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7년 겨울이 다시 오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겨울만 되면 눈도 무섭고 어름도 무서워졌습니다.
눈삽도 무섭고 타이어 체인도 무서워졌네요.
11월 말 첫눈이 내렸네요. 가을걷이 한 무청과 옆집에서 캔 고무가는 말렸는데 이사하면서 다 버렸더군요.
몇 개 살지 못한 다육이도 겨울을 피해 안방으로 대피했습니다.
밖에서 힘들게 자라던 다 짜브러진 대파도 현관으로 들어왔고...
택배로 시킨 밀감이 왔네요.
12월 9일 미류 생일파티를 작은 케이크로 조촐하게 치루었네요.
조그만 케이크에도 기뻐하는 아이들입니다.
이 때 쯤 아이들 영어공부는 다 정리했지 싶네요. 학원은 오래전에 정리했습니다.
사방이 눈입니다. 미류 학교차로 보내고 우리집 차도 꽁꽁 싸매고 집에서 칩거했지 싶네요.
728x90
반응형
'엄마가쓰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입초등학교 졸업식 (2018.02.09) (0) | 2018.08.21 |
---|---|
겨울의 한 가운데 (2018.01.11~02.01) (0) | 2018.08.21 |
노문리의 가을 (2015.11.04~11.06) (0) | 2018.08.21 |
아이들 가을 활동 (2017.09.08~10.22) (0) | 2018.08.21 |
음식만들기 공개수업 (2016.11.10) (0) | 2018.08.21 |
댓글