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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문리에 또 가을이 찾았네요. 집 앞 단풍나무가 빨간 색 옷으로 갈아입고 노산8경도 정비가 되었습니다. 밤도 토실토실 익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밤, 도토리, 잣, 대추 등에 대한 욕심이 없어졌네요.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면서 노산8경 둘레길을 걸으면 마음이 짠해집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실하지는 않지만 열무, 김장배추도 크고 있습니다.
해마다 늘 같은 경치같지만 늘 다른 모습을 선사합니다.
올해는 집을 팔 예정이어서 가을을 지낼지 확실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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