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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시편(Psalm) 114:1-8(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by 미류맘 2024.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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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기억하면서 그때 물과 산도 다스리신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위대한 일들을 언급하면서 땅에게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명령합니다. 

 

시편 114:1-2.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1-2. When Israel went out of Egypt,
The house of Jacob from a people of strange language,

Judah became His sanctuary,
And Israel His dominion.

 

1.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개인번역) 1.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나올 때에, 야곱의 집안이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백성에게서 떠나올 때에, 2. 유다는 주님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분의 영토가 되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나올 때 (1절):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실 때를 기억합니다. 그들은 400년 동안 이집트에서 살았지만 그곳은 그들의 집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유다는... 이스라엘은 (2절): 그분의 백성(이스라엘과 유다)은 주님의 성소이자 주님의 왕국이 되었다고 시인은 선언합니다. 그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의 관계, 즉 주인과 부르심을 받은 백성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시편 114:3-6.  물과 산을 다스리스는 하나님의 권능

3-6. The sea saw it and fled;
Jordan turned back.
The mountains skipped like rams,
The little hills like lambs.
What ails you, O sea, that you fled?
O Jordan, that you turned back?
O mountains, that you skipped like rams?
O little hills, like lambs?


3.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4.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5.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6.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개인번역) 3. 바다가 이를 보고 도망쳤으며, 요단강은 뒤로 물러갔다. 4. 산들은 숫양들처럼 뛰었고, 작은 언덕들도 어린양처럼 뛰었다. 5. 바다여, 무엇이 너를 괴롭게 하여 도망쳤느냐? 요단아, 무엇이 너를 뒤로 물러가게 하였느냐? 6. 산들아, 무엇이 너를 숫양들처럼 뛰게 하였느냐? 작은 언덕들아, 무엇이 너를 어린양처럼 뛰게 하였느냐?

 

바다가...요단강은 (3절):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내실 때 홍해와 요단강이 그들의 길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바다와 강을 두렵게 하셔서 바다와 강이 갈라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연은 그분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시인은 자연을 의인화하여 묻습니다. 

  • 바다가 도망쳤고, 요단강은... 물러갔다. 산들은... 뛰었고, 작은 언덕들도... 뛰었다.
  • 바다여... 요단아... 산들아... 작은 언덕들아... 무엇이 너를 도망치게 하였고 뛰게 하였느냐?

여기에서 바다와 강이 도망쳤다는 표현에서 그러한 자연이 주님의 강력한 임재에 맞설 힘이 없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과 언덕을 뛰게 하였다는 표현에서는 심지어 자연도 주님에 대하여 경외하고 그의 역사하심에 기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인은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자연도 주님께 순종하는데, 너희 인간은 왜 순종하지 않느냐?

시편 114:7-8.  땅이여,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7-8. Tremble, O earth, at the presence of the Lord,
At the presence of the God of Jacob,
Who turned the rock into a pool of water,
The flint into a fountain of waters.


7.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8.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개인번역) 7. 땅이여, 주님의 앞, 곧 야곱의 하나님의 앞에서 떨지어다. 8. 주님은 반석을 물 웅덩이로 변하게 하셨으며,
단단한 바위를 물이 솟는 샘으로 변하게 하신 분이시다.

 

땅이여, 주님의 앞, 곧 야곱의 하나님의 앞에서 떨지어다 (시 114:7, 이미지 소스: https://seekgrowlove.com/)

 

땅이여... 떨지어다 (7절): 시편 저자는 땅에게 명령합니다 - "온 땅의 주인이신 주님 앞에서 떨라!"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분은 반석을 쳐서 물 웅덩이로 변하게 하셨고, 바위를 깨서 물이 솟는 샘으로 변하게 하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위대하심 앞에서 자연도 인간도 경외심으로 떨어야 할 것을 시인은 명령합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psalm-114/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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