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프로젝트로 작업 중인데 어제 성경타자를 하고 일을 하려 하는데 서버 점검이라...
오늘 마가복음 8장 타이핑 했네요.
말씀을 읽으면서 '바리새인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 (The Yeast of the Pharisees and of Herod) 이
무엇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예수님의 말씀대로 눈이 있고 귀가 있는데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 좀 찾아 보았습니다.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14.The disciples had forgotten to bring bread, except for one loaf they had with them in the boat.
15."Be careful," Jesus warned them. "Watch out for the yeast of the Pharisees and that of Herod."
16.They discussed this with one another and said, "It is because we have no bread."
17.Aware of their discussion, Jesus asked them: "Why are you talking about having no bread? Do you still not see or understand? Are your hearts hardened?
18.Do you have eyes but fail to see, and ears but fail to hear? And don't you remember?
19.When I broke the five loaves for the five thousand, how many basketfuls of pieces did you pick up?" "Twelve," they replied.
20."And when I broke the seven loaves for the four thousand, how many basketfuls of pieces did you pick up?" They answered, "Seven."
21.He said to them, "Do you still not understand?"
인용 URL:
Religious & Political “Yeast”
Yeast is that which makes bread expand and rise; a little yeast in a lump of dough will cause it to become a much larger loaf. Jesus spoke of a “yeast” that was both religious and political; He spoke of the yeast of hypocritical, religious legalists (epitomized by the Pharisees) and yeast of political activists and zealots (epitomized by the Sadducees, or possibly the Herodians). In His warning, Jesus implied this yeast was being dispensed both religiously and politically. In other words, Jesus implied a toxic connection between religious/pharisaical and political forces.
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누룩 (이스트)는 저도 빵 만들 때 늘 사용하는데...
이스트는 밀가루를 엄청 크게 부풀리는 식품첨가물이지요.
두 가지 점에서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점에서 비유를 하신 것이라 하네요.
'바리새인들의 누룩'은 전통을 내새우는 위선적인 그들에 대한 종교적인 비유이고
'헤롯의 누룩'은 헤롯왕의 정치적인 비유 (물질주의자 사두개인들이라고도 되어 있네요)랍니다.
예수님이 종교적으로 정치적으로 이스트가 퍼지고 있었음을 암시하셨다 합니다.
우리의 희망과 소망은 예수님에게 있는 것이지 우리가 연연하는 종교와 정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만든 그런 헛된 것에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르라는 경고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네요.
예수님이 갈릴리 동편 데가볼리 지역에서 '칠병이어'의 기적을 보이시고 난 후 (마가복을 7장)
제자들이 잊고 남은 떡을 가져오지 않자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떡이 없어서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 '하나 밖에 남지 않은 떡'으로 걱정하는 제자들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아닌가 하네요.
물질적인 것에 연연하고 늘 매들리는 우리들이겠지요.
물질적, 종교적, 정치적인 이스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우리 말로 되어 있는 성경도 이해하지 못하고
외국 사이트에 가서 눈동냥하고 귀동냥해서 이해를 할 수 있는
못난 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늘도 물질적인 필요에 의해 일을 해야 하는데...
못난 엄마,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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