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Luke) 3:15-38(세례 받으시는 예수님)

사람들이 요한을 그리스도로 생각하자 요한은 자신보다 더 위대하신 분이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을 예고합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면서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아담의 후손이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의 족보가 소개됩니다.

 

누가복음 3:15-20. 요한이 더 위대하신 분의 성령과 불의 세례를 예고하다

15. Now as the people were in expectation, and all reasoned in their hearts about John, whether he was the Christ or not,

16. John answered, saying to all, “I indeed baptize you with water; but One mightier than I is coming, whose sandal strap I am not worthy to loose.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17. His winnowing fan is in His hand, and He will thoroughly clean out His threshing floor, and gather the wheat into His barn; but the chaff He will burn with unquenchable fire.”

18. And with many other exhortations he preached to the people.

19. But Herod the tetrarch, being rebuked by him concerning Herodias, his brother Philip’s wife, and for all the evils which Herod had done,

20. also added this, above all, that he shut John up in prison.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개인번역) 15. 백성들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사람들은 혹시 요한이 그리스도가 아닌가 하여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16. 그래서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분이 오실 것이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조차 없다.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17. 그분은 손에 키를 들고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실 것이다. 알곡은 곳간에 모으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18. 그리고 요한은 많은 권면으로 백성에게 복음을 전했다. 19. 그러나 분봉왕 헤롯은 자기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그가 저지른 모든 악한 일로 인해 요한에게 책망을 받았다. 20. 거기에다가 한 가지 악을 더하여 그는 요한을 감옥에 가두었다.

 

혹시 요한이 그리스도가 아닌가 (15절):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요한이 그리스도인가 궁금해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분"으로 예수를 소개하면서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돌립니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조차 없다 (16절): 요한은 자신은 예수님의 신발끈을 푸는 것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이 뜻을 학자는 설명합니다: 

• 예수님의 시대에 랍비들은 제자들에게 거의 모든 것을 요구할 수 있었지만, 신발을 벗기는 일만큼은 너무 굴욕적이라 강요하지 않았다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 (16b절): 요한은 자신과 예수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자신은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예수님의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불은 깨끗하게 하는 불입니다. 그리고 그의 손에는 키질하는 키가 들려 있습니다. 그래서 알곡은 곳간에 모으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입니다. 그러나,

 

분봉왕 헤롯 (19절): 요한이 헤롯에 대한 진리를 대담하게 선포했기 때문에 헤롯은 그를 감옥에 가둡니다. 요즘 권력 앞에서 무너지는 사람들을 보면서, 요한의 올바른 심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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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3:21-22.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21. When all the people were baptized, it came to pass that Jesus also was baptized; And while He prayed, the heaven was opened.

22. And the Holy Spirit descended in bodily form like a dove upon Him, and a voice came from heaven which said, “You are My beloved Son; in You I am well pleased.”

세례를 받으시다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개인번역) 21. 모든 백성이 세례를 받을 때,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리고 22. 성령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님께 내려왔다. 그리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기뻐한다.”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다 (21절): 사람들은 회개하고 세례를 받기 위해 요한에게 나아왔을 때, 예수님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은 우리 죄 많은 인간과 동일시되기 위해 세례를 받으십니다. 스스로 낮아지셔서 죄인까지 되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모든 백성이 세례를 받을 때,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리고  (눅 3:21, 이미지 소스: https://virtualbiblestudy.com/)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다 (22절):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예수님께 임합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들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 -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기뻐한다.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의 지상 사역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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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3:23-38. 예수님의 족보 - 아담의 후손, 하나님의 아들

23-32. Now Jesus Himself began His ministry at about thirty years of age, Being (as was supposed) the son of Joseph, the son of Heli, the son of Matthat, the son of Levi, the son of Melchi, the son of Janna, the son of Joseph, the son of Mattathiah, the son of Amos, the son of Nahum, the son of Esli, the son of Naggai, the son of Maath, the son of Mattathiah, the son of Semei, the son of Joseph, the son of Judah, the son of Joannas, the son of Rhesa, the son of Zerubbabel, the son of Shealtiel, the son of Neri, the son of Melchi, the son of Addi, the son of Cosam, the son of Elmodam, the son of Er, the son of Jose, the son of Eliezer, the son of Jorim, the son of Matthat, the son of Levi, the son of Simeon, the son of Judah, the son of Joseph, the son of Jonan, the son of Eliakim, the son of Melea, the son of Menan, the son of Mattathah, the son of Nathan, the son of David, the son of Jesse, the son of Obed, the son of Boaz, the son of Salmon, the son of Nahshon, the son of Amminadab, the son of Ram, the son of Hezron, the son of Perez, the son of Judah, the son of Jacob, the son of Isaac, the son of Abraham, the son of Terah, the son of Nahor, the son of Serug, the son of Reu, the son of Peleg, the son of Eber, the son of Shelah, the son of Cainan, the son of Arphaxad, the son of Shem, the son of Noah, the son of Lamech, the son of Methuselah, the son of Enoch, the son of Jared, the son of Mahalalel, the son of Cainan, the son of Enos, the son of Seth, the son of Adam, the son of God.

 

예수의 족보

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24.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25.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26.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
27.  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
28.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위는 에르요
29.  그 위는 예수요 그 위는 엘리에서요 그 위는 요림이요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30.  그 위는 시므온이요 그 위는 유다요 그 위는 요셉이요 그 위는 요남이요 그 위는 엘리아김이요
31.  그 위는 멜레아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32.  그 위는 이새요 그 위는 오벳이요 그 위는 보아스요 그 위는 살몬이요 그 위는 나손이요
33.  그 위는 아미나답이요 그 위는 아니요 그 위는 헤스론이요 그 위는 베레스요 그 위는 유다요
34.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
35.  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개인번역) 23. 예수께서 사역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요셉의 아들로 여겼다. (이하 생략)

 

예수께서 사역을 시작하실 때... 요셉의 아들 (23절): 유대인의 관점에서 삼십 세는 완전한 성숙의 나이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서른 살쯤에 사역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육신의 아버지 요셉의 아들로 사람들은 생각했습니다. 당시 족보에는 여성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는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 (38절): 누가는 예수님의 족보를 아담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기에서 족보가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팩트를 강조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 족보를 끝냅니다. 

 

 

 

BIBLIOGRAPHY:
https://enduringword.com/bible-commentary/luke-3/
개역개정 아래의 볼드체 성경구절 및 추가로 인용된 성경번역은 NKJV 영어성경에 기반한 저의 개인 번역입니다
(한. 영 성경의 여러 버전을 참고하여 번역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절 위 코멘트 중 존칭어의 텍스트는 저의 개인 멘트이고, 청색 텍스트의 반어체는 인용, 번역 및 수정문구입니다.
인용 중 재인용은 이탤릭체로 표기하였습니다 (예: 성경, 외국 학자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