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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성경묵상

출애굽기(Exodus) Chapter 1: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

by 미류맘 201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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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타이핑한 내용인데 오늘 정리합니다.

 

애굽으로 건너온 야곱의 가족이 큰 민족이 될 정도로 많아지자 겁을 먹은 새로운 애굽 왕 (이름은 나와있지 않다고 하네요)

이 십브라와 부아라는 산파에게 히브리 여인들의 해산을 도울 때 아들이면 죽이라는 명령을 합니다.

 

그 산파들이 이집트 사람인지 히브리 사람인지 모른다고 하는데 히브리 여인의 해산을 도왔기 때문에 '히브리 산파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산파의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당시 산파들은 존경받는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어떠한 결과가 있을지 모르는지 그녀들은

 "Hebrew women are not like Egyptian women; they are vigorous and give birth before the midwives arrive."

라고 대답한다.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15.The king of Egypt said to the Hebrew midwives, whose names were Shiphrah and Puah,
16."When you help the Hebrew women in childbirth and observe them on the delivery stool, if it is a boy, kill him; but if it is a girl, let her live."
17.The midwives, however, feared God and did not do what the king of Egypt had told them to do; they let the boys live.
18.Then the king of Egypt summoned the midwives and asked them, "Why have you done this? Why have you let the boys live?"
19.The midwives answered Pharaoh, "Hebrew women are not like Egyptian women; they are vigorous and give birth before the midwives arrive."
20.So God was kind to the midwives and the people increased and became even more numerous.
21.And because the midwives feared God, he gave them families of their own.
22.Then Pharaoh gave this order to all his people: "Every boy that is born you must throw into the Nile, but let every girl live."

 

자료에 의하면 그 이후 20년 동안 남자들이 600,000명 정도 살았다 하는데 이는 산파들이 살려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하나님을 경외한 이유로 하나님은 그들에게 "houses" 또는 "posterity"를 상으로 주셨다고 합니다.

다음 장에 나오는 모세의 이야기도 이 산파들이 살려준 것이겠지요.

 

교회는 늘 다니면서 말씀은 들었지만 산파들 이야기는 몰랐습니다.

불온한 세력 앞에서 그런 세력을 무서워하지 않고 용감한 발언을 하는 의로운 사람들이 이 시대에 얼마나 있을까요? 

히브리 산파에게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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