러운 그들은 죽음에 가까이 이르렀습니다(괴로워서 음식도 거부하였기 때문에). 삶에 있어서 음식은 즐거움일 수 있습니다. 죽음이 가까이 이른 그들에게 음식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영적으로 죽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지 않는 것과도 같습니다. 학자는 말합니다: 

  • “우리는 육체적 고통과 약함에 대해 기도할 수 있으며, 응답도 기대할 수 있다. 음식을 향한 식욕이 없을 때 기도에 대한 식욕은 가질 수 있다." (Spurgeon)

그들이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19절): 시인은 다시 같은 구절을 반복합니다. 자신의 죄로 인해 고통 중에 있는 그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으니, 주님이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그 구원을 위해 하나님은 말씀을 사용하십니다. 

 

그분의 놀라운 일들을 찬송하라 (21절): 저자는 그러한 주님의 선하심과 놀라운 일들을 찬송하고 그분의 일들을 선언하라고 권면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psalm-107/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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