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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쓰는일기

숭이의 산책 (1월 31일-2월 22일)

by 미류맘 2018.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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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몸살이 나서 꼼짝을 못했습니다. 숭이가 1 30일 미류네 와서 같이 생활한 지 1달이 넘었네요. 마당에 강아지 3마리가 뛰어 노는 것을 보면 애들한테 천국이 따로 없겠다 싶습니다.

한 달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몸살이 난 큰 이유가 날씨 같네요.
나이가 들다 보니 날씨에 많이 예민해 지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숭이 오고 바로 다음 날 건강이하고 첫 산책입니다.

아래는 2 3일 목줄이 없어서 헝겁 끈으로 목줄하고 산책한 사진, 그리고 6일 신청한 물건이 와서 착용한 모습. 하네스 벌써 작아져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 10일에는 또 눈이

 

아래는 2 17일 건강이하고 산책한 사진하고, 19일 미류하고 산책한 사진입니다.
집 앞 멍멍이들이 많은 곳을 지날 때마다 무서운지 숭이의 꼬리가 쑥 내려갑니다.

요즘 날씨가 들쑥날쑥하니 얼음이 얼었다 녹다 반복했네요. 얼음판에 신나게 개썰매 타는 미류네요.

안에 미류 삼식이 있고 집 밖에 숭이 삼식이가 있어 힘은 든데 그래도 강아지 덕분에 매일 웃고 지냅니다. 올 때는 애기였는데 1달 만에 부쩍 큰 숭이의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강아지 덕분에 미류가 행복해 해서 힘은 들어도 좋네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요즘 날씨가 참 변덕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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