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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 굴뚝에도 고드름이 열렸고 노문리는 겨울의 한 가운데로 가고 있습니다.
매번 겨울 풍경이 같습니다.
굴뚝은 지난 번 2박 3일로 양평 갔을 때 죽을 힘으로 청소하고 거의 기절했네요.
미류는 영문법이 약하다고 해서 reading책에 영문법 책을 추가했네요.
먹이기는 먹였는데 어떻게 먹였는지 가물거리네요. 집은 혼자 정리하고 들어갔는데... 2월 말 다시 병원에 입원하고 4월 28일 퇴원했습니다.
이 때 생각하면 씁씁한 생각이 듭니다.
아래 사진은 대출 연장하러 은행에 간 모습이네요.
미류가 사진을 찍지 않아 이 때의 상태가 잘 기억나지 않는데 공부는 잘 시킨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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