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죽음에서 구원을 받고 기뻐하면서 의로운 문을 열어달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버려진 돌이 머릿돌이 되었다고 놀라워하면서 주님이 하신 일을 기뻐합니다. 그리고 찬양으로 마무리합니다.
시편 118:15-18. 죽음에서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시인
14-18. The LORD is my strength and song,
And He has become my salvation.
The voice of rejoicing and salvation
Is in the tents of the righteous;
The right hand of the LORD does valiantly.
The right hand of the LORD is exalted;
The right hand of the LORD does valiantly.
I shall not die, but live,
And declare the works of the LORD.
The LORD has chastened me severely,
But He has not given me over to death.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개인번역)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이요 노래이며 나의 구원이 되셨습니다. 15. 의인의 장막에서 기쁨과 구원의 소리가 들립니다.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행하십니다.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습니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신 일을 선포할 것입니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징계하셨으나, 나를 죽음에 넘기지는 않으셨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능력이요 노래이며 나의 구원 (14절): 시인은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나의 능력이요 노래이며 구원'이신 하나님. 노래는 기쁨과 행복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목적을 주님 안에서 찾으면 그분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실 것을 시인은 확신합니다. '의인의 장막'에서 들리는 이 노래는 장막절에 지어진 초막을 의미할 것이라고 합니다 (Maclaren). 그리고 이 노래는 장막절 동안에 불렸습니다 (VanGemeren).
여호와의 오른손...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16-17절): 시인은 여호와가 오른손으로 하신 권능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가 위험 속에 있지만 주님께서 자신을 살려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환난(위기)을 격은 후에 교정을 통해 죽지 않았음을 감사드립니다.
시편 118:19-20. 의로운 문을 열어 주십시오!
19-20. Open to me the gates of righteousness;
I will go through them,
And I will praise the LORD.
This is the gate of the LORD,
Through which the righteous shall enter.
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개인번역) 19. 나에게 의로운 문들을 열어 주십시오. 내가 그 문으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겠습니다. 20. 이것은 여호와의 문입니다. 의인들이 이 문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내가 그 문으로 들어가서 (19절): 시인은 여호와의 의로운 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그 문들이 열리면 그는 안으로 들어가서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그 문으로 들어가셨듯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그 문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의인이 되어야 합니다.
시편 118:21-24.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되었습니다!
21-24. I will praise You,
For You have answered me,
And have become my salvation.
The stone which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hief cornerstone.
This was the LORD’s doing;
It is marvelous in our eyes.
This is the day the LORD has made;
We will rejoice and be glad in it.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개인번역)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22. 집 짓는 사람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습니다. 23. 이것은 여호와께서 하신 일이니, 우리 눈에는 놀라운 일입니다. 24. 오늘은 여호와께서 만드신 날입니다. 우리가 이 날에 기뻐하며 즐거워하겠습니다.
집 짓는 사람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 (22절): 이 구절은 예수님에 의해서 성취된 말씀이고 예수님 ( 마태복음 21:42, 마가복음 12:10-11, 누가복음 20:17), 베드로 (사도행전 4:11, 베드로전서 2:7-8), 바울 (에베소서 2:20)에 의해 인용된 구절도 가장 많이 인용된 구절입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집 짓는 사람들)이 거부한 예수님은 하나님에 의해 머릿돌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눈에는 놀라운 일 (23절): 이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고 놀라운 일이라고 시인은 선언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승리의 입성날에 호산나 찬양을 받으시면서 사람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시편 118:25-29. 여호와께 감사하라!
25-29. Save now, I pray, O LORD;
O LORD, I pray, send now prosperity.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We have blessed you from the house of the LORD.
God is the LORD,
And He has given us light;
Bind the sacrifice with cords to the horns of the altar.
You are my God, and I will praise You;
You are my God, I will exalt You.
Oh,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For His mercy endures forever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개인번역) 25.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주여 간구하오니, 이제 우리를 형통하게 하소서! 26.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자는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그들을 축복하였습니다. 27. 주님은 하나님이시니, 그분은 우리에게 빛을 주셨습니다. 밧줄로 희생제물을 제단 뿔에 매십시오. 28.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찬양합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를 높일 것입니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이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25절):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군중들은 외쳤습니다: "호산나!” “복되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막 11:9) 학자의 설명입니다:
- 이제 구원하소서”는 히브리어로 “호산나”이며, 이는 바로 예수님이 입성하실 때 군중들이 외친 말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자는 복이 있는 사람 (26절): 이 말은 제사장들이 백성들을 축복하면서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사역자들이 성도들에게 해야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밧줄로 희생제물을 제단 뿔에 매십시오 (27절): 시인은 구원을 받은 우리들이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어 제단에 묶으라고 초대합니다.
주는 나의 하나님 (28절): 시인은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고 그의 영원한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면서 시편 118편을 마칩니다. 찬양으로 시작해서 찬양으로 끝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psalm-118/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
'엄마의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호수아(Joshua) 1:10-18(요단강을 건널 준비를 하는 백성) (0) | 2025.01.05 |
---|---|
여호수아(Joshua) 1:1-9(강하고 담대하라!) (0) | 2025.01.02 |
시편(Psalm) 118:1-13(주님의 영원한 자비와 구원) (0) | 2024.12.30 |
시편(Psalm) 115:1-18(주님은 우리의 도움과 방패) (0) | 2024.12.28 |
시편(Psalm) 114:1-8(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1) | 2024.12.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