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는 예루살렘에게 닥친 일을 기억하고 살펴달라고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빵을 구하기 위해 이집트와 동맹했으나 그들을 도울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선지자는 그들이 당하고 있는 참상을 아뢰고 주님의 돌보심을 애원합니다.
예레미야애가 5:1-8. 우리에게 닥친 일을 기억하고 살피소서!
1-8. Remember, O LORD, what has come upon us;
Look, and behold our reproach!
Our inheritance has been turned over to aliens,
And our houses to foreigners.
We have become orphans and waifs,
Our mothers are like widows.
We pay for the water we drink,
And our wood comes at a price.
They pursue at our heels;
We labor and have no rest.
We have given our hand to the Egyptians
And the Assyrians, to be satisfied with bread.
Our fathers sinned and are no more,
But we bear their iniquities.
Servants rule over us;
There is none to deliver us from their hand.
긍휼을 위한 기도
1.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2. 우리의 기업이 외인들에게, 우리의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나이다
3.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4.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들을 가져오며
5.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우리의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기진하여 쉴 수 없나이다
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8. 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개인번역) 1. 여호와여, 우리에게 닥친 일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치욕을 보시고 살펴주소서! 2. 우리의 유산이 이방인들에게 넘어갔으며 우리의 집들도 외국인에도 넘어갔습니다. 3. 우리는 고아가 되고 버려진 자가 되었으며 우리의 어머니들은 과부와 같이 되었습니다. 4. 우리가 돈을 내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를 얻습니다. 5. 그들은 우리를 맹렬하게 뒤쫓기 때문에 우리는 곤비하여 쉬지도 못합니다. 6. 우리는 빵을 구하기 위해 이집트와 앗시리아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이제는 없지만, 우리가 그들의 죄악을 짊어집니다. 8. 종들이 우리를 다스리니, 그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낼 자가 없습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닥친 일을 기억하시고 (1절):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닥친 일을 아신다고 믿고, 그들을 돌아보아 달라고 호소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신 땅과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넘어간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잃은 것은 땅과 집뿐이 아닙니다. 가족의 분리, 경제적 재난(마시는 물조차 돈을 내고 사서 먹어야 하는), 그리고 끊임없는 노동으로 주님께 호소합니다.
이집트와 앗시리아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6절): 하나님은 바르셀로나의 지배 하에서 살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이집트와 앗시리아와 동맹을 했습니다 (여기에서, 앗시리아와의 동맹은 이집트와 앗시리아의 옛 동맹은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도움은 없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7절): 그들의 조상들이 저지른 죄악의 결과를 새 세대인 그들이 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종들이 그들이 다스리는 세상이 되었음을 선지자는 한탄합니다.
예레미야애가 5:9-10. 목숨을 걸고 빵을 구해야 합니다!
9-10. We get our bread at the risk of our lives,
Because of the sword in the wilderness.
Our skin is hot as an oven,
Because of the fever of famine.
9.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10. 굶주림의 열기로 말미암아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개인번역) 9. 광야에 칼이 있으므로 우리는 목숨을 걸고 빵을 구해야 합니다. 10. 굶주림의 열기로 인하여 우리의 피부는 아궁이처럼 까맣게 타 버렸습니다.
목숨을 걸고 빵을 구해야 합니다 (9절): 바빌로니아의 점령 하에서 모든 것이 통제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죽을 것을 각오하고 빵을 구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굶주림으로 그들은 질병과 기아와 일사병으로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피부가 아궁이처럼 까맣게 타 버렸다고 하소연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lamentations-5/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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